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성과가 한눈에”한미약품이작년한해성과를담은 RD 소식지를발간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이관순, www.hanmi.co.kr)은 최근RD 주요현황 및 작년 한해 성과를 담은 연구개발소식지인 'RD 레터'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RD레터에는 작년 글로벌라이선스 계약성과를 비롯해 RD 주요현황(파이프라인, 랩스커버리 소개 등),제1회 한미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소식 등 한미약품 RD 전반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6건의 대규모 라이선스 성과이후 한미약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RD 레터를 통해 한미약품 성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RD 레터는 한미약품 및 온라인팜(한미약품 관계사) 영업사원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고려대 의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5개 지역구 의사회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은백린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은 구로구를 시작으로 광명시, 양천구, 금천구, 영등포구 의사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본격적인 지역 의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이번 지역구 의사회 초청 간담회는 고려대 의대 구로병원과 지역 의사들 간의 환자의뢰 활성화와 유기적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진료의뢰와 회송에 대한 실무 협조와 의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은백린 병원장은 “지역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구 의사회와 소통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병원들과 긴밀한 의료전달체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려대 의대 구로병원은 지난해 350곳의 협력병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 진료의뢰 회신율을 향상 시키는 성과를 일궈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과 국제진료센터 신설 등을 바탕으로 협력병원들과 진료의뢰-회송 시스템을 보다 공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대장암 수술, 4년 연속 1등급 획득”아주대병원(병원장 탁승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1일 공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4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267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7600명에 대해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전문인력 구성여부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시행율 △생존과 관련 있는 최소한의 임파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사망률(병원 내, 30일내) 등 총 20개 분야다.아주대병원은 거의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전체평균 종합점수뿐 아니라 실제사망률 등에서도 평균보다 훨씬 좋은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입원일수 12.7일에 입원진료비 606만원으로 타병원에 비해 입원진료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장암 환자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임을 확인했다.서광욱 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은 것은 아주대병원이 대장암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는 지역거점병원임을 입증한 것”
이명옥 사바나미술관장 특강‘질문을 던져라, 질문이 답이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오는 5월 12일(목) 1시에 유광사홀에서 2016학년도 세 번째 ‘생각의 향기’ 교양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질문을 던져라, 질문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이 진행한다. 이 관장은 강좌를 통해 자신의 예술 활동에서 얻은 삶의 지혜와 배려, 소통의 중요성을 의과대학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은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 2009년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과 사비나미술관장을 맡으며,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을 기획‧진행하고 있다.임춘학 고려대 의과대학 교육부학장은 “이번 문화·예술 전문가의 강연은 재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가치관을 가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으로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고양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생각의 향기’ 교양강좌는 의과대학생의 꿈과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의대 학생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나누고,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수 있는
"Unmet sleep need is prevalent among migraineurs"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2016년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제 10회 Controversy in Neurology 국제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포스터 주제는로 편두통 환자에서 수면부족에 관한 인구기반연구로 학회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편두통환자들은 흔히 불면증, 주간 졸림 등의 수면에 대한 곤란을 호소한다.본 연구는 편두통환자들은 비편두통인 사람보다 동일 시간을 자더라도 수면부족을 더 많이 호소한 최초의 인구기반연구이다.매년 개최되는 Controversy in Neurology 국제학회는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신경과학의 진단과 치료의 논란 점에 대해 초점을 맞춘 학회로 신경과 세계 석학들이 모여 신경과학의 최신 지견과 논제를 바탕으로 학술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국내 최고수준 규모의 장학금 전달로 학생들에게 격려와 사랑 전해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과 고려대 의대교우회(회장 차몽기)는 지난 8일 오후 7시 의과대학 본관 최덕경 강의실에서 ‘2016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차몽기 교우회장, 김인선 여자교우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학생,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교무부학장의 인사말로 막을 연 수여식은 학장 축사, 교우회장 축사, 의대 장학증서 수여, 교우회 장학증서 수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기부자와 장학생이 함께한 이날 수여식에는 총 74명의 학생에게 혜택이 부여됐다. 지급된 장학금은 총 2억 7천여만원으로 미주 교우회(2명) △전용혁 장학금(1명) △김재각 장학금(1명) △박길수 장학금(1명) △차윤봉 장학금(1명) △두손 장학금(1명) △의대38대 장학금(2명) △학부모회 장학금(3명) △2009신임교원 장학금(1명) △릴레이 장학금(1명) △병리학 장학금(1명) △정우장학회 장학금(2명) △근현(김영근) 장학금(2명) △화이자 장학금(1명) △학업 보조 장학금(10명) △면학 장학금(26명) 이상 의대장학금 △교우회 장학금(19명)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의료기관 평가 결과 공개이대목동병원(병원장:유경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14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대장암 수술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갔다.심평원이 실시한 제4차 2014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4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체 267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1만 7,600명)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평가는 구조 부문 1개, 과정 부문 5개, 수술 영역 4개, 보조요법 영역 8개 지표와 결과 부문, 입원 일수 및 입원 진료비, 수술 사망률 등을 평가했다.이대목동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와 기록충실도, 수술 부문 등 대부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평가 대상 의료기관들의 전체 종합점수 평균인 94.19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99.30점 보다 높은 99.74점을 기록했다.김광호 이대목동병원 통합암센터장은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것은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진료 시설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안전 및 의료 질을 중시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대장암 진료 및 수술을 잘하는 병원의
한 해 10만 명 절단으로 고통10년 전부터 당뇨를 앓아오고 있는 김 모씨(60대 중반, 남성)는 지난 가을 등산을 다녀 온 이후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다. 등산에서 무리를 해서 그랬으려니 생각하고 통증도 없기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지내던 어느 날 양말을 벗어보니 고름이 묻어 있었고 엄지발가락에 깊게 패인 상처가 발견되었다. 그제서야 병원을 찾은 김 씨는 발을 절단할 수도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다.당뇨발, 감각 마비로 상처 생겨도 몰라당뇨발(당뇨족, 당뇨성창상,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당뇨병 환자들이 대표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당뇨 합병증으로, 우리나라에서 한 해 1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이로 인해 발을 절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환자에게 이러한 합병증이 나타나는 주된 이유는 혈액순환장애와 혈관 속 높은 당 수치가 신경세포를 죽여 감각을 무뎌지게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발에 감각이상 정도를 느끼지만 차차 감각이 마비돼 상처가 생겨도 모른 채 방치하게 되고, 이것이 염증으로 발전하여 괴사되고 심해지면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나 당뇨발로 인한 절단의 50%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의해 예방할 수 있다.따뜻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