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과 대방건설 소속 프로골프 선수단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1월 30일 이대서울병원 C관 이학혜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정성애 사회공헌부장 등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들과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구찬우 대표이사, 채종덕 기획조정실 차장 등 대방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대서울병원은 웰니스 건강증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한 대방건설 소속 프로골프 선수단의 건강관리 및 증진 업무를 진행하며, 대방건설은 선수단의 건강 파트너로서 이대서울병원의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업무 협약에 앞서 지난해 LPGA 신인왕인 이정은6 선수를 비롯한 대방건설 소속 프로골프 선수단은 2020 시즌을 앞두고 이대서울병원 웰니스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중증질환 적정성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의료 기술 인정 이대목동병원은 1월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심사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질환 분야는 물론 대장암, 위암, 폐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매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속적인 병원 혁신 활동을 통해 중증질환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소비자로부터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월 14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클라빅신듀오캡슐(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복합제)’ 원천 기술의 특허 등록을 결정받았다. 해당 기술은 2019년 9월 국내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등록번호 2024699, 2037년 3월 16일)와 동일하며, 허가의약품 ‘클라빅신듀오캡슐’, ‘클라빅신듀오캡슐 75/75밀리그램’과의 직접적 연관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국내 의약품특허목록집에 등재됐다.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등으로 잘 알려진 죽상경화성 혈관질환은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 염증물질 등이 축적돼 생긴 죽종이다.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 흐름이 막혀 발생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및 심방세동 환자에게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투여 시 50% 이상이 아스피린(Aspirin)을 병용 투여하는 점에 주목하여 복약 편의성이 개선된 항혈전 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을 개발했다. 특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자체 기술인 ‘타페 캡슐’(TaPe capsule : Tablet/Pellet in Capsule)을 통해 주성분간 물리화학적 상호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약물 간의 상호작용, 부작용이 최소화된 제제를 완성했다. 이번에 일본
현재 역학조사 진행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3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환자(32세 남자, 한국인)는 업무 차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월 24일 귀국하였다고 하며, 평소부터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하던 중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 금일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여섯 번째 환자(56세 남자, 한국인)는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시행한 검사 결과, 검사 양성이 확인되어 금일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현재 즉각대응팀이 출동하여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분야 4개 공공기관 및 전문가 모여 ‘국민과 근로자 안전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 및 역할 강화 방안’ 논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정식 의원(여당 정책위의장) 공동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월 29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재난‧안전‧보건관리 전략 마련」을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인 조정식 의원과 보건의료분야 4개 공공기관(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재난‧안전‧보건관리 경영시스템 문화를 확산하고 실행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확산에 따른 재난‧안전과 국민 보호가 이슈화된 상황에서,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과 국회가 함께 재난‧안전‧보건관리 실행전략을 논의한 자리가 되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조정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자연재난 및 전염병 확산 상황에서도 개별 공공기관이 대응 매뉴얼을 가지고 “기관 종사자와 국민 모두의 생명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김영근 교수팀은 한국기초과학지원(KBSI) 연구원 조지웅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나노크기의 산화철 마그네타이트(magnetite) 메조결정(mesocrystal)이 생성되는 과정에 따라서 메조결정의 미세구조가 달라지는 현상을 규명하고 상천이 제어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 메조결정 : 아주 작은 단위결정들이 서로 뭉쳐있는 형태로 존재하는 소재로 낱개의 단위결정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새로운 집합적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산업에 관심을 받고 있음 공동연구팀은 마그네타이트(Fe3O4) 산화철 메조결정이 생성되는 경로들이 다양한데 어떤 경로로 생성되는지에 따라서 메조결정을 구성하는 단위결정의 크기가 다르게 형성되는 현상을 규명하고, 더 나아가 원하는 대로 단위결정 자체의 크기와 이것들이 뭉쳐진 크기를 제어해 산화철 메조결정의 자기적 특성을 제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1월 15일 게재됐다. * 논문명 : Strategy to control magnetic coercivity by elucidating crystallization pa
의협 종합상황실서 의사회원 문의 접수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한 의료전문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나섰다. 의협 비상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회원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 및 대국민 정보제공과 더불어 질병관리본부 등과의 연계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대책본부 산하 위원회는 현재까지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집 회장이 본부장, 이재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감염분과위원장이 부본부장, 김대하 의협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가 간사를 맡고 있다. 의협 비상대책본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의 지휘 총괄은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이 맡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실무지원팀이 꾸려졌다. 현재 의협 종합상황실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회원 문의사항 접수 및 대응이 직통전화(1566-5058)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공지사항 안내 등도 발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의협 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행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 내 전용 게시판(http://www.kma.org/notice/sub13.asp) 개설 운영,
5G, 신속한 정보 전송과 빠른 커뮤니케이션으로 치료 골든타임 확보개인정보 보호 강화, 광범위한 5G 네트워크 구축 등 필요 ‘병원 전 응급의료에 있어서 5G 테크놀로지의 역할에 대한 고찰(The role of fifth-generation mobile technology in prehospital emergency care: An opportunity to support paramedics)’ 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단 연세의료원 연구팀이 ‘병원 전 응급의료에 있어서 5G 테크놀로지의 역할에 대한 고찰(The role of fifth-generation mobile technology in prehospital emergency care: An opportunity to support paramedics)’ 연구를 보건정책 분야 국제전문학술지인 ‘Health Policy and Technology’에 최근 게재했다. 연구는 김현민 박사(제1저자)와 장혁재 교수(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단장·CONNECT-AI 연구센터장)가 주도했으며, 김성우 교수(CONNECT-AI 연구센터), 박은정 교수(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 김지훈 교수(응급의학교실)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