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검사 및 교육, 수술, 보조치료요법 등 17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만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4위를 차지하는 매우 흔한 질병이다. 대장암에 걸리는 원인은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은 많이 섭취하는 반면 식이섬유를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 때문이다. 또 음주·흡연·비만 및 인구 노령화 등으로 수술 환자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심평원에서는 대장암 치료에 대한 요양기관의 질적 수준을 측정해 해당기관에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인 의료질 향상을 유도하고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 등 진료결과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장암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대장암을 수술을 시행한 전국 27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전문 인력 구성여부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국소 임파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사망률 등 20개 지표다.평가 결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99.39점으로 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4월 19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두통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와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편두통이란?▲편두통의 예방과 치료 ▲두통일기 작성하기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두통은 모든 질환 중 세 번째로 흔하며, 삶의 질을 가장 떨어뜨리는 10대 질환에 포함시킬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두통을 질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편두통은 유병률이 약 5~15%인 비교적 흔한 두통질환임에도 전체 편두통 환자 중 약 30~40%만이 편두통으로 진단받으며 이중에서도 절반이하만이 치료에 처방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유병률은 남성보다 여성이 2~3배 정도 높으며 강남성심병원 소아과교실이 대한소아 신경학회지에 2006년 5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편두통 환자의 가족력에 대한 연구 결과 소아두통 환자의 모계에서 78.1%의 두통 병력이 있었으며 어머니쪽의 두통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편두통은 흔히 예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며 주
‘Impact of surgical staging on prognosis in patients with borderline ovarian tumours: A meta-analysis’신풍제약(주)(대표:유제만)과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배덕수)가 공동 제정하는 ‘제5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분야에 심승혁교수(건국의대)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4월 8일(금)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이어 신풍호월학술상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대상, 우수논문상(구연부문),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등 총 3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신풍호월학술대상으로 ‘Impact of surgical staging on prognosis in patients with borderline ovarian tumours: A meta-analysis’를 발표한 건국의대 심승혁교수가 수상을 하였으며 우수논문상 구연부문에 서울의대 이마리아교수, 우수논문상 포스터부문에 성균관의대 허은진교수가 각각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신풍제약(주) 박주대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신풍제약은 오늘 이 자리가 신풍제약의 새로운 도전과 대한부인종양학회의 끊임없는 의학발전
서울 강남 코엑스로 옮겨 접근성 높이고, 국내 병원 구매팀과의 B2B 매칭 프로그램 강화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6)가 오는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B2B 박람회를 표방하는 K-HOSPITAL FAIR는 올해부터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접근성이 높은 코엑스로 장소를 옮긴 것이 가장 큰 변화. 그 다음으로는 참가기업들의 성과창출을 위한 ‘4大 바이어 구매 촉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병원 구매팀장의 모임인 ‘전국병원 구매/물류협의회’는 행사기간 내 세미나는 물론 참가기업과의 1 대 1 미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와 내년 중 구매계획이 있는 전국병원들의 신청을 받아 참가기업과 미팅을 추진하는 BUY MEDICAL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게다가 헬스케어 부문 스타트업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메디칼 벤처컨벤션’을 추진한다. 또 지난 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병원리모델링 관련 포럼인 ‘병원건축포럼’을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와 공동주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의료인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위한 전문 세미나와 VR가상현실, 3D프린터 등
대한심장학회 심부전연구회,8th Asian Pacific Congress of Heart Failure 개최“Heart Failure Care and Science to the Next Level"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는 제 8회 아시아-태평양 심부전 학술대회(이하 아태심부전학술대회)를 오는 4월 15~16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아태심부전학술대회는 매 2년마다 개최되며 심부전연구회는 2010년 제 5회 아태심부전학술대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일본 등 아태 지역 내 심부전 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아태심부전학술대회는 “Heart Failure Care and Science to the Next Level"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총 23명의 해외연자를 포함해 100명 이상의 초록 발표자 및 일반 해외 참석자가 참여해 심부전에 관한 다양한 최신 지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 8회 아시아-태평양 심부전 학술대회 주요 초청 연자주요한 연자로 유럽심부전학회 회장 제라시모 필리파토스(Gerasimos Filippatos), 일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향상, 신(新)성장 동력산업 경쟁력 제고 기대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바이오의약품 등 신(新)성장 동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1차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진흥 기본계획(’16년∼’20년)’을 4월 11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안전기술 : 식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안전 업무와 관련된 기술로서 기준․규격 설정, 안전성 평가, 위해(危害)평가 등에 관한 기술이번 기본계획은 국민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안전체계’ 강화와 첨단 의료제품의 해외 신(新)시장 창출 견인을 위한 ‘신속한 인․허가 체계’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련되었다.안전기술 기본계획 주요 내용은 ▲국민 체감형 안전기술 개발 강화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글로벌 수준 확보 ▲미래 유망분야 안전기술 선제 대응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등 「4대 핵심 투자전략」이다.핵심전략 1국민 체감형 안전기술개발 강화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는 신속한 문제 해결로 국민들이 보다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안전기술 확보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육류 섭취로
위생취약 우려시설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봄철을 맞이하여 결혼식, 봄나들이 등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예식장 등의 뷔페 음식점과 햄버거·피자·샌드위치를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람들의 이용 증가로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뷔페 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에 대한 위생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관련 업계에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는 4월 11일 시흥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비젼하우스’를 방문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 무료 진료 및 건강강좌 : 장애인과 통증’을 실시하고 거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대한재활의학회에서 주최하고 고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주관한 이번 강좌는 장애인과 통증이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다양한 통증과 이에 대한 증상확인과 운동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시할 수 있는 재활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특히 김동휘 교수가 치료한 비젼하우스 거주민의 치료영상을 바탕으로 한 강의로 거주민들의 이해를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김동휘 교수는 “의사소통이 힘든 장애인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표현력이 서툴기 때문에 통증부위를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하기 힘들어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비젼하우스 거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