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구성, 정밀 검사 시행, 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병용 시행률 등 100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4위로, 식생활의 서구화 및 인구 노령화 등으로 수술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평가는 2014년 대장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만 18세 이상) 267개 기관의 17,600건(2014년 1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검사 및 교육, 수술, 보조치료요법 등 4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 비율, 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병용 시행률 등 17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고 종합점수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아 대장암 치료에 있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받았다.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았다.
갱년기를 극복하는 여성들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 표현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들이 출연하는, 여성 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Q)’의 신규 TV-CF를 선보였다.‘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의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에서 마련한 일반인 모델선발 콘테스트다. 총 500여명의 지원자들 중 카메라 테스트, 면접 심사, SNS 투표 등을 통해 장은희, 안선영, 이시라 씨가 최종 모델로 선정됐었다.훼라민큐의 새로운 광고는, 이들 일반인 모델 각자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세 편의 멀티 형식으로 제작되어 동시에 방영되고 있다. CF영상에서 모델들은 자신감 있는 포즈와 목소리로, 갱년기를 당당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엔딩 부분에서 메인모델 이일화 씨는 ‘여전히 여자인 당신, 끝까지 여자일 당신’이라는 통일된 컨셉의 멘트를 통해 갱년기 여성들을 응원한다.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내 얘기’이구나 라는 공감을 만들고 싶었다”며, “메인모델 이일화 씨와 함께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들이, 갱년기를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극복하는 모습을 잘
기존 콘돔의 이질감은 잊어라! 콘돔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이물감은 최소화, 신축성은 강화되어 한층 자연스러운 느낌 전달홍콩, 싱가폴 등 해외 시장에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 누린 ‘듀렉스 리얼필’ 한국에 첫 선기존 라텍스 콘돔의 단점을 보완한 자연스러운 느낌의 신소재 콘돔이 등장한다.세계 판매 1위* 콘돔 브랜드 ‘듀렉스(Durex)’는 한국 시장 최초로 폴리이소프렌(Polyisoprene) 재질을 사용한 ‘듀렉스 리얼필(Durex Real Feel)’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2015년 8월 닐슨 리테일 오딧 데이터 기준‘듀렉스 리얼필’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돔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신소재인 ‘폴리이소프렌’으로 만들어, 기존 콘돔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사용시의 이질감을 최소화하여 자연스러운 촉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듀렉스 리얼필’은 듀렉스에서 자체 개발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이지온(Easy-on) 형태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이번 신제품에 사용된 ‘폴리이소프렌’은 천연 라텍스보다 한층 진화된 콘돔 소재로, 피부에 전달되는 열전도성이 좋고 신축성이 좋아 천연 라텍스보다 더 부드럽다는 장점이 있다.‘듀렉스 리얼필‘은 영국, 홍콩, 싱
임상 참여 모든 환자에서 프락스바인드®주사제 5g 투여 후 즉각적인 역전 효과 나타나RE-VERSE AD™ 임상 연구의 고 위험 환자 분석 기반 결과로 미국 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연례 과학세션 및 엑스포에서 발표돼 베링거인겔하임은 진행중인 3상 임상인 RE-VERSE AD™의 새로운 중간 분석 결과, 해당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에서 프락스바인드®주사제(성분명: 이다루시주맙) 5g 투여 시 항응고제 프라닥사®캡슐(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에 대한 즉각적인 역전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1. 프락스바인드®주사제는 2015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과 유럽 의약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을 포함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비(非)-비타민 K 길항 경구용 항응고제(NOAC)에 대한 최초의 특이적 역전제2,3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 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제 65회 연례 과학세션(ACC. 16) 및 엑스포에서 발표됐다1. RE-VERSE AD™ 임상의 책임
대한두통학회, ‘편두통 환자가 꼭 알아야 수칙 7계명’ 발표인기가수 백지영, 대한두통학회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두통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그 중 두통이 자주 오래 지속되는 만성편두통의 경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심각한 질환이다.대한두통학회가 만성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만성편두통 환자의 80% 이상이 한달 내 머리가 완전히 맑은 날이 2주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두통 경험 후 3개월 이내 병원에 방문한 환자는 약 23%에 불과해, 많은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치료에 소극적인 실정이다.대한두통학회는 이러한 두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두통도 병이다’는 슬로건 아래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학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기 가수 백지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편두통 환자가 꼭 알아야 수칙 7계명’을 발표했다.첫째, 자신의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단명을 안다.두통은 원인이 매우 다양하며 원인 판명 여부에 따라 원발두통, 이차두통 두 분류로 구분된다. 두통의 종류에 따라 진단 및 치료방법과 예후가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두통
일본서 열린 ‘KCON 2016 JAPAN’에서 컨디션 부스 운영하며 한국의 숙취해소 문화 전파지난달 베트남서 TV CF 론칭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 시작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중인 국내 No.1 숙취해소 음료 ‘헛개컨디션’이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4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주요 매체 관계자 초청 국내 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중국의 주요 매체인 북경 TV, Youku.com, Esquire, Tide Magazine, SOHU 소속 언론관계자와 여행미식 전문가인 小金牙(시아오진야) 등 총 1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CJ헬스케어 중국본부 주최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중국의 오피니언 리더인 유명 TV, 잡지, 인터넷 매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국내 No.1 숙취해소 음료인 컨디션을 직접 경험하게 하여 중국 내 컨디션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팸 투어는 북경TV에서 촬영 팀이 직접 방한하여 행사를 취재했다. 북경TV는 북경 지역에서 40%이상의 시청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 방송국과의 계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공중파 채널이다.
지역 대표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리베라 벚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벚꽃축제에는 수만명의 지역주민들이 벚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간호사 3명, 행정지원 4명 등 총 7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은 벚꽃축제를 방문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확인, 체성분 측정, 건강상담, 구급약품 지원과 응급처치까지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검사를 마친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에 관한 책자를 제공했다.특히 이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운영하는 의료부스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의료부스를 방문한 주민 중에는 축제를 즐기다 부상을 입어 의료부스에 응급처치를 받은 주민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지만 바쁜 생활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한 주민도 진료를 보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체중이 감소하고, 쉽게 피로감이 와서 단순히 계절이 바뀌어서 그런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의료진들이 직접 방문해서 검진해준 덕분에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 발인은 14일 8시우리나라 소아과 1세대로서 국내 소아과 발전에 공헌한 고극훈 박사가 노환으로 11일 20시 15분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1950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고극훈 박사는 1952년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어린이병원, 1954년 영국 런던대학교 어린이병원, 1955년 미국 뉴욕대학 벨비유병원에서 소아과학 분야의 최신 지식을 배워와 국내 소아과학 발전에 일조했다.1956년부터 연세대 의대 소아과학교실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1966년까지 후학 양성을 위해 힘썼다. 1969년에는 고극훈 소아과를 개원했다.대외적으로 1979년 대한소아과학회 부회장을 맡아 학회 발전을 이끌었다.1990년 학교법인 이화학당 재단이사, 1995년 학교법인 건양대학교 재단이사를 맡아 국내 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했다.상훈으로는 1956년에 덴마크 국왕으로부터 의료봉사공훈 훈장, 1971년에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의료봉사공적에 대한 감사장 등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에도 앞장섰다.유족은 부인 최선민 여사, 큰딸 고동연(큰사위 연세대 의과대학 김동수 교수), 둘째딸 고두연(둘째사위 연세대 경영대 손성규 교수), 셋째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