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를 위한 맞춤 검사 및 레크레이션 진행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당뇨환자의 자가 혈당관리 필요성 확대와 환우들간의 소통 시간의 중요성을 위해 12월 21일 인바디 본사에서 '우리토 불토'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00여명의 환우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소 식단 관리가 필요한 당뇨 환자들이 마음 놓고 건강한 음식과 함께 인바디, 혈압 등의 검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이 기존의 질환 관리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질감이 있는 환자들 간에 소통하고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사로는 한국디지털치료레크레이션협회 김진훈 국장과 경희대학교 내분비내과의 이상열 교수가 진행하여 다양한 활동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것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후원사로 참여한 ㈜마크로젠에서 '혈당관리와 유산균의 연관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환자들이 장내 유산균과 혈당관리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특히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당뇨병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해당 행사를 준비한 안태현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당뇨환자가 늘어남
2018년 100례, 2019년 150례 돌파, 작년 대비 약 50% 성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병원장 신용삼 신경외과 교수)의 타비팀(TAVI Team)이 2019년 12월 20일, 타비 시술(TAVI :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연간 150례 돌파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위치한 대동맥 판막이 석회화와 유착에 의해 좁아지는 질환)으로 호흡곤란이나 흉통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이미 중증이며 대부분 2년 내로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하지만 체력 문제나 각종 합병증 우려로 수술적 치료가 적합하지 않은 노령 환자들의 경우는 수술적 대동맥판막치환술(SAVR : Surgical Aortic Valve Replacement)이 어려운 경우가 있고, 이 경우 신체적 부담이 적은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이 치료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직 국내에 타비 시술을 수행하는 기관이 많지 않고, 그 중에서도 연간 100례 이상 수행하는 숙련된 의료기관은 손에 꼽는 실정이다 보니 항상 서울성모병원 타비팀을 찾는
세계 최초 다차원적 세포치료제 검증 기술 개발한 공로 인정받아 2019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시상식 진행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센터장 오일환 교수는 지난 12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국가적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바이오 제품의 선진화를 위해 정책, 과학, 임상 분야를 통합하는 세계 최초 다차원적 세포치료제 검증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일환 교수가 수행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평가연구 사업’ 은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바이오 분야 총 6개 가운데 1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정부는 이번 성과를 첨단 줄기세포치료제의 안전성과 효과를 합리적으로 검증하여 더 높은 수준의 환자 안전과 건강 복지를 위한 선진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심사위원회는 이번 표창이 정부 각 부처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범부처 통합 심사 및 공개 검증과 국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생명윤리를 기반으로 한
“올바른 운동과 식사”, 생활 속 습관이 대부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를 맞이하면 금연, 다이어트 등 무엇보다 건강을 위한 결심을 하기 마련이다.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새해 건강결심’을 계획하는 일반인들에게 조언을 냈다.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5명의 교수들은 대부분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사를 추천했다. 국내 최고 의사들조차 생활 속에서의 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임을 강조한 것이다. 다음은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말하는 ‘새해 건강수칙 10가지’다. 소화기내과 류지곤 교수 운동 생활화하기 매일 만 보 이상 걷는 것을 생활화하자. 바쁜 직장인이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낼 수 없어도 생활 속의 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출퇴근 시 [BMW], 즉 버스(Bus), 지하철(Metro), 걷기(Walking)를 이용하고 승강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를 실천하자. 휴식 시간에도 앉아 있지 말고 서서 배회하든지 걷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하루 만보를 실천했는지 확인하는 것을 생활화 하고 주말에는 시간을 내서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꼭 하도록 하자. 규칙적인 식사하기 하루에 몇 끼를 먹느냐보다 항상 일정한
한방난임치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검증의 대상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정부와 지자체의 무분별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성명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 및 지자체 한방난임사업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26일 국회에서 남인순 의원, 염동열 의원 주최로, 동국대 한의대 김동일 교수의 ‘한약 투여 및 침구치료의 난임치료 효과 규명을 위한 임상연구(이하 한방난임치료 연구)’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는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국회 토론회를 통해 한방치료가 난임에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음은 물론 산모나 태아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명백하게 드러났다. 이번 한방난임치료 연구는 의학저널 ‘medicine’ 심사자인 영국 맨체스터대 보건과학센터 잭 윌킨슨(jack wilkinson)연구원이 자신의 SNS에서 “터무니없고 비과학적”이라며 심사를 공개적으로 거절한바 있기도 하다. 국회 토론회에서도 한방난임치료 연구에 대해 산부인과 전문가들은 해당 연구가 근거수준이 미약하고, 근거중심의 현대의학의 기준으로
변호사 선임 등 피해회원에 대한 전폭적 지원 천안 모 대학병원 진료실 폭행 가해자 중 한명이 12월 26일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료기관 내 폭행사범은 반드시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요구가 수용된 것”이라며 “진료실 폭력 문제가 의료인은 물론 환자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임이 공론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속된 가해자는 12월 16일 진료실에 난입해 문을 잠그고 진료 중이던 의사에게 모니터를 던지는 등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다. 지난 9월에도 다른 의사를 찾아가 진료실에서 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는 등 폭력행위를 한 바 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18일 피해 회원을 위로 방문한 자리에서 경찰이 구속수사로 엄중 처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의협 차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여 회원의 권익 및 환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폭적인 법률지원을 약속하였고, 위로방문 다음날 의협 차원에서 피해 회원에 대한 진술서 작성 및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피해 회원에 대한 신체적 ‧ 정신적 안전에 대한 보호를 위해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해 왔다. 충청남도의사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이 12월 27일(금)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박종훈 원장은 지난 2년 간 대한병원협회 정책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에 성과를 거두고 일자리위원회 활동에 이바지한 개인 5명, 민간기관 6개, 지자체 5개, 공공기관 4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일자리위원회 출범 후 2년 반 동안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성과를 낸 위원회 소속 분과위원회 2곳과 위원 13명, 관련 부처 4곳에 일자리위원회 공로패를 수여했다.
개복 및 복강경 전환율 약 0.125%로 매우 낮아 뛰어난 의료진과 술기, 환자 최우선의 가치를 기반으로 인술을 펼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지속적인 수술법 개발과 다양한 수술 분야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로봇수술로 미래의학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07년 7월 개소하고 당해 7월 첫 수술을 성공하였으며 2012년, 2016년, 2018년 각 1천례, 2천례, 3천례를 달성한 것에 이어 2019년 11월 13일 4천례 달성에 성공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이 로봇수술 발전의 주축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중증도 질환을 선도적으로 수술하여 난이도가 높은 중증질환 수술의 비중이 높다는 것 역시 특징이자 장점이다. 전립선, 대장, 직장 분야뿐만 아니라 갑상선, 유방재건, 방광, 신장, 산부인과 질환 등 암 치료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키고 범위를 확장했다. 수익성보다는 환자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과 적응증인가를 고려하여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높은 난이도의 수술도 마다하지 않고 뛰어든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료과가 함께 모여 협진하며 환자에게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