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1월 30일(목)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신장내과 공개강좌 ‘만성콩팥병’을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다음의 5단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마지막 단계로까지 악화되어 결국은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2020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첫 번째 공개강좌로써 2020년 일년 간, 총 5회의 만성콩팥병에 대한 공개강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진단, 검사, 치료,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질병에 대한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계획되었다. 강좌는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의 ‘만성콩팥병’, 임지혜 임상영양사의 ‘저단백식이’와 연자들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있다.
회원병원들과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1월 22일 ‘중국 우한시 폐렴 대책상황실’을 협회내에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업무체계에 들어갔다. 송재찬 상근부회장을 상황실장으로한 대책상황실은 종합상황팀과 지원・안내팀, 홍보팀 등 3팀으로 구성, 운영된다. 병원협회는 2015년 메르스가 국내에 유입돼 확산되었을 당시 상황실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저지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 회원병원에 신속히 안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병원 민원 접수, 의심환자 등 대국민 민원 접수 및 처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병협은 “중국 우한시 폐렴의 확산 우려에 경각심을 갖고 회원병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한시 폐렴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핫라인(☎ 043-719-7979) 또는 대한병원협회 상황실이 설치된 기획정책국(☎ 02-705-9214)로 하면 된다. 병원협회는 발병지역에 해외여행·출장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경자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새해 목표를 응원하는 ‘작심 365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애브비는 직원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에게 새해 결심을 제출하는 참가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직원에게는 축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심 365일 캠페인’은 새해가 되면 누구나 쉽게 결심하지만 깨지기도 쉬운 목표를 직원들이 작심 3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365일 지속 실천하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기업 문화 캠페인이다. 또한, 회사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에 국한하지 않고, 직원 개인의 삶 전반에 걸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에 참가한 직원들은 전 직원들과 새해 결심과 진행 과정 및 중간 성과, 최종 달성 여부를 연간 순차적으로 공유하게 된다. 혼자만의 약속은 자칫 흐지부지되기 쉽지만, 여러 동료들에게 새해 결심을 알려 꾸준한 실천을 돕는 건전한 자극과 격려로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연말 최종 결심을 달성한 직원에게는 축하의 의미로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직원들이 다짐한 새해 결심은, ’한 달에 2권 책 읽기’, ‘혈액암 환자를 위한 헌혈 20번 하기’, ‘수영대회 참가’
객관적 지표(Sign)와 주관적 증세(Symptom)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결과 확인Sign에서는 각막 중앙부 손상 개선효과 측정지표인 CCSS(p=0.0239)와 각막 전반에 대한 손상개선 지표인 TCSS(p=0.0452)에서 유의성 있는 효과 확인Symptom에서는 EDS(Eye Dryness Score)에서 유의성 있는(p=0.0334) 개선효과 확인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1월 21일 양사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VELOS-2 study)의 Topline 결과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임상 3상은 미국의 안과 전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인 Ora를 통해 미국 전역 12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고, 637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HL036 0.25% 점안액과 위약(Placebo)을 8주 동안 1일 2회 점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효성 평가에서 객관적 지표(Sign)로는 각막을 상부(Superior), 중앙부(Central), 하부(Inferior)로 구획하여 각 부위에서의 각막손상 개선 정도를 각각 측정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월 16일 성남시 소재 ‘성남 중원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남 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과 국제약품 관계자가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함께 했다. 국제약품은 당사제품인 황사마스크 1,800매 와 20kg용 쌀 55포를 전달했다. 사내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인 ‘동그라미 동전 행복기부’로, 국제약품 임직원들이 작은 저금통으로 시작하여 2019년 한해 이룬 결실을 전달하였다. 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국제약품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쌀과 마스크 덕분에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2020년을 시작할 수 있다“고 국제약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고, 따뜻한 온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을 대표한 안석환 상무도 "저희의 조그만 배려와 노력이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기쁘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약품은 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청신호 필로시스가 독일 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필로시스는 기존에 영국 인증기관인 SGS로부터 획득한 유럽 CE인증과 더불어 추가 CE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필로시스는 이번 CE인증 획득 과정에서 재현성과 정확성을 높인 업그레이드된 스트립(Strip)과 4차산업시대에 적합한 지메이트 스마트 타입-C(Gmate Smart Type-C) 및 지메이트 체크(Gmate Check)등의 신규 혈당측정시스템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필로시스의 신규 혈당측정기인 지메이트 스마트 타입-C는 최근 스마트폰 커넥티비티의 표준인 USB C-타입에 연결하는 측정기로, 최신 스마트폰 트렌드에 맞춰 호환성을 극대화하도록 출시한 필로시스의 신제품이다. 2019년 국내 허가를 취득하며 개인용 혈당측정기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지메이트 스마트 타입-C의 유럽수출 시장이 열리면서, 2020년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지메이트 체크의 경우, 유럽 병원용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지메이트 체크는 2019년 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필로시스의 병원
고용량 투여 시에도 당뇨병 ‘안전’ 리바로 … 매출 1,000억 달성 목표매월 14일 전국 지점에서 학술자료 리뉴얼 및 전략 점검 JW중외제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한 리바로의 사내 붐업(Boom up) 조성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경쟁력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사천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4일 서초동 본사와 전국 각 지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슬로건인 ‘일사천리’에는 저용량 제품인 ‘리바로 1mg’(일) 대비, 고용량 ‘리바로 4mg’(사)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매출 1000억 원(천) 리바로(리)’ 달성에 동참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해 11월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등재된 리바로 임상 결과에 따르면, 기존 다른 스타틴의 용량의존적인 당뇨병 발생과 상반된 결과가 한국인에게 확인됐다. 30~70세 사이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중 당뇨병 위험요인이 최소 1개 이상인 한국인 환자 667명을 대상으로 신규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저용량 ‘
- 생분해성 봉합사 기술로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 개발, 글로벌 학회에 첫선- 25년간 축적한 관련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안정성 높아…지난해 5월 CE인증 완료- 글로벌 의료진과 협업… “해외 임상 통해 데이터와 글로벌 인지도 동시에 확보할 것” 삼양바이오팜(대표:엄태웅 사장)이 생분해성 봉합사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미용 성형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양바이오팜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미용성형학회(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파리 2020’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를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리프팅실은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목적의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용 흡수성 실이다. 삼양바이오팜은 약 25년간 축적한 생분해성 봉합사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안정성을 확보한 ‘크로키(croquis)’를 지난해 개발하고 5월에는 CE (유럽연합통합규격)인증도 완료했다. CE인증은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유럽연합(EU) 이사회 지침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한다는 의미의 인증으로 EU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