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은 오는 12월 1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환우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을 피할 수 있는 건강한 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우호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유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회장: 최현숙)와 강서양천 유아와 교직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12월 5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조도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최현숙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 회장, 박갑원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서양천 유아들의 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아들의 의료체험 교육, 건강강좌 등은 물론 유치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도 진행하는데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지역 사회 유아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와 함께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 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2월 4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를 초청해 「미사를 통해 ‘함께 소중한 우리’를 이어가기」를 주제로 영성특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대강당)에서 진행된 영성특강에는 교직원 330여명이 참석했다. 손희송 주교는 이날 특강에서 가톨릭 신앙생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미사’를 중심으로 시작 성호경부터 마지막 파견 예식까지 미사에 담긴 참된 의미를 일상생활과 연관 지어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많은 교직원들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손 주교는 “미사는 우리 모두가 하느님 사랑 안에서 나와 함께 사는 사람을 나와 똑같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도록 가르쳐 준다”며 “성호경을 그으면서, 세례성사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나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마음에 품고 살면 건전한 자존감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경영방침인 ‘함께 소중한 우리’처럼 먼저 나를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함께 일하는 동료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바쁘신 일정에도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을
이경환, 윤청하 동문 자랑스러운 연세 보건인상 수상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원종욱)과 보건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이은희, 건강증진교육 2004년 졸업)는 12월 2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19 연세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보건대학원장, 역대 총동창회장, 고위과정 총동문회장, 양일선 연세대학교 법인이사 및 교직원을 비롯해 1회 졸업생부터 재학생까지 약 3백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보건대학원과 총동창회 활동을 회고하고 참석자 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종 동문(병원경영 2016년 졸업)과 손유미 재학생(보건의료법윤리 4학기)의 사회로 진행된 연세보건인의 밤 행사에서는 이경환 동문(환경관리 1992년 졸업,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윤청하 동문(국제보건 2009년 졸업,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올 한해 모교를 빛낸 졸업 동문을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연세 보건인상’을 받았다. 이경환 동문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부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보건대학원 보건의료법윤리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교육 및 연구에 기여하며, 2006년부터 법무법인 화우에서 의료팀장으로 활발하게
지역암관리사업 지역주민 암예방, 건강증진에 기여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 12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경기도와 도 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의 암관리사업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암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여 사업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 국가폐암검진 안내(국가폐암검진 권역별 질관리센터장 이규성) ▲ 특강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 ▲ 경기도 국가암검진 현황(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팀장 서석인) ▲ 지역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암예방홍보사업 : 안산시상록수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 안산시단원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양평군보건소, 평택시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산시상록수보건소가 최우수상을, 안산시단원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 양평군보건소, 평택시보건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미선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지역암관리사업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의 암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지역 특성 맞춤형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승운 교수가 지난 11월 28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제25차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학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간학회는 1981년 ‘한국간연구회’로 출범하여 1995년 정식 학회로 발족되었다.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국내 간질환에 대한 학문적 연구 발전에 힘쓰는 한편, 매해 국제학술대회인 간 주간(The Liver Week)를 개최하여 국내외 학술 단체와의 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백승운 교수는 2009년~2011년 대한간학회 총무이사, 2013년~2014년 대한간암학회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간암 및 간질환 진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3월 21일 제10회 암 예방의 날에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재준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소화기병주간 국제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19)에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소화기학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소화기분야의 모학회로서, 1961년 ‘대한소화기병학회’로 첫 출범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국내 소화기학 발전을 선도하고 소화기 질환에 대한 최상의 교육과 진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3,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2017년부터는 국제학술대회인 대한소화기병주간 국제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국내외 학술 단체와의 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김재준 교수는 2011년~2013년 대한소화기학회 총무이사, 2014년~2016년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직을 역임하였다.
한미, 남성용 건기식 ‘청춘팔팔’ 이어 의약품∙식품 ‘기팔팔’에도 승소특허법원 “팔팔 이름 붙인 제품들, 한미 ‘팔팔’ 명성에 편승…혼동 우려” 남성용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및 영양보충을 표방하는 일반 드링크제, 식이보충제 등 식품에도 ‘팔팔’을 붙인 제품명을 앞으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특허법원은 11월 29일 건강관리용약제, 식이보충제, 혼합비타민제, 영양보충드링크 믹스 등으로 등록된 상표 ‘기팔팔’에 대해 상표권을 무효로 하라고 판결했다(사건번호 2019허 3687).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의 명성에 무단 편승해 소비자의 오인과 혼동을 유발하고 기만할 염려가 있다는 취지다. 한미약품은 이번 상표권 소송 승소에 따라 ‘팔팔’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11월 21일에도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청춘팔팔’에 대한 상표권 무효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이번 판결은 남성용 건기식으로 한정됐던 지난 판결에 이어, 영양제를 표방한 약제나 영양보충제 등 일반적인 식품 영역 등 분야에서도 ‘팔팔’ 브랜드를 함부로 쓸 수 없게 됐다는 의미다. 법원은 한미약품 ‘팔팔’이 연간 처방조제액 약 300억원, 연간 처방량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