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관절염 치료 패취(patch)로 발매 누적 판매량 에베레스트 2천 개 높이 SK케미칼은 관절염 치료 패취 『트라스트』가 발매 24년을 2월 2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출시한 관절염 치료 패취 트라스트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관절염 치료 패취로 24년 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은 것이다. SK케미칼 트라스트는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고 발매 첫해 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장수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4년 간 판매된 트라스트는 약 1억 8천3백3십 만개로 높이 쌓으면 에베레스트 2천 개 높이와 맞먹는다. 트라스트의 핵심 기술은 SK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TDDS(경피약물 전달체계: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체계다. 최첨단의 획기적인 제제기술을 앞세워 약물을 관절까지 직접 전달하는 트라스트 패취의 TDDS 기술은 환자와 의료진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국내 한 대형 의료원은 “’세계 최초의 관절염 치료 패취’인 트라스트는 소염진통 약물인 피록시캄을 TDDS기술을 통해 48시간 동안 동일한 농도로 피부를 투과하여 환부조직에 직접 전달되게 하여 환부인 관절에만 약물을 전달하고 혈액에서는 혈중농도
보장성 강화대책(2017년 8월) 후속조치로 여성생식기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2월 1일(토)부터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된다. 자궁·난소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자궁근종, 난소 낭종 등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다. 전체 진료의 약 93%가 비급여로서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하고 의료기관별로 가격도 달라 이에 따른 환자부담이 크고(연간 비급여 규모 약 3,300억 원) 건강보험 적용 확대요구가 큰 분야였다. *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에 건강보험 미적용 2월 1일부터는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어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 의료비 부담은 2분의 1에서 4분의 1수준까지 경감된다. 여성생식기 질환의 진단 및
선별진료소 확대 및 1339콜센터 확대, 교민 임시생활시설 지원 상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전국에 선별진료소를 1월28일 288개에서 2월1일 532개로 대폭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가 의료진이나 일반환자에게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기 위하여 응급실 또는 외래 진입 전 외부공간에 설치하는 진료공간이다. 선별진료소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고 의심환자가 신속하게 진단 및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대해, 2월1일에 상담원 88명을 증원한 데 이어 2월4일에는 62명을 추가 증원하여 총 상담원 150명을 증원하였다. 이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사례 및 대응방안, 행동수칙 등에 대한 대국민 상담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1339 상담인력 추이 : (1월 31일) 38명→ (2월 1일) 126명 → (2월 4일) 188명 계획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한 귀국 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지원 상황을 점검하였다. 우한 교민은 총 701명이 입국하였고, 이 중 유증
윤건호 신임 이사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취임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신임 이사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1월 30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제11대 이사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언론·홍보이사인 목지오 교수(순천향의대 내분비대사내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윤 이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지향하는 당뇨병 극복은 의사 또는 환자 등 개개인의 힘만으로 어렵다. 사회 전체가 변해야 한다"며 향후 2년간 학회의 중점 활동 목표와 계획을 발표했다. 학회는 이번 신임 이사장 기자간담회를 비롯하여, 향후 학회 활동 및 사업에 관련하여 언론과도 활발한 소통을 하도록 가능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애쓰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2년간 중점 활동 목표 및 계획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For Patients, With People and Government, Being Global!!(환자를 위하여, 국민-정부와 함께, 세계적으로 비상하는 대한당뇨병학회) 향후 2년간 대한당뇨병학회의 중점 활동 목표 및 계획▷ 당뇨병 환자와 국민 건강을 위한 사회 환경 개선 활동 및 국가적 근거 창출 ▷ 정부 정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접촉자 전파사례를 확인해 추가 조사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1일 오전 9시 현재,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여 12명 확진, 289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70명은 검사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네 번째 환자도안정적인 상태에서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1일 09시 현재) ] 구분 총계 확진환자1) 조사대상 유증상자2) 계 격리중 격리해제 누계(1월 3일∼2월 1일) 371 12 359 70 289 1) 임상증상, 여행력, 검사결과를 종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된 자2) 임상증상, 여행력 등을 고려하여 격리조치 및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유증상자 (의사환자를 포함) 접촉자 465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이중 3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이 환자로 확진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11번째 환자 중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5번째 확진자(33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9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지인 1
중앙사고수습본부 확대 개편 및 우한교민 이송 상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그간 방역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던 회의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확대 개편하고, 중국 유학생·여행자·근로자 등 관련 방역 관리방안과 같이 범부처적으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관계부처 합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며, 주 2~3회 개최 후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합동 브리핑을 실시한다. 또한 각 부처별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장급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관련 부처 공무원을 파견받아 운영하기로 하였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환자 여행력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여 우한 등 중국을 방문한 유증상자 발견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 해외여행력조회시스템(ITS), 의약품안전서비스 조회시스템(DUR)을 통해 의료기관 내원환자의 중국 여행력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시스템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최근 엿새간 정보조회율이 54.1%에서 82.1%로 대폭 상승
지역사회 감염 전파의 시작, 방역 강화해야 Q. WHO의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 어떤 의미인가? 오늘 이른 아침, 세계보건기구가 긴급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논의한 결과, 국제적인 공중보건위기 사태, 소위 판데믹(Pandemic),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상황임을 선언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이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하나의 국가 또는 하나의 대륙에 국한된 점염병 위기 상황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상황이며, 심각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선포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중국 정부, 세계보건기구, 각국에 대한 권고사항이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국제적인 협력이 중요하며,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방역을 하고 있고, WHO에서 전문가를 보내서 역학조사나 자세한 연구를 할 것이고, 분리된 바이러스를 각국이 공유해서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할 것. 여행제한은 권고하지 않으나, 각국이 사정에 따라 내릴수 있으니 이때에는 세계 보건기구에 미리 알려달라는 내용입니다. 이는 상당히 상징적인 내용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해서 우리나라의 방역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중국과 가까이 있기 때문
지상파 UHD(Ultra High Definition) 방송*의 확대와 고화질 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UHD TV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UHD TV(55인치 OLED·QLED) 4개 브랜드,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상품질, 음향품질, 입력지연, 연간소비전력량, 내구성, 전원 켜짐 시간, 안전성, 지상파 UHD 시청 가능 여부 등을 시험·평가했다. * 기존 방송(FHD, 1,920x1,080)보다 4배 높은 해상도(3,840x2,160)의 방송 ** 삼성전자[고가형(QN55Q80RAFXKR), 중저가형(QN55Q60RAFXKR)], 아남(UQL550YT), 필립스(55OLED873/61), LG전자[고가형(OLED55E9KNA), 중저가형(OLED55B9CNA)] (가나다순) 시험결과, SDR 영상*, HDR 영상**, 시야각, 동영상 끌림 등을 평가하는 ‘영상 품질’, 원음을 충실하게 재상하는지 평가하는 ‘음향품질’, 외부입력이 얼마나 빨리 화면에 표시되는지 평가하는 ‘입력지연’, ‘연간소비전력량’, ‘전원 켜짐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