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자 관리 및 국가암검진’에 대한 최신지견 공유 국립암센터가 개원의를 대상으로 ‘암생존자 관리 및 국가암검진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11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암 분야의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신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1부에서는 ‘암생존자 관리’를 주제로 ▲암생존자들이 겪는 다양한 증상들(정소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암생존자 이차암검진 및 예방접종 관리(김열 가정의학과장) ▲암생존자의 재활(유지성 재활의학과 전문의) ▲암생존자의 불면증 관리(이현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이어 2부에서는 ‘국가암검진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국가 폐암 검진(김열 국가폐암검진질관리중앙센터장) ▲대장암내시경 시범사업(서민아 암예방검진부 박사)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황보빈 인재경영실장은 “이번 강좌는 효과적인 암 진료를 위해 암생존자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암검진 분야의 새로운 국가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사전등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
입원환자, 이제는 전공의 대신 교수가 돌봐! 전공의 대신 전문의 병동 상주 “최상의 조건과 진료권 존중으로 올바른 모델 제시 할 것”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이 입원환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입원의학전담교수를 대폭 확대한다. 서울대병원은 11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입원의학전담교수를 기존 5개 진료과, 11명에서 12개 진료과, 51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원의학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의료진을 선발한다. 입원의학전담교수(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초기진찰부터 경과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을 전문의가 전담하는 제도로 국내에는 2016년 도입됐다. 현재 36개 기관에서 약 175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9. 10. 기준) 그동안 입원환자는 주로 진료과 교수의 책임 아래 전공의가 관리했다. 담당교수는 외래진료, 수술, 교육 등의 스케줄로 환자와의 접촉이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입원의학전담교수가 있는 병동에서는 환자가 언제든지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다. 이미 전담전문의를 시행하고 있는 병동을 조사한 결과, 감염 문제가 대폭 감소됐으며 입원 일수도 감소했다. 서울대병원은 이 제도를 통해 병동에 안정감있는 전문의가 상주해 중증질
제약바이오협·포항시, 포스텍 보유 바이오분야 유망기술 설명 포항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인프라 소개 및 산학협력・사업화 모색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포항시와 함께 11월 29일(금)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2층 K룸에서 ‘포스텍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회사 및 투자회사를 대상으로 포스텍(포항공대) 연구진들이 보유한 바이오산업 분야의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산학협력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는 바이오산업을 미래전략 5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가속기 기반 신약 클러스터 조정, 차세대 그린 백신사업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지역에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지정해 육성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선정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포항시 바이오산업 투자유치특별위원장이기도 한 장승기 생명공학센터장의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 식물을 이용한 의료용 단백질 및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생산(황인환 포스텍 교수) △ 생체분자 기반 약물전달시스템(차형준 포스텍 교수) △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조직 재생 기술(장진아 포스텍 교수) △ 질환 맞춤형 마이크로바
대한임상초음파학회에서는 오는 12월 1일(일), 워커힐호텔에서 2019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명 : 2019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날짜 : 2019년 12월 1일(일)장소 : 워커힐호텔 대회홈페이지: http://kacusymposium.kr/2019_fall/
‘의약품 고형제제 제조 기술 : 연속제조공정’ 주제도입 현황부터 실제 허가·적용 사례까지…현장 적용 능력 강화 기대 의약품 연속제조공정(CM)의 현장 도입을 촉진하고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은 오는 12월 11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제23차 PRADA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1월 26일 밝혔다. ‘의약품 고형제제 제조 기술 : 연속제조공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키움에서는 원료물질 주입부터 제품 생산까지 공정을 끊지 않고 진행하는 연속제조공정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 같은 연속제조공정 방식은 의약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제조 및 검사 시간, 환경적 오염, 처리 위험 등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워키움 당일 오전에는 박은석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가 ‘의약품 연속공정의 국내 도입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하고, ▲2019 글로벌 제약산업에서의 연속공정 동향(리차드 스테이너 GEA 그룹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연속공정에서의 디지털 품질관리 및 통합 공정분
레스틸렌 개발부 및 국내외 에스테틱 전문가들의 강연 통해 갈더마 에스테틱 제품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첨단 기술을 활용한 라이브 시술 시연 및 강연 통해 의료진들의 큰 호응 갈더마코리아(대표 르네 위퍼리치)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보텔강남과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GAIN Korea 2019(Galderma Aesthetic Injector Network Korea 2019)’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갈더마 글로벌 의학부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인 ‘GAIN(Galderma Aesthetic Injector Network)’의 일환으로, 매년 하나의 주제로 전세계에서 진행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라이브 시술 및 해부학적 지식을 제공하는 강연 등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에스테틱 전문가들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갈더마 레스틸렌 R&D 연구소장 페르 윈로프(Per Winlöf)와 두 명의 해외 연자인 스테파니 램(Stephanie Lam)과 마르쿠스 모라이스(Marcus Morais)가 초청
글로벌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1월 25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개선하는 것에 대해 제3자 인증이 가능한 국제 표준 인증제도다. 씨제이헬스케어는 2018년 10월 이사회 승인을 통해 ISO 37001 도입을 확정했고, 2019년 3월 진행된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에서 ISO 37001도입을 본격 선포했다. 6월에는 부패방지매뉴얼, 절차서 및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하고 사내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게시해 대내•외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전파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임직원들의 마인드 셋을 강조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현재까지 인증심사원 1명, 인증심사원보 2명, 내부심사원 53명을 양성하며 제약업계 최다 수준 규모의 내부심사 활동 성과를 냈다.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부패방지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강조하고 있다. 환경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을 헤드 투 헤드(head-to-head)방식으로 성별에 따른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의 24시간 수축기 활동혈압 강하효과 비교 연구 결과 발표카나브 하루 종일 발사르탄 보다 강력한 24시간 수축기 활동혈압(SABP) 강하효과 보였으며, 특히 우수한 야간 수축기 활동혈압 강하효과 확인돼 11월 12일 멕시코에서 투베로 발매허가 획득, 국내외 성과 더욱 확대될 전망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APCH/Asian-Pacific Congress of Hypertension)에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APCH)는 19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1999년부터 2년마다한번씩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혈압 전문가들이 모여 고혈압 관리와 치료에 대한 활발한 학술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학술대회다. 이번 학회에서는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을 헤드 투 헤드(head-to-head)방식으로 비교해 우월성을 입증한 카나브 FAST(FAST(Fimasartan Achieving SBP Target)) 연구를 바탕으로 ‘성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