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0일, 성남시가 국민 건강과 보건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939개 의료기관에 “중국을 다녀왔다는 이유만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진료요청을 거부하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고, 이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거부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일반 상식을 벗어난 협박 공문을 발송하였다. 경기도의사회는 2020년 2월 4일 성남시가 관내 의료기관에 전달한 공문 내용을 확인하고, 당일 곧바로 성명서를 배포하면서 성남시의 주장은 ‘최근 14일 이내 중국 여행력이 있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환자가 왔을 때 선별진료가 어려운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를 선별진료소로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는 질병관리본부, 복지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료기관 진료지침에 어긋나며, 의료기관을 고발하겠다는 근거로 제시한 조항,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38조의 감염병 환자의 입소를 거부할 수 없는 의료 기관은 성남의 일반 의료기관이 아니라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성남시가 잘못된 조항을 근거로 공무를 처리하였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합리적 지원책 대신에, 관내 의료인들에게 정부의 방역 지침과도 어긋나는 진료를 강요하고
전주 예수병원에 척추의료가전 체험과 임상 데이터 확보 위한 ‘세라젬 체험센터’ 개설 국내 병원 내 체험센터 개설, 식약처 근육통 완화 허가에 기반한 효능효과 검증 세라젬은 2월 4일(화) 전주 예수병원에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러시아 서부 랴잔주(州) 주립 종합병원에 이어 두번째 개설이다.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는 척추의료가전 이용을 통한 환자들의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국내 종합병원에 마련된 체험센터다. 예수병원은 800병상의 인턴, 전공의 수련병원이며, 23개과와 210명의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고 호남 최초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종합병원 내에 세라젬 체험센터를 개관했다는 것은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제품의 기능 및 효과를 검증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라젬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근육통 완화로 허가를 받았으며,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러시아 등에서 근육 이완, 혈액순환 증진, 관절 통증 완화의 사용 목적을 인증 받았다. 새롭게 개설된 체험센터에는 척추와 등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세라젬의 척추의료가전 11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제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병협, 중국외 발생국까지 확대..선별진료소 물품 즉시지원 중국 우한에서 발현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상 환자감시를 중국외 발생국가로까지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적극적인 신고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부에 사례정의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여행력과 관련 없는 일본, 태국 등의 여행력 있는 감염자가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 및 병원내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현행 신고 및 대응의 사례정의는 ‘중국 방문한후 14일 이내에 폐렴 등이 나타난 자’로 하고 있으나, 병협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로 확대’를 건의한 것이다. 이를 통해 좀더 적극적이고 철저한 개별확인 절차로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병협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민간 의료기관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 필수 방호물품 등도 의료인의 감염방지와 철저한 환자관리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즉시 지원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병협은 전국 병원에 원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예방관리 차원에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면역은 수면에! 나라 안팎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끄럽다. 마스크가 동이나고,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힐 수 있을까? 최근에 잠이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여러 가지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당뇨는 초기에 갈증과 소변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악화되면 망막병증, 신장 기능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미국 버펄로 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1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그에 따른 질병여부를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여섯 시간 이하인 사람은 충분히 자는 사람에 비해 당뇨에 걸릴 위험이 무려 5배 가까이 높았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수면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체내 호르몬 분비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증도 면역 상태를 악화시켜 염증을 유발한다. 중국 산동대학교 장허 박사는 수면 중 무호흡, 코골이, 구강호흡을 하는 50명과 증상이 없는 50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수면 호흡장애가 있는 경우 면역 기능이 불량하다는 것을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스트레스 및 전신 염증 상태가 발생됐다. 또한, 수면부족은
“신종 코로나의 모든 것, 의협 앱(app)이 알려드립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2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알림 애플리케이션 ‘KMA 코로나팩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KMA 코로나팩트는 크게 실시간 상황판, 질병현황, 진료처 안내, 주요 뉴스, 질병관련 자료실, KMA 일일브리핑, KMA 회원 공지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질병현황’은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제공 사이트와 바이두, 뉴욕타임즈 등 해외 주요 포털사이트 및 언론사의 뉴스를 실시간 확인하실 수 있도록 모아놓았으며, ‘진료처 안내’는 GPS를 연동시켜 주변의 선별진료소의 위치 및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재 의심환자 조기발견 등에 있어 선별진료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감염 의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신경 쓴 조치다. ‘주요 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다양한 뉴스를 볼 수 있는 메뉴이며, ‘질병관련 자료실’은 바이러스의 극복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실로 현재 감염의심자의 자가격리 요령 예방권고문, 해외논문 중 참고할 만한 내용 등이 업로드되어 있다. 이 메뉴를 통해 앞
고려대학교 오정에코리질리언스 연구원(OJERI: OJeong Eco-Resilience Institute)의 환경 GIS/RS 연구실(지도교수: 이우균) 연구팀은 지난 1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연구팀과 함께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비쉬켁(Bishkek)에서 키르기스스탄 재난상황부(Ministry of Emergency Situations)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가뭄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를 위한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 및 공유하는 기존의 워크숍에서 탈피하여 고려대 연구팀이 개발한 가뭄모니터링 시스템(KU-Drought Monitoring System:KU-DMS)을 함께 구현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KU-DMS의 기본이 되는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와 원격탐사(Remote Sensing: RS)에 대한 기초적인 실습이 이뤄졌다. 이어서 기상자
16종 곰팡이 균주 중, 19%에서 알레르기면역 반응과 관련된 비만세포주에서 약한 독성 발견곰팡이 균주는 알레르기 및 환경성 염증질환 악화에 영향연구결과, 곰팡이로부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환경보건 가이드라인 활용 기대 환경 유해인자의 반복적인 노출로 인해 영유아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알레르기 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천식 환자에서 공기 중 곰팡이는 폐기능의 이상과 호흡기 과민반응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실내 곰팡이와 비교하면 실외 곰팡이에 대한 국내 연구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환경부 지정) 윤원석 교수(1저자)와 유영 교수(교신저자)는 최근 국내 실외 곰팡이 분포 및 노출에 따른 염증영향평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천식환경보건센터 연구팀(연구팀장 윤원석 교수)은 실외 공기의 부유 곰팡이의 관리방안에 필요한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 대기 중 존재하는 곰팡이를 전국적으로 포집하여 곰팡이의 종류를 분석하고 알레르기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성을 연구하였다. 곰팡이 수집은 환경부로부터 지정 받은 환경보건센터 8곳에 고정하여 실외 공기를 포집한 후 추출된 균주를 배양 시험하였다. 실외 공기 포집지역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 최신 정보 제공 목적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는 2월 14일까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신입생을 모집한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 약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이다. 가톨릭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교육 과정 중에 해외연수 및 국내 산업 시찰을 진행하고 동호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종합검진, 교내 도서관 및 헬스장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과 보건대학원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 수업 무료 청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3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22주 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홈페이지(http://songeui.catholic.ac.kr/gsph)에서 입학원서 서식 내려받기가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