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올해도 정형외과, 간호 파트 등 의료 기술 교류HSS 최초 글로벌 얼라이언스 체결 후 적극적인 협력 진행학술 심포지엄에 HSS 관계자 참석 등 유기적 교류 지속 예정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주 동안미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에 ‘의료기술 국제 협력단’을 파견해 선진적인 관절 수술법과 통증관리, 간호 질 관리 등 다방면의 의료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기술 국제 협력단에는 서울부민병원 김필성 센터장, 부산부민병원 서진혁 과장, 해운대부민병원 이창수 센터장 등 관절 전문의 다수와 간호 및 행정 등 병원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여러 분야의 인력으로 구성되었다.이번 HSS 방문에는 작년보다 깊이 있는 의료 기술 교류가 진행되었으며, 무릎, 어깨, 고관절 등 관절 부위별 수술 참관을 비롯해 다양한 환자 케이스를 함께 살펴보는 등 HSS 의료진들과 첨단 수술 기법 및 스포츠 의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환자 회복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간호 질 관리 및 병원 운영 측면에 있어 시스템을 살펴보고, 부민병원에
서울대병원은 4월 25일(월) 오후 2시 서울대어린이병원 7층 동7병동 회의실에서 '소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 소아간이식(외과 이남준 교수) ▶ 장기이식 후 약물복용(약제부 김영애 약사) ▶ 소아장기이식과 영양관리(소아영양상담실 송지영 영양사) 등의 강의된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상수)은 대장암 진료 적정성평가에서 평가가 이뤄진 2012년부터 강원도 유일하게 4회 연속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4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식생활의 서구화 및 인구 노령화 등으로 수술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장암 진료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의료질 평가를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4년 진료분에 대한 4차 평가를 지난 4월 7일 발표했다. 대장암 진료 적정성평가는 치료에 필요한 전문인력 구성여부(1항목), 검사 및 교육(5항목), 수술(4항목), 보조치료요법(8항목)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인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며, 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그리고 에스(S)결장으로 나뉜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해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한다.이번 대장암 진료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으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16년 위암, 유방암에 이어 대장암까지 적정성평가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98
서울대병원-토마스제퍼슨병원, 제4회 두개저내시경 수술 심포지엄 개최최고 수준의 두개저내시경 수술 역량을 갖춘 서울대병원과 미국 토마스제퍼슨병원이 4번째 학술 및 수술 기술 교류에 나섰다.두 기관은 2012년부터 매년 서울과 필라델피아를 오가며 두개저내시경 수술에 대한 학술 심포지엄 및 라이브 수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행사는 차수가 거듭될수록 한국과 미국의 최신 의료 기술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 각국 의료진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고 있다.올해는 서울대병원 백선하(신경외과) 원태빈(이비인후과) 교수가 9일부터 10일까지 토마스제퍼슨병원을 방문해 현지 의료진과 두개저내시경 수술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 특히 두 교수는 현지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개저내시경 수술을 라이브로 시연했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토마스제퍼슨병원의 제인스 에반(신경외과), 마크 로젠(이비인후과) 교수, 캐나다 토론토병원의 프레드 젠티리(신경외과) 교수 등 두개저내시경 수술 분야 현지 최고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원태빈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두개저 접근법, 재건 기술, 첨단 3D CT 네비게이션과 이를 이용한 내시경 수술 시스템 등 최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4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폐암바로알기’란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현재 흡연중이거나 금연은 했지만 55세 이상인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 폐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소 폐암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킴과 동시에 효과적인 폐암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강좌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철홍 교수가 ‘폐암의 조기진단’ ▲흉부외과 이희성 교수가 ‘폐암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폐암은 위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러나 폐암의 치료는 매우 어려워 남녀 모두를 통틀어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폐암은 수술이 가능한 1기에 발견됐을 경우 5년 생존율이 70% 정도로 높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폐암이 발생해도 암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흡연을 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연세의대 윤진하 교수팀, 혈액 내 납성분 농도수치 비교 논문 발표10μg/dl 이상 정신 및 행동장애 위험도 1.63배↑, 정동장애 위험도 2.59배↑'정동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에 게재중금속을 대표하는 물질인 납에 높은 농도로 노출되었을 경우,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조증과 울증을 보이는 정동장애(情動障礙) [조증 또는 울증 상태가 일어나며 간혹 두 가지 상태가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조울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를 겪을 가능성이 높았다.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행 된 혈액 중 납 농도와 정신질환과의 관계를 밝힌 논문이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진하 교수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직업환경학과 안연순 교수는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특수건강진단으로 수집된 남성 근로자 54,788명의 혈액 내 납성분과 정신질환 발생 관계를 분석했다.연구팀은 혈액 내 납성분 농도에 따라 네 가지 그룹(1분위 4.10㎍/dl, 2분위 6.04㎍/dl, 3분위 10.00㎍/dl, 4분위 ≥10㎍/dl).으로 분류했다. 조사 대상자 54,788명 가운데 정신질
국제척추학회 연례회의에서 좌장 및 강연자로 활약한국의사로는 최초로 ISASS JOURNAL BOARD MEMBER, Section Chapter로 선출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석우 교수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척추학회 연례회의’에서 좌장 및 강연자로 활동하였으며, 한국인 최초로 국제척추학회 이사(ISASS Journal Board Member, Section Chapter)로 선출되었다.'국제척추학회의 연례회의(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 Annual Conference)'는 경추·척추수술 분야의 석학들이 대거 모여 임상, 교육, 기술발전 등 논의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경추수술의 권위자인 김석우 교수는 미국 척추외과 권위지인 ‘The Spine Journal’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서 경추 및 척추영역의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연례회의의 좌장 및 강연자로 추대됐다.이번 학술대회 기간동안 김석우 교수는 미국 뉴욕대학병원 정형외과와 뉴욕 Hospital for Special Surgery병원
심평원,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 20개 평가지표 대부분 만점 획득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최근 시행한 위암(2016년), 폐암(2016년, 2년 연속), 유방암(2016년, 3년 연속), 급성기뇌졸중(2015년, 2년 연속),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2015년, 5년 연속),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사용(2015년, 3년 연속) 등 각종 진료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이영구 병원장은 “매년 시행되는 심평원 진료적정성평가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대장암, 위암, 유방암, 폐암 등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명실공히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공인받고 있다. 특히 대장암 치료 분야에서는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외과 ․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 영상의학과 등과 다학제적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상의 진료를 실현하고 있다. 최첨단 다빈치 Xi 로봇수술시스템을 도입해 정교한 수술로 정확도를 높이고 수술시간과 회복기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평가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