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갤러리와 5년간 동행한 장애 예술작가와의 소통 발달 장애를 가진 예술작가와 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하는 기획전 ‘ULLIM(울림)’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갤러리(대표 강예나)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 일정은 11월 27일(수)부터 12월 10일(화)까지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후원하고 스페셜 아트(SPECIAL ARTS, 대표 김민정)가 주관한다. 스페셜 아트는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ULLIM(울림)’은 장애를 가진 예술작가와 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세상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쉼이 되는 일상의 이야기를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달하는 의미에서 ‘쉼표’로 정했다. 강케빈, 김기정, 김재원, 김태호, 명승, 박은선, 방영미, 선우현, 심안수, 연문희, 이대호, 이소연, 이승희, 이태규, 조민균, 차경화, 채이서, 최윤정, 최재필, 최차원, 최하영, 황성정 총 22명의 스페셜 아트 소속 작가와 숭실대학교 벤처 중소기업학과 사진전, 김태호 예술
‘제 4회 애브비워크 2019 캠페인'으로 직원 건강과 환자를 위한 기부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암·희귀·난치질환 환자 등을 위한 걷기 캠페인 ‘애브비 워크(AbbVie-Walk) 2019’을 진행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애브비워크(AbbVie-Walk)는 걷기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혁신적 아이디어도 얻으며 걷기 목표 달성 시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된 애브비워크는 총 걸음 목표를 정한 뒤 직원들의 걸음을 모아 목표 달성 현황에 따라 기부금을 결정했다.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만눈(300km)를 걸으면 치킨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2019 애브비워크는 현재 전직원의 약 83%인 1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목표 대비 135% 이상을 달성했다. 애브비워크 캠페인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빅 워크(Big Walk)를 통해 ‘암∙희귀∙난치질환 환자 등을 위한 한국애브비 캠페인’ 모금통을 설치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앱을 설치해 모금통에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면서 걸음 수를 누적
강남세브란스 의생명연구센터가 11월 30일 병동 2동 3층 대강당에서 ‘2019 강남의생명연구센터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소, 운영 중인 의생명연구센터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포지엄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병원장, 연세의대 백순명 의생명연구원장, 구성욱 연구부원장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서정선 정밀의료센터장, 삼성서울병원 박웅양 유전체연구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형철 단장, 의용생체공학회 김희찬 회장 등 기초·임상·중개의학을 이끄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연구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강남 의생명연구센터는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질병의 기전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히 강남 의생명연구센터의 발전과 성장을 보여주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밀의료와 중개연구,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고 연구하는 학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강남 의생명연구센터는 앞으로도 중개연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 모색국민과 의료인 모두 위한 최선의 진료환경 조성 기대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은 오는 12월 4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에서 정부·여당과 의료계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토론회는 국민건강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과정에서 정부-여당 및 의료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인 의료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견과 입장을 충분히 반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은 “지금까지 보건의료 분야의 여러 법과 제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중요한 주체가 되어야 할 의료계 또는 의료전문가의 견해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민과 의료인 모두를 위한 최선의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협 총선기획단은 지난 8월 23일에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에서 전문가의 역할, 그리고 개선점은?」이란 제목으로 야당의 역할을 강조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보건의
제15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영훈(金榮勳) 순환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로, 취임식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3시에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과 ‘24시간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시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완치율 90% 이상의 세계적인 부정맥 권위자다. 김 의무부총장은 진료뿐만 아니라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대한부정맥학회 초대 회장, 아시아 태평양 부정맥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힘썼다. 현재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운영위원장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 주임교수를 맡아 건강한 통일한반도를 위한 미래를 준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모든 교직원과 함께 고대 의대 100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초일류 KU Medicine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1958년 생으로 1983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
수상자, 이선용·박정호·김종양 선정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우회(회장 정몽원)는 12월 5일(목) 오후 6시 2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39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우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경영대학 교우의 밤」 행사는 1982년 시작된 이래, 경영자나 공직자 가운데에 모교 발전과 사회 공헌을 기준으로 교우 및 일반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교우(*고려대학교는 졸업생을 교우라고 호칭합니다)를 2~3명 선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교우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문경영인 부문 : 이선용 교우(경영80/베어트리파크 대표), 박정호(경영82/SK텔레콤&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와 ▲공직자 부문 : 김종양(경영81/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총재)에게 시상이 진행된다. 이선용 교우는 1991년 미국 패밀리레스토랑 체인인 TGI Friday’s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여 2002년까지 22개를 운영했다. TGI Friday’s는 국내에 외식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태동시켰고, Friday’s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외식 인재를 양성하여 외식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눈높이 서비스인 퍼피독, 다양한 고품질의 식음료 및 생일
‘겨울철 비타민 가득 건강 레시피,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강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2월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겨울철 비타민 가득 건강한 레시피’(12월5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2월10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 치료 후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건강식’(12월19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전화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 031-219-7142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2019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과 생활수칙’을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콩팥병을 지키는 생활수칙(최규복 신장센터 교수) ▲만성콩팥병과 수면 부족(백경희 인공신장실 간호파트장) ▲1일 섭취 가능한 과일군, 채소군 조리 방법(최수빈 임상영양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02-2650-51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