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는 요양기관의 질적 수준을 측정해 해당기관에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적 질 향상을 유도하고,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 등 진료결과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의 좁고 막힌 혈관에 대체혈관을 연결,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주는 고난이도의 수술로 알려져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1년간 전국 79개 의료기관 2,748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평가 항목으로 △총 수술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을 사용하는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사망률(30일내)과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평가결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94.7점으로 전체평균 92.5점보다 높은 결과로, 특히 수술 시 내흉동맥 사용하는 비율 100%,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0%, 수술 후 사망률 0%, 수술 후 재원일수 11.7일로 수술 후 결과지표에서 가산점을 받는 등 관상동맥우회술 치료 잘 하는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아시아 소화관운동학회’(Asian neurogastroenterology Motility Association)’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부터 3년간이다.이로써 박효진 교수는 소화기기능성질환분야에서 기초(한국평활근학회 회장, 2008~2010), 임상(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2011~2013) 학회에 이어 국제학회까지 3개 분야 회장을 모두 역임하게 됐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유지영 교수4월 4일 오전 8시 45분쯤 염산에 의해 화상을 입은 서울관악경찰서 소속 경찰관 두 명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화상환자 정모 씨와 서모 씨는 오늘 오전 9시 37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 도착해 응급의학과 유지영 교수에게 치료를 받았다. 정모 씨는 왼쪽 이마 2곳에 지름 2cm 크기, 왼쪽 볼 부분에 지름 4cm 크기의 2도 화상을 입었다. 서모 씨는 오른쪽 손목에 지름 3cm 크기의 2도 화상을 입었다.유지영 교수는 화상 부위에 소독 및 드레싱 치료를 진행했으며 치료를 마친 정모 씨와 서모 씨는 오전 10시 15분쯤 퇴원했다. 두 환자는 2주간 드레싱 등의 외래치료를 받을 예정이다.한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1971년 개원한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모체 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응급의료센터와 화상전문병원을 동시에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화상특성화병원이다. 생체공학을 이용한 새 인공피부 및 인공장기 개발과 가피절제술과 같은 술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여 국내 화상치료 발전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도화상중 심재성과 표재성화상이 있는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3월 31일(목) 이른 아침, 새봄을 맞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아직은 아침 기온이 쌀쌀한 가운데, 윤성대 행정부원장을 중심으로 임은주 간호부장과 행정관리부서 및 진료지원 부서장 등 20여명은 아침 7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병원 주변 인근 도로와 버스정류소 일대를 청소했다.밤사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일일이 수거하고 전신주와 가로수에 부착된 광고 전단지를 말끔히 제거했다.새봄을 맞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에 거리로 나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의 아름다운 모습에 지역 주민들은 반가운 인사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친환경 깨끗한 병원 - 클린 하스피탈(Clean Hospital)’을 선도하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병원 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아침에 병원 주변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대병원 최태현, 최영빈 교수팀, 동물실험 통해 크게 향상된 골 부피 확인현재 사용하고 있는 골절 치료재료인 흡수성 플레이트에 골다공증 치료제를 입혀 골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그림 설명 1번: X-레이 상 골절 및 골결손 2번: 약물을 씌운 플레이트로 골절 뼈 고정 3번: 약물 코팅된 플레이트에서 지속적으로 골다공증 약물이 뼈에 흡수 4번: 플레이트는 다 녹아서 골절된 뼈가 잘 접합된 사진과거에는 뼈 골절 치료를 위해서 금속 플레이트를 사용했을 때 제거해야 하는 수술을 했으나, 최근 제거할 필요가 없는 흡수성 플레이트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최태현, 최영빈 교수팀(허우준, 박민)은 더 나아가 흡수성 플레이트에 골다공증 치료 약물인 알렌드로네이트를 씌워 사용하면 결손이 심한 골절이 더 빨리 회복된다고 밝혔다.이 연구 결과를 통해 흡수성 플레이트는 심한 외상으로 골 결손, 골 생성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뿐만 아니라 대표적 미용성형인 안면골윤곽술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이미 상용화된 흡수성 플레이트에 아지도벤조익산(azidobenzoic acid) 변성 키토산을 자외선으로 손쉽게 연결해 생성된 코팅
국내 의료기기의 선진국 진출을 위한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정보공유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가 주관하는 “2016 바이오코리아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세미나”가 3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컨설팅 업체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테스트 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열띤 토론과 질문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이해라는 주제로 △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지원사업 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채희석 연구원), △ 의료기기 개발 프로세스와 인간공학의 적용(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박우진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소개(서울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정철우 실장)가 발표되었다.두 번째 세션은 △ 휴대용 초음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사례((주)엠디랩 강범선 이사), △ 부위한정용 전산화단층 엑스선 촬영장치 사용적합성 테스트 사례((주)이레경영컨설팅 박동진
4월 21일오후 2시, 지하 1층 강당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강당에서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에서 열리는 시민건강강좌는 동부병원 의료진들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강좌에서는 동부병원 신경과 전문의 이평원 과장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뇌졸중의 올바른 이해 ▲뇌졸중의 증상 및 치료 ▲뇌졸중의 예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동부병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1위인 ‘악성신생물(암)’에 이어 2위로 나타나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뇌졸중의 증상 및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좌는 뇌졸중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 02-920-9388)
지난해 자체개발신약인 CJ-12420(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국 L/O 등 성과 이뤄내창립일 맞아 ‘자율준수의 날’ 제정식 갖고 CP준수 의지 다져지난 4월 1일로 창립 2주년을 맞이한 CJ헬스케어 (대표 강석희)가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서울 중구에 소재한 CJ인재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CJ헬스케어의 공동대표인 강석희, 곽달원 대표이사와 CJ제일제당 허민회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CJ헬스케어의 창립 2주년을 축하했다.지난 30년간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을 책임져온 CJ헬스케어는 축적된 RD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그룹의 결정에 따라 지난 2014년 4월 1일 공식 출범했다.출범 이후 2년 동안 CJ헬스케어는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루어냈다. 대표적인 사례가 First-In-Class로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CJ-12420(성분명: Tegoprazan, 테고프라잔)의 중국 기술수출이다.임상에서 우수한 위산 분비 억제력과 안전성이 확인된 CJ-12420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해 10월 중국 굴지의 소화기 전문 제약사인 뤄신社에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