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증상 보호조치자 현황 : 총 7명(2월 10일(월) 기준) ※ 무증상 보호조치자: 중국 후베이지역 방문 후 별도 의심증상은 없으나, 입국 후 14일이 경과하지 않아 자택에 머무르는 학생‧교직원 구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각종 합계 학생 0 6 0 0 0 6 교직원 0 0 0 1 0 1 합계 0 6 0 1 0 7 * 전일(2월 9일(일) 기준) 대비 2명 감소 □ 학사운영 현황 (2월 10일 10시 기준) 구분 총 학교수 교육과정 운영 방학 또는 휴업 학사종료 학교수(교) 비율(%) 학교수(교) 비율(%) 학교수(교) 비율(%) 유치원 8,599 4,959 57.7 258 3.0 3,382 39.3 초등학교 6,130 2,342 38.2 141 2.3 3,647 59.5 중학교 3,246 614 18.9 87 2.7 2,545 78.4 고등학교 2,370 492 20.8 149 6.3 1,729 73.0 특수학교 등 179 99 55.3 3 1.7 77 43.0 소계 20,524 8,506 41.4 638 3.1 11,380 55.4 ※ 총 학교수는 시도교육청 제출자료 기준 □ 학사일정 조정 현황 (2월 10일 10시 기준, 실제 휴업 학
“의사로서 진실 밝히고 고초당해... 용기와 희생 잊지 않을 것”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2월 7일 숨진 중국 의사 리원량을 추모하는 내용의 UCC를 제작해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재했다. 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처음 알렸다는 이유로 공안국에 소환되어 자술서까지 써야 했던 리원량. 세상 모든 이를 위했던 그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애도했다. 리원량 의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세상에 처음 경고하고, 진료 도중 감염되어 발생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34세.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리원량은 의사로서 주저 없이 진실을 말했고 그로 인해 고초를 겪어야 했다. 거기다가 환자를 치료하던 중에 옮은 병으로 사망했다. 국경을 초월해 같은 의사동료로서 진심으로 안타깝다”며 “그의 숭고한 희생으로 중국의 보건의료는 물론, 언론의 자유가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3.1 운동,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의 대명사다.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3.1운동 진행 과정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세력은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은 주로 도시나 읍 정도의 도회지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면서 3.1운동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3월 1일 이른바 민족대표들이 3.1운동의 지도부 역할을 사실상 포기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과 서울 도심의 1차 만세시위, 3월 5일의 2차 만세시위를 주도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그런데 당시 학생들과 관련해 편견이 있어왔던 것 같다. 사립학교, 특히 기독교계 학교 학생들의 활약상은 널리 알려져 있는 반면, 관립학교 학생들은 3.1운동에 소극적이거나 무관심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 말이다. 그 중에서도 관립 전문학교인 경성의학전문학교(이하 경성의전) 학생들은 의학도이기 때문에 더더욱 당대의 역사적 현실에 관심이 적었을 것이라는 시선이 있다. 그러나 3월 1일과 5일에 서울에서 일어난 두 차례의 대규모 만세시위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바로 경성의전 학생들이었다. 폭풍 전야의 경성의학전문학교 1
국제적 기준의 전용 공장 갖추고 1~3세대까지 공급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이 페니실린계와 세파계 등 다양한 항생제를 공급하며 국민건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1962년 ‘우리 국민의 건강을 남의 손에 맡길 수 없다’는 기치를 걸고 설립되어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는 신풍제약은 원료합성에서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제약회사로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항생제 분야에서는 선도적인 면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2002년 경기도 안산공장에 페니실린계 전용공장과 2009년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에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준공하여 국제기준에 품질을 맞춘 다양한 항생제를 선보이고 있다. 신풍제약은 꾸준한 연구개발의 성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항생제군은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로 볼 수 있다. 세파계 항생제의 경우 환자들의 감염 원인균과 질환에 적절히 처방, 사용되도록 제1세대 Cefazedone Soduim(세파제돈)에서부터 3세대로 불리는 Ceftriaxone Soduim(세프트리악손)까지 갖추어 생산 공급하고 있다. 페니실린계 항생제중 가잘 널리 사용되는 ‘아목시실린’은 1차 처방약물로 광범위 항생제로 사용되는데 급만성 기관지염, 대엽성 기관지폐렴, 편도염, 부
