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간 25기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 중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4월 8일 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의생명과학고위과정 25기 워크숍’을 개최한다.‘의생명과학 연구의 미래(국가과학기술 지원 방향성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의생명과학 분야의 새로운 연구동향 및 전망 제시, 새로운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세부적으로 ▲보건의료 정책방향(이중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책지원본부장) ▲의료기관의 지식재산전략(김종택 주식회사 윕스 전략사업실장) ▲2016 한국연구재단 RD 추진 전략방향(이회영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장) ▲고전음악가의 음악과 삶 그리고 리더십(서희태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등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 워크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논의가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국가 기반 연구개발 사업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단초를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의생명과학고위과정은 의생명과학연구자들의 지식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친환경 조영제 회사게르베코리아, 4회째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친환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프랑스계 조영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게르베코리아가 식목일을 맞아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게르베코리아는 조영제 스캔백(ScanBag®)의 친환경 이미지와 부합해, 환경 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올해 나무심기 활동은 게르베 그룹 매튜 엘리 아시아 태평양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지역 전 직원이 참여해 120 그루의 닥나무를 심었다. 게르베코리아 직원들은 나무 심기 전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태공원으로 변화된 과정을 듣고, 이동 시에는 소음과 공해가 없는 전기차를 이용해 환경 보호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게르베코리아가 말린크로트코리아와 인수합병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활동으로, 첫 행사로 환경 보호 활동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게르베코리아는 2013년부터 매년 나무심기와 산림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나무심기는 과거 난지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을 환경생태공원으로 바꾸기 위한 활동으로,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진행하는 ‘100개의 숲 만들기’ 프
성인 1회, 영유아 2회 백신 접종으로 일본뇌염 예방 가능▶ 한반도 기후변화로 매년 앞당겨지는 일본뇌염 경보, 미리 예방하는 노력 중요-질병관리본부,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4월 1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지난해(4/8)보다 5일 일찍 시작된 일본뇌염 경보 발령, 최근 10년 사이 가장 이른 시기에 경보 내려져-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기온 높아져 모기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으로 추정(2012년 기상청이 발간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이해 및 활용 사례집'에 의하면, 21세기 후반 강원도와 경기 서북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남한 지역이 아열대 기후구로 정의될 것으로 전망)-지난 5년 새 일본뇌염 환자수가 13.3배 급증하고 국내 사망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일본뇌염 예방에 각별한 관심 필요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급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발병 시 대부분 증상 없이 가볍게 앓고 지나가지만 약 250명 중 1명에서 임상 증상이 나타남. 회복된다 하더라도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이 남거나 환자 10명 중 많게는 3명
외출할 땐,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고, 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하세요!쾌적한 환경을 위해 유충서식지(고인 물) 없애는 등 모기방제 함께하세요!생후 12개월∼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하세요!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4월1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인된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 와는 다른 종류로,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흰줄숲모기* ‘흰줄숲모기’는 전체가 검은색이고 등판에 흰줄 무늬가 있는 소형모기로 5월부터 성충모기가 되며 주로 낮시간에 활동 보건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최초로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 * 올해는 지난해보다 주의보 발령시기가 1주일 빨라짐(’15년 4월8일, ‘14년 4월20일)이번에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2005년부터 유럽과 일본, 중동 등 20여개국에 수출 중, 올해 1,000만달러 수출예상대규모 설비 투자로 생산량 2배 증대, 내년도 실적 향상과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오흥주)은 슈퍼 항생제 원료 ‘테이코플라닌’의 호주(TGA: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브라질 수출을 위해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정기 실사를 무난히 통과했다.동국제약은 이번 ‘테이코플라닌’ 실사 통과로 호주와 브라질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유럽연합(EU)내 의약품 허가를 관리하고 있는 EDQM(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의 CEP 인증도 갱신해, 기존 일본 PMDA(후생성) 허가와 더불어 제품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테이코플라닌’은 글라이코펩티드 계열 슈퍼 항생제로서, 슈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메치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항생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VRE에 내성을 나타내는 균주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나고 신독성을 포함한 부작용이 적으며, 아직 내성이 생기지 않은 약물이다.동국제약은 ‘테이코플라닌’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7년에 일본 PMDA 허가를
브릴린타의 장기이중항혈소판요법에 대한 최초 미국 내 유력 지침 발표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및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가 이중항혈소판요법(dual antiplatelet therapy, DAPT) 기간에 대한 치료지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브릴린타(티카그렐러)는 현재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및 약물요법만 받은 ST분절 비상승 급성관상동맥증후군(non-ST Elevation Acute Coronary Syndrome, NSTE-ACS) 환자(Class IIa LoE: B-R)의 관리에 있어 클로피도그렐보다 선호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미국심장학회 및 미국심장협회가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STEMI)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클로피도그렐보다 티카그렐러를 우선 사용할 것을 최초로 권고했다.이번 지침은 미국 의료계에서 PEGASUS-TIMI 54 임상연구를 반영한 첫 사례로, 출혈 고위험군이 아닌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12개월 이상P2Y12 요법의 지속
스피리바® 레스피맷®, 기존 천식 유지요법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다양한 천식 환자에서 효과 확인[iv]UniTinA-asthma® 임상의 사후분석 결과, 스피리바® 레스피맷®이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의 폐 기능[1] 및 증상 관리 개선과 증상 악화 감소 나타내1,2,3[American Academy of Allergy, Asthma Immunology (AAAAI)] 연례회의에서 발표베링거인겔하임은 기존의 천식 유지요법에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추가로 병용하여 치료할 때, 알레르기성 천식 유형에 관계없이 천식 악화(발작)를 감소시키면서 폐 기능과 증상 관리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1,2,3. 이번 사후 분석 결과는 2016 미국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학회[American Academy of Allergy, Asthma Immunology (AAAAI)]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이번에 발표된 임상 분석 결과는 알레르기(면역 글로불린 E 또는 IgE) 및 염증(호산구) 수치에 관계없이 다양한 유형의 천식 환자에 대해 기존의 유지요법 치료에 스피리바® 레스피맷® 추가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위약 대조로 평가했다. 스피
중남미 진출 교두보인 멕시코에 국산 의약품 수출 증대 등 예상 제약협회도 양국 간 MOU 체결 부응해 멕시코 제약협회와 양해각서 체결우리나라와 멕시코 정부 간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로 중남미 시장에 대한 한국 제약기업들의 의약품 수출과 지역 내 의약품 생산 등이 탄력을 받게 됐다.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기간중인 4일(현지시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도로 성사된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코페프리스)와의 의약품 GMP 상호인정 양해각서 체결 소식에 그간 중남미시장의 교두보인 멕시코 진출에 공을 들여왔던 국내 제약산업계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브라질과 함께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멕시코의 경우 완제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주성분에 대해 현장 실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멕시코 공략의 선두주자인 보령제약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은 그간 거의 2년마다 현지에서 GMP 인증(유효기간 30개월)을 위한 재실사를 준비·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커 시장 진출의 상당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개선조치를 호소해왔다.특히 공장 실사중 반드시 실제 제조·생산을 확인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생산 일정을 실사기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