베링거인겔하임 항응고제프라닥사Ⓡ, 전세계 14,000명 대상으로 RE-COVERY DVT/PE™ 관찰연구 통해 심재성 정맥혈전증(DVT)·폐색전증(PE) 위험 감소에 대한 실제 임상 현장 데이터 확보할 것베링거인겔하임은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의 관리에 있어 와파린 대비 자사의 혁신적인 항응고제 프라닥사Ⓡ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의 효과와 안전성을 연구하는 글로벌 관찰 연구인 RE-COVERY DVT/PE™ 임상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RE-COVERY DVT/PE™ 연구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이 어떻게 치료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와파린 대비 프라닥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전세계 1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브라이엄 여성병원 혈관 의학 연구소장이자 RE-COVERY DVT/PETM 연구책임자 사무엘 골드헤이버 (Samuel Z. Goldhaber)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는 “대규모 주요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들은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의 위험 관리 및 감소 전략에 혁신을 가져왔지만, 임상 결과만으로는 일반적인 진료 환경에 어
3종 구성으로 증상에 따라 선택 가능JW중외제약이 환절기를 맞아 최근 ‘화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종합감기약 '화콜'의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제품 ‘화콜C’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화콜C'는 1990년 출시돼 20여년 간 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JW중외제약의 대표일반의약품 ‘화콜’의 리뉴얼 브랜드다.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화콜C콜드’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알레르기반응 억제 성분인 브롬페니라민, 기침완화 성분인 덱스트로메토르판 등이 함유돼 전반적인 감기 초기 증상을 잡아준다. ‘화콜C노즈’는 코감기, ‘화콜C코프’는 기침감기에 특화된 제품이다.이번 '화콜C'는 제품군 별로 차별화된 패키지 색상을 적용해 사용자가 쉽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JW중외제약은 앞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감기약 대표 브랜드로 ‘화콜C’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환자의 초기 증상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약국을
이달 20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5월 대구, 부산, 전남 지역 행사 진행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를 후원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 경비 전액을 후원한다. 이달 20일 진행된 서울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5월에는 대구, 부산, 전남지역 행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지역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60여명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했다. 어린이들은 오전에 쿠키 만들기와 매직 아트홀 관람를 즐겼으며, 오후에는 트랙터 마차 타기, 가축과 새 먹이 주기, 사륜 자전거 타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직원들도 함께 해 어린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가한 동국제약 담당자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들이 봄 나들이를 나와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다
자디앙®+메트포르민 병용요법,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대비 유의한 혈당강하 및 체중 감소 결과* 보여자디앙®+인슐린 병용요법, 고용량 인슐린 치료 받는 비만인 당뇨병 환자에서 위약 대비 유의한 혈당강하 및 체중 감소 결과* 보여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 건의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병용요법 임상 연구 결과, 혈당강하 및 체중*과 혈압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자디앙®+메트포르민 병용요법과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을 비교한 결과, 자디앙® 투여군에서 글리메피리드 투여군 대비 유의한 혈당강하 및 체중*과 혈압 감소 결과**를 보였다1. 고용량의 인슐린으로 치료 받고 있는, 비만인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 자디앙®+인슐린 병용요법은 위약 대비 인슐린을 저용량 투여함에도 유의한 혈당강하와 체중 감소 결과*를 확인했다2.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수석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 교수는 “제 2형 당뇨병은 진행성 질환으로 효율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 하나 이상의 치료제를 병용 투여하
삼성서울병원은 이식외과 김종만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국제심포지엄과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연달아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지난 3월 11일에 열렸던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에서 생체 부분 간이식 후 조기 경관 투여가 감염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학술상을 받았다.이어 4월 1일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도 우엽 후면 분절에 위치한 5cm 이하의 간세포암 단일 결절의 경우 비해부학적 절제술이 해부학적 절제술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낸다는 점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암유전자 지도 토대로 한 암 맞춤치료 ‘ICGCmed’ 한국의료진 참여한국인 연구팀이 전세계 공동연구인 악성종양 유전자 지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는 삼성의료원 박근칠, 국립암센터 이은숙 교수 등 한국인 연구진들과 그간 쌓아둔 유전자 지도를 기초해 실제 암환자에 맞춤치료에 적용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연구인 ‘임상을 위한 국제암유전체콘소시엄(ICGCmed; 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 for Medicine)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조사한 인간게놈프로젝트에 이어 선진국 주도로 조직된 국제암유전체콘소시엄(ICGC)은 2008년부터 암유전체 지도 작성 활동을 해 왔다.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참여해 암유전체 지도의 한 축인 혈액암을 담당한 것을 필두로 박근칠 교수(폐암), 이은숙 교수(유방암)의 참여가 뒤따랐다.아울러 그 동안 확립한 ICGC의 자료를 기초해 실제 암환자 맞춤치료 구현을 목표로 조직된 ICGCmed가 올해 4월 17일 열린 미국암학회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공표했다.특히, ICGC와 달리 ICGCmed에는 국내 연구진이
1999년부터 올해까지17년째 나눔,서울대병원 저소득 환자 위해 13억원 기부서울대병원은 4월 20일 (주)어도 배정철 ∙ 김선미 부부로부터 저소득 환자 후원금 1억원을 전달 받았다.일식집 어도(강남구 논현동)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1992년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많은 안면기형 환아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이후 배 대표는 손님 1명당 1~2천원씩 후원금을 모았다. 그리고 1999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총 13억 1500만원을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안면기형 환아를 비롯한 525명의 저소득 환자를 돕는데 쓰였다.배정철 대표는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과 직원들 그리고 어도를 찾아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기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저소득 환자를 위한 나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수많은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배정철 대표님의 후원은 큰 희망이 되었다” 며 “배정철 대표님과 가족, 어도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배 대표는 저소득 환자 후원 외에도 매년 서울대병원에서 개최하는 자선바자회에 1천만원 이상의 초밥을 기증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4월 20일 오전 11시에 경복대학교(총장 김경복)와 상호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협약기념식은 이기형 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장형구 총무팀장, 강대한 원무팀장 등 고려대 안암병원 주요인사와 장문학 부총장, 정안순 간호학부장, 우광석 의료보건학부장, 정원규 작업치료과 학과장, 김대은 임상병리과 학과장, 황선영 치위생과 교수, 유주희 복지행정과 교수 등 경복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 한편,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기형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건강을 지키고 더욱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문학 부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의 의료인을 양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습과 취업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JCI 3차인증, 연구중심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