차세대 기저 인슐린트레시바®,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트레시바®, 다수의 RCT와 RWE 통해 일관적인 저혈당 발생 위험 감소 확인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차세대 기저인슐린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2019년 처방액 220억을 기록해 국내 기저인슐린 시장에서 매출액 1위에 등극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2017년 처방액 120억원, 2018년 처방액 170억을 달성해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왔다. 2019년 누적 처방액 220억원은 작년 대비 약 29.4% 증가한 수치다. 트레시바®의 시장 점유율 또한 2018년 12월 기준 27.6%에서 2019년 12월 기준32.5%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확장중이다. 트레시바®는 다수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와 실제 임상 근거(RWE) 연구들을 통해 일관된 저혈당 위험 감소를 보여주었다.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야간 저혈당을 42% 감소시킨 BEGIN , 전체 저혈당을 30% 감소시킨 SWITCH 2 , 중증 저혈당을 40% 감소시킨 DEVOTE 등 RCT연구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2월 1일 브로멜라인 성분의 소염효소제인 ‘브로멜자임장용정(브로멜라인)’을 출시했다. ‘브로멜자임장용정(브로멜라인)’은 외상 또는 수술 후 부종 및 염증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장용성 제제로 위산에 의해 약효가 감소되는 것을 막아준다. 주성분인 브로멜라인(bromelain)은 파인애플 줄기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 효소제로서, 각종 염증 질환을 일으키는 단백질 작용을 억제하고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여 혈액 내 섬유소와 불순물을 분해하여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브로멜라인 제제는 최근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함유제제의 적응증 축소로 인해 위축된 소염효소제제 시장에 대체약물로 사용될 수 있는 주요 약제로 대부분의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국제약품(주)은 ‘브로멜자임장용정(브로멜라인)’의 출시를 통해 소염효소제 시장에서 국제약품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자사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인용 해열제로도 짜 먹는 타입 최초, 콜대원 라인업 더욱 강화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효과 빠른 진통소염해열제 ‘콜대원 제로 이부펜시럽(이하 콜대원 제로)‘을 출시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콜대원 제로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다. 이부프로펜은 우수한 진통 효과는 물론 해열, 소염 효과까지 있어 감기약에 주로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널리 쓰이는 성분이다. 두통, 치통, 생리통, 근육통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류마티양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 등에도 효과적이다. 염좌(관절이 삐는 것)나 좌상(멍이 드는 것)으로 인한 연조직 손상에도 복용할 수 있다. 특히 콜대원 제로는 국내 최초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제품이다. 그간 이부프로펜 성분의 제품들은 주로 정제나 연질캡슐 제제가 대부분이었으나, 콜대원 제로는 처음으로 짜 먹는 시럽제로 출시됐다. 이부프로펜 400mg의 고함량이라 강력한 진통 효과를 나타내며, 액상형이라 흡수도 빨라 약효가 빠르다. 추가로 해열 효과까지 있어 감기로 인한 발열 등에도 효과적이다. 그간 콜대원의 해열제는 어린이용 라인업인 콜대원 키즈에만 있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용 해열제를 출시함으로써 콜대원 라인
적십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노력자가격리자·감염자 위한 감염병 긴급구호세트 제작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월 7일(금), 적십자 직원들과 봉사원들이 마스크 5개, 손소독제, 햇반 3개, 생수 2개로 구성된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다. 앞서 적십자 서울지사는 재난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마스크 10개, 체온계, 장갑 20켤레, 감염예방수칙안내 리플렛) 900개를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뒤이어 추가 확보된 마스크 1만 개를 서울시내 취약계층 2,000세대에 배포했다. 이 날 제작된 감염병 긴급구호세트 200세대 분은 자가격리자 및 감염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며, 필요시 각 보건소와 연계해 서울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