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급증하는 관절염 환자“관절에 초록입홍합추출오일로 기름칠하자!”최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봄철 3월과 5월 사이에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량이 부족해지는 추운 겨울 동안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봄철을 맞아 갑작스런 야외활동이나 운동 등 무리하게 관절을 움직인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봄철 급증하는 관절염, 꾸준한 운동 및 식습관 등철저한 관리 필수!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퇴행성 관절염은 지속적인 관절 사용으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어 뼈와 뼈가 부딪히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고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한 바른 생활습관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또한, 보통 관절염 말기에 최후의 치료 방법으로 시행되는 인공관절 수술은 수명이 10~15년 정도이기 때문에 수술 선택시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수술 후에도 꾸준한 통증 및 염증 관리는필요하다. 우선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하고,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가벼운 근력 운동과 더불어 관절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TV 홈쇼핑 관절 부문 판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와 탁월한 리더십으로 한국로슈 성장 이끌 것으로 기대선도적인 바이오제약기업 ㈜한국로슈(www.roche.co.kr)는 매트 사우스(Matt Sause)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매트 사우스 대표이사(사진)는 로슈그룹의 제약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의 모든 사업부를 총괄한다.매트 사우스 대표이사는 2002년 로슈 그룹에 입사해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분자 진단 및 제약 부문에서 마케팅과 조직 운영 경험을 다양하게 쌓아왔다. 2002년 미국 로슈 분자진단에서 시작, 2006년에는 로슈 분자 시스템에서 혈액종양학 글로벌 제품 담당자로 재임했다. 이어서 일본 로슈진단에서 전략 관리팀(Commercial Operations Manager) 매니저로, 아태지역까지 담당했다. 2010년에는 대만 로슈진단의 분자진단 사업부서 부서장으로서 항암제 분자 진단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이후 아일랜드 로슈진단의 임원이자 영국 로슈진단의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EMEA)와 라틴 아메리카(LATAM)의 핵심 제품까지 담당했다. 이후 2014년부터 최근까지 로슈 제약 부문 페루지사
각종 국제 스포츠 경기 및 국제기구 참여를 통해 의료인으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www.kma.org)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제11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박희백 박사(박희백정형외과 의원 원장)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박희백 박사가 대한체육회 이사 및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의 국제 스포츠 발전에 공헌했으며, 30여 년간 세계 곳곳에서 국제 협력에 기반한 활발한 의료•학술 활동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박희백 박사는 88서울올림픽 한국 선수단 의무본부장을 시작으로 올림픽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 경기에서 의무본부장을 맡아 한국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지며 한국의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세계핵전쟁반대의사회, 세계의사회 총회를 비롯한 의료 관련 국제 회의 및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초청한 학술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의학 교류에도 힘썼다.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박희백 박사는 태릉선수촌의 의료시설이 빈약했던 시절부터 한국 선수단의 건강
2016년 신조어 마케팅 키워드, ‘갓(God)’이지 말입니다!최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 시즌을 맞아 유통가에서 새로운 마케팅 전략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중에서도 유행어, 신조어를 활용한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로 ‘~하지 말입니다’라는 군대식 말투를 활용하거나 마마무의 노래 제목으로도 활용한 ‘OO is 뭔들’ 같은 문장으로 쓰이는 유행어부터, ‘심쿵(심장이 쿵쾅), ‘혼바비언(혼자 밥 먹는 사람), ‘갓(GOD)OO’ 등이 많이 사용되는 신조어로 꼽힌다. 특히 이런 신조어들은 언어의 유희성을 추구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방송, 영화, 도서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고 있다.신조어 마케팅 키워드 ‘갓-‘ 주목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조어로는 본래 영어 단어로 ‘신(神)’을 뜻하는 ‘갓(God)’이 있다. ‘갓’은 특정 단어나 인물 앞에 붙이는 접두사로 ‘대단하다’는 것을 표현한다. 