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월 7일 09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 구분 총계 확진환자1) 의사환자2)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누계 (1월 3일∼2월 6일) 1,130 24* 1,106 264 842 1) 임상양상에 관계없이 검사기준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된 자2) 대응절차 5판 개정에 따른 용어변경 * 24번째 환자(28세 남자, 한국인),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아산)에서 생활 중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 실시하여 결과 양성 확인, 국립중앙의료원 입원 국외 발생현황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총 31,398명(사망 638) 보고(2.7일 9시 기준)(중국) 31,161명(사망 636)(아시아) 홍콩 21명(사망 1), 대만 13명, 마카오 10명, 태국 25명, 싱가포르* 28명, 일본* 45명, 베트남 10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5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아메리카) 미국 12명, 캐나다 5명(유럽) 프랑스 6명, 독일* 12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벨기에 1명(오세아니아) 호주 1
윤방부 동창이 ‘알렌 영예동창상’ 받아‘올해의 동창상’은 박승정 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선정 연세대 의대 총동창회(회장 한승경)는 지난 2월 1일 토요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0 정기총회 및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총동창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의학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동창과 기독교 정신으로 헌신적 봉사활동을 한 동창을 선정해 포상을 거행해 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내 가정의학과 전문의 제도를 도입해, 일차 의료의 기초를 다져 의료전달체계가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현재 영서의료재단 회장과 선병원 국제의료센터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방부 동창(1967년 졸업)이 ‘알렌 영예동창상’을 받았다. ‘에비슨 봉사상’은 소아과 전문의로서 삼남제약 대표이사인 김호택 동창(1981년 졸업)이 받았다. 김호택 동창은 창업주인 선대 회장 때부터 시작된 충청남도 금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는 한편, 자비로 삼남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온 힘을 기울였다.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동창에게 수여하는 ‘해정 세브란스동창상’은 권오웅(1973년 졸업) 누네안과 병원장이 받았다. 권 원장은 ‘세브란스 빌딩 수익금 관련
의협,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와 WHO 자료 참고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2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과 의료기관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대처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협이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해야 할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FAQ’ 등이다.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에는 바이러스의 전파경로, 구체적 증상 및 합병증, 일상 예방법 등 신종 감염병 관련 기본 사항들을 담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가정 및 지역사회에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전화부터 격리조치 방법까지 세부적으로 정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해야 할 일’에는 바이러스 전파의 예방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예방조치는 물론, 중국 여행 등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일목요연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FAQ’에는 질병 관련 기본지식
노석환 관세청장, 중국 화물·여행자 집중 인천 공항만 현장점검 관세청이 마스크 등 위생용품의 밀수출 및 불법반출 행위 차단에 적극 나섰다. 2월 6일 노석환 관세청장은 인천항·공항세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의 밀수출 및 불법반출 행위 단속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되는 주요 조치들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노 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국가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관세행정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중”이라며 “전염병과 관련한 수출입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우선 보건용 마스크*의 매점매석 및 보따리상 등을 통한 불법휴대반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공항공사 및 항공사의 협조를 받아 이날부터 단속에 들어갔다. * ① 200만원 이하 & 300개 이하(자가사용 인정), ② 200만원 이하 & 301∼1,000개(간이신고), ③ 200만원 초과 또는 1,000개 초과(정식수출신고) ** 300개를 초과했음에도 수출신고(간이수출신고 포함)를 하지 않은 경우 및 수출신고한 물품이 매점매석고시를 위반한 경우 해당물품을 우편이나 특송을 통해 200만원(FOB기
문체부 장관, 관광·대중음악업계 동향 파악 및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2월 6일(목) ‘엘7(L7) 홍대 바이 롯데 호텔’과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홍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양우 장관은 홍대입구역 근처 거리를 찾아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동향과 관련 업계 현황을 살폈다. 이후 엘7(L7) 호텔의 방역체계를 점검하며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여행을 자제하고 있어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도 예방주의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도 입구 및 로비에서부터 방역 태세를 철저히 갖춰주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해 관광사업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신속히 종결하면서도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현장을 격려했다. 이에
IBS 혈관연구단. 림프절 세포의 ‘히포 신호전달경로’가 면역반응에 필수적임 규명 바이러스 등 병원체 감염 대응 … 면역질환 치료 기대 림프절 세포의 면역반응 조절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 연구팀은 신체 기관의 크기를 결정하는 ‘히포 신호전달 경로(Hippo signaling pathway)’1가 림프절 면역반응에 필수적임을 규명했다. 사스, 메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병원체 병원체(Pathogen)2 에 대한 림프절 면역반응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림프절은 직경 1~20mm 강낭콩 모양의 면역기관으로, 전신에 분포해 있으며 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가슴, 배에 모여 있다. 체내외의 병원체가 림프절로 들어오면 림프절 내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면역반응을 한다. 면역반응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림프절을 구성하는 다양한 세포 내 ‘신호전달경로 신호전달경로(Signaling pathway)3’를 적절히 작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 히포 신호전달경로는 세포 분열 억제 및 사멸을 촉진함으로써 신체 기관의 성장을 억제, 그 크기를 결정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이 혈액 부족에 따른 응급환자 진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10년째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3일(월), 권덕철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진흥원 현관 앞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에 동참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유입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있어 혈액수급 비상상황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이에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흥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버스에 올랐다. 진흥원은 지난 2010년 오송으로 이전한 후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헌혈버스를 통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권덕철 원장은 “소중한 헌혈 행사에 참여해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환자 상태 호전으로 퇴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7일 09시 적용 기준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사례정의 확대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절차(5판)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사례정의를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으로 확대하고, 신종코로나 유행국가 여행력 등을 고려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의심되는 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의사환자 기준] ①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②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③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의심되는 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또는 기타 원인불명의 폐렴 등) 2월 7일부터 검사기관은 질병관리본부의 평가 인증을 받은 50여개 민간 기관 (수탁검사기관 포함)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신종코로나검사방법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 방법으로 6시간 소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