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이정표 제시한정환 교수팀, 생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몰레큘라 셀(Molecular Cell)’에 논문 게재S6K1 Phosphorylation of H2B Mediates EZH2 Trimethylation of H3: A Determinant of Early Adipogenesis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체내 신호전달물질로 알려진 S6K1*이 유전자 발현 변화 과정을 통해 지방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비만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국내연구진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되었다”고 밝혔다. * S6K1 : 에너지 섭취에 의해 활성화되는 체내 신호전달물질로, 세포의 성장, 노화, 증식 등 다양한 생명현상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한정환 교수(성균관대)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집단연구)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세포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몰레큘라 셀(Molecular Cell)’ 4월 14일자에 게재되었다.논문명과 저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논문명 : S6K1 Phosphorylation of H2B Mediates EZH2 Trimethylation of H3: A De
알츠하이머 치료용 천연단백물질의 메커니즘 규명과 원천기술 확보김명옥 교수팀, 정신의학▪신경과학 세계적 권위지인 “모큘라 싸이카이어트리(Molecular Psychiatry)” 학회지 논문게재Novel osmotin inhibits SREBP2 via the AdipoR1/AMPK/SIRT1 pathway to improve Alzheimer’s disease neuropathological deficits국내 연구진이 천연단백물질 오스모틴*이 알츠하이머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함과 동시에 치매치료에 대한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 오스모틴 :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축적되는 단백질로서 뇌신경 세포 퇴화 억제물질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의 지원을 통하여, 김명옥 교수팀(경상대학교)이 천연단백물질 오스모틴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알츠하이머 치료에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 성공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정신의학▪신경과학▪세포생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분자 정신의학지 ‘모큘라 싸이카이어트리(Molecular Psychiatry, 인용지수 15.147, JCR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아토피, 피부염, 친식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진드기 및 유해해충 퇴치제 “2종 SET(집먼지 진드기퇴치제 / 애드킬 진드기시트)”를 출시하였다.진드기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하며, 진드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이에 일양약품은 봄철 진드기 감염에 대비하여 스프레이 형태인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와 시트 형태인 '애드킬 진드기 시트' 2종을 각각 출시하였다.'집먼지 진드기퇴치제'는 침대, 매트리스, 가구, 카페트, 소파, 자동차시트, 옷장, 신발장, 커튼, 의자 등 진드기가 번식할 수 있는 곳에 간편하게 분무하여 사용하는 스프레이형 진드기 퇴치제로 집먼지 진드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애드킬 진드기시트'는 세탁이 어려운 소파, 매트리스, 카페트 등에 놓아 두기만 하면 진드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시트 형태로 3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며,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으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최근, 완연한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야생진드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매년 참진드기,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진드기 퇴치제 등을 활용
국내 최초 비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허가비소세포폐암, 흑색종뿐 아니라 위암, 간세포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암 치료 임상시험 진행 중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세계 최초의 anti PD-1항체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비소세포폐암(Non-Small-Cell Lung Cancer, NSCLC) 및 흑색종 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옵디보는 PD-L1 발현여부와 관계 없이 이전 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최초의 anti PD-1항체 면역항암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암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옵디보의 주요 임상연구와 전망 등이 소개됐다.이 날 첫 번째 연자인 한국BMS제약 이승훈 전무는 옵디보를 소개하며 “옵디보는 T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기전의 면역항암제로, 면역항암제는 기존 치료제들에 비해 환자들의 장기생존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고 말했다. “옵디보는 3상 임상연구를 통해 폐암치료에 있어 유일한 장기생존율 데이터를 가지고
매월 관절∙척추 건강교실을 비롯치매교실,당뇨교실,류마티스교실 운영척추, 관절 내과 중심의 종합병원인 해운대 부민병원(병원장 정흥태)이 오는 4월20일(수) 오후 2시에 치매교실을 개최한다.이번 건강교실은 ‘치매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신경과 조유나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 치매의 증상과 진단 ▲치매 선별법 ▲치매의 치료와 관리 방법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더불어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과 도우미들을 위한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라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해운대 부민병원은 관절∙척추 부민건강교실을 비롯하여 당뇨교실, 류마티스교실 등을 매월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효율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병원으로 자리 매김 해 나가고 있다.해운대 부민병원 치매교실은 지하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1670-0082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최근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대한생물정신의학회는 1985년 창립이후 신경정신의학 분야의 생물정신의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최근 뇌과학과 신경과학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인간의 감정, 행동, 사고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길이 열려, 이를 통해 심오한 정신세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게 되었다. 또한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기전의 이해는 새로운 치료의 장으로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분들에게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김용구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뇌과학 및 신경과학의 성장과 함께 대한생물정신의학회가 많은 성장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맡은 임기동안 전임 이사진들의 노력에 더해 대한생물정신의학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김용구 교수는 87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네델라드 마스트리히트 의과대학과 캐나다 토론토 의고대학에서 연수했다.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학술이사, 총무이사, 부이사장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학회발전과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국인 외과의사, 세계 최고 수준 인정받아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가 전세계 외과의사들의 선망인 미국 및 유럽외과학회 명예회원에 동시에 위촉됐다. 미국외과학회 명예회원은 전세계에서 제한된 수의 외과의사로 선별되며, 유럽외과학회 명예회원 선정은 양교수가 국내최초이다.양교수는 4월 8-9일 영국 에딘버러에서 개최된 유럽외과학회(European Surgical Association, ESA) 연례학술대회에 참석해 명예회원 증서를 받고 특별강연을 했다.유럽외과학회는 1993년 설립된 유럽에서 가장 명망 높은 외과 학회 중 하나이다. 유럽 국가별로 학술적 업적이 뛰어난 기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장 훌륭한 외과의와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외과의를 선정하고 있다. 양한광 교수 역시 외과학 분야에서 명에회원으로서의 자격, 학술 업적 및 리더십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위촉됐다.또한, 미국외과학회(American Surgical Association, ASA)는 4월 14-16일에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연례학술대회 총회에서 양한광 교수에게 미국외과학회 명예회원 위촉장(activation)을 수여했다.미국외과학회는 1880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 규모의 외과학회이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보령중앙연구소가 15일 설립 34주년을 맞아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기념식에 참석한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우리 모두의 힘으로 탄생시킨 카나브가 멕시코 발매 1년만에 순환기내과 처방률1위에 오르면서 우수한 효능과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우리 보령의 RD 역량과 명성을 한껏 드높였다”고 격려하고, “연구원 모두가 간절히 꿈꾸며, 각 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결과물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보령중앙연구소는 현재 12개의 신약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카나브CCB복합제, 고지혈증복합제를 출시시킬 계획이다.보령중앙연구소 명제혁 소장은 “현재 진행중인 카나브복합제를 비롯해, 앞으로 10년후 보령의 미래를 이끌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차세대 고혈압치료제, 항당뇨 신약,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역량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연구소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되어 신규 합성공정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캡토프릴, 니트렌디핀, 독소루비신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