유명인 이름 앞에 ‘갓’을 붙인 ‘갓세돌’, ‘갓숙’, ‘갓혜자’, ‘갓설현’ 등 신조어들이 속속 탄생하며, ‘갓’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유통가에서도 ‘갓’의 열풍을 이어 신제품의 이름을 짓거나 이벤트를 진행할 때 ‘갓’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환자안전•환자만족 진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대한간호협회 인천광역시 간호사회에서 주관한 제19회 간호학술상 간호연구논문 발표에서 14병동팀이 우수상, 수술실과 신경외과•호흡기내과 중환자실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우수상을 수상한 14병동은 ‘주기적인 상기중재가 암환자의 진통제 복용 이해정도, 통증에 미치는 효과’에서 재가 암환자의 주기적인 상기중재가 암환자의 진통제 복용 이행정도를 높이고 통증의정도를 감소시키는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장려상을 수상한 수술실에서는 ‘갑상선 수술환자의 수술 전 동영상 정보제공 시기에 따른 수술 전 불안비교’에서 수술 전 동영상 정보제공이 수술 전 환자의 불안을 감소시켜 심리적 안정과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간호중재이며 수술환자에게는 정보제공의 시기도 불안 감소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발표했다.신경외과•호흡기내과 중환자실에서는 ‘신경계, 호흡기 중환자실에서 IRAB 획득률 감소를 위한 관리개선 방안’에서 침상목욕 간호를 제공하고 감염률 감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 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민경욱 처장은 “근거기반 간호연구를 통해 간호서비스의 질 향
임상시험 수행을 넘어 신약개발 타겟 질환 적응증 검증 서비스 준비 완료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 공동 책임자 심재용, 김경수, 남문석)이 지난해 뛰어난 임상수주 실적을 올렸다.지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SCI-C 는 국내 전체 임상시험 건수 675건 중 312건을 수행하며 4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은 한국에서 승인된 309건 중 201건을 수행하며 65%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특히 초기 임상시험의 경우 1상은 약 1/3, 2상은 약 2/3 가량의 임상시험을 수행해 높은 임상 PoC(컨셉입증) 역량을 입증하였다.SCI-C 주관 책임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장 심재용 교수는 “초기임상시험의 높은 수행 경험과 구축된 연구자 네트워크 인프라 및 의료정보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산·학·병·연 중개연구를 활성화 하겠다”라며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향후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타겟 질환에 대한 적응증, 대상 환자의 미충족 요구사항, 개선된 용법·용량 등의 약물 포지셔
10년간 아시아 지역 암 예방, 관리 기여‘특별공로상(Exemplary Service Award)’ 수상유근영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4월 14일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 제8차 연차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아태암예방기구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유 교수는 2006년 방콕에서 열린 제3차 연차총회에서 아태암예방기구 사무총장에 선임된 이후 10년간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 및 관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이번 총회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Exemplary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유 교수는 “우리나라에서의 암 예방 및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암예방기구를 암정복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세계적 학술단체로 키워 나가겠다” 고 말했다.보충설명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 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Prevention)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학술단체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민의 암 예방과 관리를 위한 학술대회, 교육 프로그램, 잡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2002년 일본 나고야에서 제1차
갑상선암 신규 환자만 한 해 4만2천여 명 발생, 한국인에 가장 흔한 암크기와 증상 외에 종양 위치·치료예후 등 고려해 수술 여부 결정, 목에 흉터 남지 않는 로봇수술 인기갑상선(샘)은 목젖 바로 밑에 자리한 나비 모양의 장기다. 가로 길이가 4cm 정도로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장기다. 갑상선이 만들어낸 호르몬은 마치 리모컨처럼 체온, 심장박동, 호흡, 위와 장의 운동 등을 실시간으로 조절한다.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에도 혹(종양)이 생기는 일이 잦다. 이 중 악성 종양이 흔히 알려진 갑상선암이다. 갑상선암이 생겨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환자가 대부분이지만, 일부에서 결절이 만져지거나 압박 때문에 쉰 목소리가 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 생기기도 한다.한국인에 가장 많은 암, 느림보 암이지만 방심은 금물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앓는 암이다. 한 해에 새로 생기는 환자 수만 4만 2천 명이 넘는다. 2013년 한 해에만 인구 10만 명 중 84명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환자 수는 크게 늘었지만, 질환에 대한 우려는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도 갑상선암이 가진 특징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