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FDA에 등록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 준비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의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이 지난해 4월 론칭 후 1년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코스메슈티컬(cosmetics[화장품]과 pharmaceutical[의약품]을 합성한 신조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센텔리안24’는 세럼, 로션 등 기초케어 라인부터 선크림, 바디제품, 남성라인 ‘옴므’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특히, 최근 선보인 ‘마데카 선크림’은 KLPGA의 공식 지정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유통망에 있어서도 기존의 홈쇼핑 뿐만 아니라 면세점, 백화점, 할인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자체 쇼핑몰 및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도 입점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도 향상시켰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홈쇼핑 연속 매진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폭넓은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국제약은 이러한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센텔리안24’ 브랜드의 해외진출도 모색
대림성모병원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With U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복지센터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대림성모병원은 지난 18일,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복지센터인 구립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 방문해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인 800개 상당의 라면은 대림성모병원 임직원이 장애인 후원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해 의미가 더욱 깊었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은 “병원 임직원이 참여한 기금으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서울 서남지역 거점 병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2016년 동안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With U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Health•Happy•Heart(3H)’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제정했으며, 올 한 해 동안 병원을 찾는 환자와 지역 주민에게 건강을 주는 병원, 행복을 주는 병원,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
심방세동 환자 대상 긍정적인 유익성-위험성 프로파일 재확인23,000여 명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자렐토의 와파린 대비 뇌졸중 예방 및 두개내 출혈 발생에 관한 REVISIT US 연구 결과 발표바이엘은 자렐토®에 관한 새로운 리얼 월드(real-world) 연구인 REVISIT U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REVISIT US 연구 결과,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들 중 자렐토 치료군에서 와파린 치료군 대비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자렐토 치료군에서 와파린 치료군 대비 두개내 출혈 발생률 역시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자렐토의 3 상 임상시험인 ROCKET AF 연구 및 비중재(non-interventional) 리얼 월드 연구인 XANTUS 연구 결과를 재확인한 것이다. REVISIT US 연구는 미국 내 23,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진행된 연구며, ‘제12회 유럽심장부정맥학회 연례총회(ECAS annual congress)’에서 발표됐다.REVISIT US 연구는 미국 헬스케어 청구 데이터베이스(US MarketScan)의 데이터를 활용한 후향적 분석 연구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자렐토
시각장애인의 암 예방 실천 및 암의 경제적 부담 경감 기대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암 정보 점자책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를 오는 4월 20일 제 36회 장애인의 날에 맞춰 개정·배포한다.2014년 처음 발간한 이 소책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가 시각장애인의 암 예방 실천수준을 높이고 암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했다.이번에 개정된 암 정보 점자책에는 국민암예방수칙, 국가암검진사업, 중증암환자본인부담 감면, 암환자의료비지원 등 암과 관련한 국가지원프로그램 내용이 상세하게 담겨 있고 점자와 QR코드를 통해 음성으로 안내한다.점자책은 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전국지부, 맹학교, 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국가암정보센터 또는 암 정보 상담전화(1577-8899)에 문의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국가암정보센터를 통해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정 구성원 등 정보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암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제공해 건강정보 형평성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프랑스, 호주의 에크모 전문가 대거 참석분야 최신지견 공유 및 워크숍 실시한림대학교의료원은 4월 30일 오전 9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컬럼비아의대, 코넬의대,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과 공동으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에크모(ECMO, 체외막형산소화장치)’를 주제로 열리며, 미국 컬럼비아 대학 다니엘 브로디(Daniel Brodie) 교수와 카라 에거스트랜드(Cara Agerstrand) 교수, 프랑스 파리 피에르-마리 퀴리 대학 알람 콤스(Alain Combes) 교수, 호주 모나쉬 대학 빈센트 펠레그리노(Vicent Pellegrino) 교수 등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최신지견을 나눈다.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 총 12개의 발표로 진행된다. 제1세션과 제2세션은 ‘호흡기질환에서의 에크모 활용(Respiartory ECMO)’을 제3세션과 제4세션은 각각‘체외 심폐소생술(Extracorporeal CPR)’과 ‘패혈증 및 외상환자 구조(Salvage of Sepsis Trauma)’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특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에크모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
국립암센터, 골수성 혈액암 환자 3만 6924건 분석 연구결과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노년 인구의 증가로 우리나라 골수성 혈액암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한 한편 5년 생존율도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박현진 소아청소년암센터장, 이혜원 혈액암센터 전문의 및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 연구팀은 국가암등록통계사업 자료를 바탕으로 1999년에서 2012년까지 진단된 골수성 혈액암 36,924건을 분석해 골수성 혈액암이 1999년 인구 10만명당 3.31명에서 2012년 5.7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2012년 한 해 동안 새롭게 진단된 골수성 혈액암 3,771건을 연령대별로 보면 70대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여성에 비해 남성에서 많이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전체 골수성 혈액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2001~2005년 43.5%에서 2008~2012년 55.1%로 높아졌다. 세부질환별로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은 30.7%에서 34.8%로, 만성골수성백혈병은 74.5%에서 85.5%로 향상되었으나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45.6%에서 44.0%로 차이가 없었다. 이매티닙을 비롯한 표적치료제의 도입이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생존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박현진
면 마스크 사용자 과반수, 기능성 없는 마스크로 미세먼지 차단 효과 기대식약처 허가여부 확인은 43% 불과, 일회용 황사마스크 재사용률 78.1%지난해 한반도를 강타했던 미세먼지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온 가족의 호흡기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황사 및 미세먼지를 비롯한 공기 중의 유해한 물질은 면역력의 최전방인 호흡기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호흡기 건강관리의 생활 속 실천은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미세먼지로 호흡기 건강 걱정하나, 황사마스크 착용자 절반에 불과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크리넥스®마스크가 20~40대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스크 사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5%(475명)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호흡기 건강을 걱정하지만, 정작 보건기관이 권고하는 ‘의약외품 황사마스크’를 사용한 사람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에 참여한 이들이 최근 1년 내에 주로 착용한 마스크로는(복수 응답) ‘입자 차단 기능이 없는 일반 마스크’라는 답변이 77.8%로 가장 많았고, ‘의약외품 황사마스크’가 55.8%로 일반 마스크와 큰 차이를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배려와 공감이 더해진 ‘환자중심’ 강조교직원 공모 통해 교육 명칭 결정해 직원과 함께하는 문화 조성고대병원 이기형 원장이 진정한 공감과 소통에 대한 강연을 펼쳐 300여명 교직원의 마음을 울렸다.4월 14일(목) 오후 4시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Real 공감+’ 특강에서 ‘START with HEART’를 주제로 열린 이기형 병원장의 강의가 유광사홀을 가득 채운 약 300여명의 교직원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이기형 병원장은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첨단융복합센터 설립 등 병원의 주요 이슈와 더불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환자중심을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여야 하는지 설명했다. 이기형 병원장은 ‘S.T.A.R.T with H.E.A.R.T’ 문구를 Smile(미소 짓고 반갑게 맞이하기)·Tell(본인 이름과 역할 설명)·Actively(적극적으로 공감하는 태도)·Rapport(친밀감과 관계 구축)·Thank(고마움표현)·Hear(경청)·Empathize(공감)·Apologize(사과)·Respond(반응)·Thank(감사) 등 환자와의 진정한 공감으로 가는 단계로 설명하며 환자 중심 메시지를 강조했다.특히 이기형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