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다빈치 로봇수술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새로 도입된 기종은 4세대 다빈치Xi로 최소 절개 및 고화질 3D 영상, 손 떨림 보정을 통해 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7년 5월 다빈치S 1대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한다.
신경과 의료진 5명 중 4명, ‘편두통’에 대한 사회구성원 이해와 보건당국 관심 필요 공감국내 신경과 의료진 10명 중 9명, 편두통 치료에서 환자 삶의 질 개선 중요하다 인식두통 강도 상관없이 월평균 7.8 회 이상의 두통, 급성기 치료제로 조절되지 않는 두통 월평균 4.5 회 이상 환자는 예방치료 권고기존 예방 치료제, 비용 면에서 만족도 높으나 안전성∙만성편두통 환자의 치료 효과 면에선 만족도 낮아 대한두통학회(회장 조수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는 1월 23일 제5회 두통의 날을 맞아 대한신경과학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대한신경과학회 소속 신경과 의료진(442명[i]) 대상 ‘편두통 인식 및 치료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겉으로 증상 드러나지 않아 때론 꾀병으로 치부되는 편두통... 신경과 의사 5명 중 4명, 사회구성원 이해 낮은 질환이라 지적 편두통은 머리가 욱신거리는 증상에 구토나 빛, 소리 공포증 등이 동반되는 고통스러운 질환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특이 증상이 없어 대다수의 사람이 가벼운 두통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처럼 질환 인식이 부족한 탓에 편두통 환자들은 신체적 고통에 우울장애와 같은 심리적 고통까지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ii] 편
2020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에 건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이자 국민산업 으로서 확고하게 인식되었다고 봅니다. 정부의 3대 중점육성산업 선정, 국민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시민사회의 공감대 확산은 저희들에게 무거운 책무로 돌아옵니다. 희망과 도전의 2020년, 제약바이오산업은 총체적인 혁신의 실천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현장의 위기감이 혁신을 위한 실천적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협회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판을 깔고, 회원사들이 그 주체가 되어 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도 산업계의 이러한 혁신과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변화를 가로막는 벽, 잘못된 관행의 틀을 부수고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2020년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1. 글로벌 진출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겠습니다 - 산업계는 올해 30개 이상의 국내 제약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 생태계에 직접 뛰어들어 Global Open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운영지원실 제작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운영지원실(암병원장 남석진)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Outcomes Book》을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개원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12년간의 성과를 다룬 『Outcomes Book』 발간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돌아보며 암환자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역사와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 등 세부 설명 외에도 2008년부터 축적된 자료로 분석한 다양한 성과를 볼 수 있다. 암병원 내 14개 센터별 소개와 성과도 다루어 암종별 확인도 가능하다. 해당 책자는 협력병원 의사 배포용으로 발간되어, 서점에서 구매는 불가하다. 대신 일반인들도 조회 가능하도록 암병원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남석진 암병원장은 “이번 『Outcomes Book』에 소개된 성과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진단에서 치료, 그리고 치료 이후 삶까지 포괄적 암 치료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암 전문기관이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행복을 선물하는 암병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최적의 수술환경 조성 및 환자 안정성 증대, 감염관리 기능 강화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본관 수술실을 확장 이전하고 첫 운영을 시작했다. 1978년 16개 수술실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3차례 증축을 한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수술실은 2020년 1월 13일 확장이전 한 10개의 스마트수술실에서 수술을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 및 확충 공사로 수술실의 시스템을 개선했고, 수술실 수가 증가했으며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수술실 운영 기반을 조성했다. 신설된 10개의 수술실은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등 3개 진료과가 사용하며 모두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수술실을 구현했다. 인테그레이션 시스템(Integration system)은 각종 복강경 시스템 및 의료기기 제어와 영상 송출, 수술실내 환경 제어 등의 작업을 네트워크로 통합하여 조정할 수 있다. 집도의 및 수술 종류에 따라 의료기기 설정을 미리 저장하여 한 번의 터치로 설정 내용을 불러올 수 있는 프리셋(Preset) 기능은 의료진에게 맞춤형 수술환경을 제공하고, 수술 전 준비시간을 단축시키며 원활한 수술진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모니터는 4K 이상 화질의 모니터로 구성해 기존 Full
-지역 병·의원과 공고한 진료협력 파트너십 구축 -폐암과 전립선암 주제, 전립선암 연수강좌 최초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서경석)은 2월 9일(일) 8시 4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폐암과 전립선암’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2018년부터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유방암, 폐암, 위암, 대장암 등 주요 암의 최신동향을 공유했다. 이번 제 5회 연수강좌에서도 지역 병·의원과 협력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의료협력체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강좌는 크게 폐암과 전립선암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폐암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폐암검진과 폐결절(호흡기내과 박영식 교수) △폐암의 수술 치료 및 수술 후 관리(흉부외과 김영태 교수) △폐암 항암치료의 이해(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 △폐암의 방사선치료 및 관련 합병증 관리(방사선종양학과 김학재 교수) 구성됐다.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폐암관련 최신지견과 이슈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의료진과의 진료협력 파트너십 소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전립선암이다.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 전립선암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화이자링크’, ‘엠투엠링크’, ‘링크지움’, ‘메디닥링크’ 등 의료진 대상 의학정보공유 채널을 통합 서비스하는 디지털 플랫폼 ‘링크(LINK)포털’ 새롭게 출시•한번 로그인으로 네 가지 서비스 이용 및 관리 가능 •각 서비스별 보다 심층적이고 실용적인 정보 제공, 종합병원 의료진까지 서비스 제공 대상 확대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이 통합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링크(LINK) 포털’ 사이트를 새롭게 출시한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자사의 다양한 온라인 의학정보공유 채널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개선하고 활용도를 더한다는 취지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링크 서비스를 ‘링크 포털’로 일원화해 제공하는 한편, 각 서비스들의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은 통합 포털사이트 ‘링크 포털(www.linktopfizer.co.kr)’ 에서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국내 최초의 원격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 ▲의학부 담당자가 의료진들에게 최신 의약학 정보를 전달하는 메디컬 커뮤니케이션 채널 ‘엠투엠링크(Medical-to-Medical Link)’, ▲실시간 온라인 심포지엄 서비스 ‘링크지움
염증성 장질환 조기 치료 옵션 늘어장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항인테그린 제제로 결핵 감염 위험 낮고 장 점막 치유 효과 확인2-5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치료 사용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1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르면, 킨텔레스는 1월 15일부터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의 보편적 치료(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의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해졌다.1 TNF-α (Tumor Necrosis Factor-α) 억제제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것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주를 이루는 염증성 장질환은 호전과 재발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6 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절반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으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 악화를 경험하며7,8 상당수의 환자들에게서 장손상(digestive damage)이 진행되어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수술을 받는 등 기존 치료에서의 한계가 존재했다.9 국내외에서는 임상적 관해 외에 ‘장 점막 치유’가 염증성 장질환의 새로운 목표로 주목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