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은 2012년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환 교수가 최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협력하고,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소아청소년의 결핵은 대개 주위에 가까이 있는 결핵환자로부터 전염되어 생기게 된다. 청소년의 경우 학교나 학원 또는 학생들끼리 어울려 지내는 좁은 장소에서 옮게 되고, 영유아나 어린이들은 결핵을 가진 가족들로부터 옮는 경우가 많다.병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결핵 감염이 되어 있는 상태를 ‘잠복결핵’이라고 하는데, 2세미만의 잠복결핵 소아에서는 치료가 없을 경우 결핵으로 진행할 확률이 40~50%에 달할 정도로 높다고 알려져 있다. 소아청소년들의 잠복결핵 관리는 미래를 짊어질 소아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결핵관리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환 교수는 “결핵의 감염이 모두 결핵질환으로 이행되지는 않지만 소아는 성인과 달리 더 많은 경우에 병으로 진행하게 된다”며, “따라서 결핵에 노출될 경우 소아 및 청소년들은 즉시 진료를 받고 잠복결핵을 위한 치료나 검사를 받는 것이
국내 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간단한 등록을 통해 이용가능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의료전문가에게 환자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의학 지견을 제공하는 질환교육 중심의 의료 학술정보 웹사이트 ‘메디닥링크(MediDocLink, www.MediDocLink.c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의 ‘메디닥링크’는 질환과 관련한 최신 의료 학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의료진이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메디닥링크’는 국내∙외에서 발표되는 대규모 임상시험 관련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해외 의료전문가의 다양한 온라인 영상 강의 등을 국영문 자막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현재는 순환기질환(CV, cardiovascular)을 비롯해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 통증(Pain)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감염(Anti-Infective), 비뇨기계(Urology) 등 정보 제공 질환 분야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메디닥링크’는 국내 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간단한 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의료진이
SGLT-2 억제제 자디앙®,기저 인슐린 병용요법에서 혈당 강하, 체중 감소 결과* 뿐만 아니라 인슐린 투여량 감소 나타나1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과 기저 인슐린의 병용요법 임상 결과, 기저 인슐린에 자디앙®을 병용 투여 받은 환자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1*.기저 인슐린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에서 자디앙®을 병용 투여한 결과에 따르면, 연구 18주차에 자디앙® 10mg 투여군과 25mg 투여군에서 위약 대비 각각 0.6%와 0.7%(각각 p0.001)의 당화혈색소 감소가 확인됐으며, 78주차에는 위약 대비 각각 0.5%와 0.6%(각각 p0.001)의 당화혈색소 감소가 나타났다1.이번 임상 연구는 자디앙®정 10mg 투여군(n=169), 자디앙®정 25mg 투여군(n=155), 위약 투여군(n=170)을 대상으로 78주간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진행됐다. 일차 평가변수는 18주차의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변화이며, 주요 이차 평가변수는 78주차의 베이스라인 대비 인슐린 투여량 및 당화혈색소(HbA1c) 변화다1.자디앙®,
외래 간호팀, 행동사례별로 문제점을 분석, 공유하고 고객만족의 결의 다져!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3월 30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본관 4층 한마음 홀에서 외래 간호사 160여 명이 참여하는 간호부 ‘외래 간호팀 CS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래 서비스 의식을 고취 시켜 고객만족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리마인드 CS’라는 주제로 진행했다.발대식 진행은 간호부 CS 캐츠프레이즈 ‘마음의 소리까지 듣겠습니다’, 한림인의 행동강령‘고객을 위한 우리의 다짐’선서 순으로 이어졌다.이어 CS 강사의‘고객 만족을 위한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중요성’강의와 외래 간호팀이 준비한 고객불만 사례를 통한 실전연습도 진행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외래 간호팀은 행동사례별로 문제점을 분석, 공유하고 고객만족의 결의를 다졌다.한편 이열 병원장, 유경호 진료부원장, 안광희 행정부원장, 김종란 간호부장, 안수민 CS 위원장 등 보직자들이 발대식에 참석해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큰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이열 병원장은“외래는 환자를 대면하는 최접점 부서인 만큼 환자가 내 가족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응대해주길
