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10~15잔 이상, 남자 2배, 여자 3배 이상 갑상선암 위험도 증가여자 20년, 남자 30년 이상, 장기간 음주도 위험한국인의 폭음과 장기간 음주가 갑상선암 위험도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이규언 교수팀(박도준 박영주 조비룡 박수경 황윤지)은 한국인 특유의 과음, 폭음 등의 음주문화가 갑상선암 위험과 연관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최근 국제학술지 ‘Plos One’에 발표했다.이 연구는 2010년 4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울대병원 외과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 2,258명과 건강한 대조군 22,580명을 비교해 음주 습관이 갑상선암 위험도에 영향을 주는지 통계 분석한 결과이다.음주 여부 자체나 적은 양을 마시는 경우는 갑상선암 위험도 증가에 영향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폭음한다고 응답한 그룹은 전혀 음주를 하지 않는 그룹과 비교했을 때 갑상선암 위험도가 증가했다.특히, 술의 종류는 다양하게 마시더라도 각 한 잔 속에 함유된 순 알콜량은 10-15g 정도로 비슷한데, 한번에 150g 이상 알콜량을 섭취하는 경우 남자는 2.2배 이상, 여자는 3.6배 이상 갑상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HIV 환자에서 근육에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피부 내에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비교' 연구고려대 의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4월 1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여자의사회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제20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HIV 환자에서 근육에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피부 내에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비교'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연구에서 정 교수는 HIV 환자에게 피부 내로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 방법은 적은 용량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면역원성을 형성시키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 주목을 받았다.
‘건강과 영양소’가 ‘물과 물통’의 관계와 같다고요?‘건강’과 ‘영양소’ 상관 관계 ‘물’과 ‘물통’ 모티브로 설명… 편중되지 않은 영양 섭취 통한 건강 관리 중요성 강조해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센트룸 어드밴스,[i] 과학적으로 조성된 25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한 알에 담아 식사로 채우지 못하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도와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건강과 영양소의 상관관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사의 멀티비타민 센트룸 광고의 패러디 영상을 제작,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또는 편중된 영양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영양소’를 건강을 담는 ‘물통’으로 표현한 모티브를 통해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특정 영양소가 아닌 균형 잡힌 필수영양소의 섭취가 필수적임을 효과적으로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센트룸 어드밴스’ 의 기존 CF를 패러디해 더욱 눈길을 끈다. ‘센트룸 어드밴스’ 광고 카피인 ‘눈에는 비타민A, 피로엔 비타민B, 뼈에는 비타민D’을 패러
2015년 해외의료봉사 계기로 작은형제회, 알마티삼위일체성당과 공동 기획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지난 4월 14일(목) 카자흐스탄 고려인 초청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초청은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속 작은형제회가 주관하고 알마티 삼위일체 성당에서 초청 대상자를 추천, 부천성모병원에서 초청 대상자 11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부천성모병원은 2015년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에서 프란치스코 무료진료소와 알마티 삼위일체성당과 3자 자매결연을 체결, MOU 체결에 따른 일환으로 금번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금번에 제공된 무료 검진은 기본검진을 포함하여 심혈관계, 호흡기계, 남성정밀(전립선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검사), 여성정밀(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검사) 등 1인당 140만원 상당의 고급 검진 패키지가 제공됐다.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권순석 병원장은 “먼 이국땅에서 터전을 잡고 국위를 선양하며 살고 있는 우리 동포 고려인에게 고국의 뛰어난 의료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의료봉사와 취약계층 환자 초청 치료 등 의료선교 활동을 통해 가톨릭영성을 실천하고,
당일 시연한 건강식 식사 및 레시피북, 건강식 리플렛,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4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암을 이기는 건강식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건강식 체험 행사는 암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건강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자가 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22일(금)까지 사전접수 인원에 한하여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당일 시연한 건강식 식사 및 레시피북, 건강식 리플렛,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한다.보라매병원은 2013년부터 건강식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참여형 건강식 조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건강식 체험행사에서는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염식’을 주제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실제 조리에 이용해보는 체험기회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접수 문의 : 건강증진병원팀(02-870-2849, 2835)
평가위 병협 위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절대불가', 기존 입장 재확인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안('전공의 특별법')의 하위법령 제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전공의특별법 후속작업으로서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보건복지부 TFT 가 구성되어 두 번째 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협은 이미 자체적으로 법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협은 지난해 말, 전공의특별법이 통과된 직후 송명제 회장이 직접 이상형 정책이사, 김대하 기획이사 등과 함께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내부 TFT를 구성, 가동한 바 있다.김대하 기획이사는 "대전협은 내부 TFT 이외에도 의사협회의 전공의특별법 TFT는 물론, 대한의학회가 진행 중인 하위법령 제정 관련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여러 경로를 통한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치면서 내부적인 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미 법무법인과 노무전문가를 통한 감수까지 완료한 만큼, 진행되고 있는 보건복지부 TFT에서 이 내부안을 최대한 관철시키는 것이 대전협의 목표다. 김 기획이사는 또, 일부에서 제기되는 병원협회 산하 병원신임센터로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업무 위탁논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이브아르, 통증 완화하는 리도카인 함유 필러 중국 시장에서 수입 제품 최초로 허가2014년 볼류마이징 라인 추가로 좋은 반응 얻고 있어 성장 탄력 예상중국의 필러 관심 급증 및 미용•성형 대중화에 따라 더욱 좋은 성과 얻을 것으로 기대㈜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클래식 플러스’와 ‘볼륨 플러스’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으로부터 수입 제품 최초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중국에서 리도카인 함유 필러를 허가받기란 매우 까다로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브아르가 쟁쟁한 세계적 브랜드들을 제치고 수입 필러로는 유일하게 리도카인 함유 제품 허가를 받았다.이번에 중국서 허가받은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는 주로 얼굴의 좁고 섬세한 부위와 세밀한 주름에 효과적인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돼 시술 시 통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준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는 보다 굵은 주름 및 밋밋한 안면윤곽 보정에 적합한 ‘이브아르 볼륨 에스’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더했다.LG생명과학은 2013년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로 중국에 진출했다. 이듬해에 볼류마이
대상에 곽진영 교수, 우수상에 이정훈 조교수·최승홍 부교수 선정㈜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에서 제4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추무진 의협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제4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곽진영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서울대병원 내과 이정훈 조교수, 서울의대 영상의학과 최승홍 부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인 곽진영 교수는 『갑상선 결절 : 비진단 갑상선에 따른 세포학적 결과 영상 보고 및 데이터 시스템 적용 전,후의 베데스다 체제』라는 논문으로, 우수상 이정훈 조교수는 『자가 사이토카인 유발과 보조 면역요법의 간세포 암에 대한 킬러 세포』로, 또한 우수상 최승홍 부교수는 『혈관질환에 대한 치료 나노 입자와 바이오분해성 전자 스텐트 통합』으로 성과를 인정 받았다.시상식에서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는 “국민의 건강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겼던 유일한 박사의 정신은 수상자들이 환자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고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위해 연구에 매진한 업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