이식 환우와 꽃길 걸으며, 건강 기운 듬뿍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서경석)는 4월 2일(토) 서울대병원 이식 환우회인 새콩사랑회와 ‘의료진과 함께하는 창경궁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기이식센터 의료진, 새콩사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새콩사랑회는 서울대병원 신장이식 환우회다. 새콩사랑회는 매월 둘레길 걷기 등을 통해 환우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장기이식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장기기증운동을 통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참석자들은 장기 기증자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 묵념을 시작으로, 봄꽃이 만개한 창경궁을 걸으며 투병 경험과 이식 관련 정보를 편히 나눴다. 행사 중 양재석 장기이식센터 교수는 ‘신장 이식 후 지켜야할 건강 수칙’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서경석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의료진과 환자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대화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새콩사랑회(http://cafe.naver.com/snuhkt)는 서울대병원 신장이식 환우회로 2013년 9월 발족했다. 회원 수는 670여 명이며, 건강정보 공유 및 환우 간 친목 도모, 권익 신장 그리고 장기기증운동 등
‘개원 17주년 기념 사랑나눔 고객사랑병원 대잔치’ 계속 진행 중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개원 17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월 30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 및 인근지역주민, 협력기관 회원 및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무료건강검진은 지역주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마련했다. 검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에서부터 중이염 및 청력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IMT(경동맥초음파)검사, 혈당검사, 혈압체크, 체지방분석을 진행했다. 특히 척추센터와 비뇨기과, 성형외과에서 교수진이 직접 자리해 건강상담을 진행해 고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김종란 간호부장은 “개원 17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개원 17주년을 맞이하여 ‘개원 17주년 기념 사랑나눔 고객사랑병원 대잔치’ 비뇨기과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검사 이벤트, 성형외과 유방재건 및 미
“성추행은 어느 누구에게도 용납될 수 없다”향후 ‘전공의 성추행 근절 캠페인’ 통해 뿌리 뽑겠다지난 3월, 전공의 대상 지도교수의 폭력‧성추행 사건 최초로 최고수위인 파면 징계가 내려졌던 서울백병원 성추행 사건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징계를 받았던 해당 교수가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고 교원소청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오는 4월 20일, 교원소청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교원소청위원회의 소식을 들은 피해 전공의는 대전협 앞으로 “반성하지 않은 가해자는 정당한 징계 처리를 과잉 징계로 호도하며 징계 처분을 되돌리려 시도하고 있다. 이것은 매우 몰염치한 행위이며 병원과 학교가 보여준 단호하고 올바른 결정을 모욕하는 일이다. 이에 해당 사건을 널리 알려 교육부의 바른 결단을 촉구하는 동시에, 비슷한 수많은 성추행 사건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보내왔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는 처음 피해 전공의들의 민원이 접수된 이후부터 해당 사건을 예의 주시해 왔다. 해당 병원에 사실확인을 요청, 징계위원회의 조사과정에 함께 했으며 최고수위 징계 결정을 적극 환영했다. 그리고 이번 교원소청위원회 역시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 및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OTF 관심 뜨거워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CPHI차바이오텍 계열 제약사이자 OTF(구강용해필름) 전문회사인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CPHI(국제의약품전시회)에서 참가했다.CMG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여, 최근 미국 임상 1상을 성공한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OTF, 지난해 발매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OTF, B형 간염 치료제 엔테카비르(Entecavir)OTF,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유착방지제 하이펜스와 필러 제품을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와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알파마, 비알팜, 러시아산도스 등 러시아 제약업체뿐 아니라 루마니아, 폴란드,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해외 바이어들은 CMG제약의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을 활용한 제대로필과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CPHI러시아 부스를 운영한 CMG제약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