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장애인 가구 100세대에 방한용품·김장김치 나눔 활동KMDIA 자선골프대회 후원금 1,500만 원으로 기부 물품 구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11월 25일 서울 월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자)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가구 100세대에 방한용품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경제적 지원 및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경국 협회장을 포함한 협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 회장을 포함한 협회 임직원들은 기부 물품을 박스 포장한 후 2인 1조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온수매트 설치 및 방한용품·김장김치 전달을 실시하였다. 협회는 지난 9월 30일 진행된 ‘KMDIA 제5회 자선골프대회’로 모아진 후원금 중 1,500만 원으로 기부 물품인 방한용품과 김장김치를 구매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신영자 관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겨울내의, 온수매트, 김치 등 꼭 필요한 선물을 전해주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 겨울 산타가 되어주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느껴진다 ”고 전했다. 이에, 이경국 협회장은 자선골프
미얀마 현지에서 중증의 선천성심장병에 대한 수술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환자 1명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의 초청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11월 15일(금) 성공리에 심장수술을 받은 후 안정적인 회복 중에 있다. 이번에 심장수술을 받은 환아의 어머니 이이산씨는 “한국에서 이런 큰 수술을 할 수 있음에 너무 기쁘다. 우리 아이의 수술은 미얀마에서 불가능하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수술을 할 수 있었다”며 “수술 전 아이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 오래 걷지 못하고, 입술은 파랗고 손발톱이 많이 하얬는데, 수술 후 이러한 증세들이 많이 호전이 되었다. 퇴원 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잘 걷길 소망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이산씨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 의료진을 믿고 의지했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의료진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또한 이이산씨는 이번 초청 수술을 도와주신 의료진을 비롯한 단체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환아 싸이코코앙(6세)는 PA(폐동맥판 폐쇄), VSD(심실중격결손증), MAPCA(주요체폐 측부동맥)으로 폐동맥으로 가는 판막이 막혀 심장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에 심장
산・학・연 참여, 기술 계획・개발・사업화에 이르는 지원 방안 소개 중견・중소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국의 공공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중견・중소 제약기업 R&D up-grade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월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견・중소기업의 제품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의 연구과제 사업 획득을 위한 계획서 작성 등 실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에서 운영 중인 의약품 개발 지원 프로그램 및 사용 가능한 연구시설・장비 등을 알려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기술 기획 단계부터 제품화 단계까지의 지원 내용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와 서울바이오허브, 안전성평가연구소 중소기업협력센터, 어시스트바이오가 후원 및 발표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사업(노범석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책임연구원)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 연계 기
서울대병원 내과, 건보공단 950만명 빅데이터 활용 연구 결과 밝혀 대사증후군을 극복하면, 심혈관계 질환 및 이로 인한 사망률이 획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고혈압·고혈당·체지방 증가·이상 지질 혈증 등)은 각종 심장병과 뇌졸중을 유발하는 위험한 만성 질환이지만, 국제 학계에서 대사증후군의 호전이 심혈관계 질환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인구집단 수준의 빅데이터 연구가 부족했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 내과 김동기 교수, 박세훈 전임의는 건보공단 데이터를 활용해서 2009년~2014년 동안 국내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 95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호전된 사람들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았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들을 건강상태에 따라 네 그룹(△만성적 대사증후군 환자군 △없던 대사증후군이 발생한 군 △있던 대사증후군이 호전된 군 △ 대사증후군이 지속적으로 없는 건강인 군)으로 나눈 후, 그룹별 심혈관계 질환 및 뇌졸중 발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기존에 있던 대사증후군이 호전된 사람들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위험도가 만성 대사증후군 환자들보다 낮게 나왔다. 또한, 새로 대사증후군
실손보험 전자청구 및 자동송금 개발서울성모병원 앱으로 진료 정보 전송 한번으로 즉시 보험금 지급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NH농협금융지주 · NH농협생명이 11월 25일 오전 11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612호 회의실에서 실손보험 전자청구 및 자동송금 개발을 위한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이지열 스마트병원장,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레몬헬스케어 권기욱 전무 이사 등 주요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실손 보험 전자 청구(EDI) 및 보험금 자동 지급 서비스 등 의료 · 보험 간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고, 추가 업무 제휴 영역을 발굴하는 등 유기적인 상호 협력과 인적 · 정보 · 서비스의 교류 확대를 통해 환자와 고객의 편의 제공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추고 수익 전액을 고객, 농업인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 공헌 금융기관이다. NH농협생명은 농촌순회 무료진료 사업실시 등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데 앞장서는 생명보험 회사다. 서울성모병원은 NH농협금융지주 · NH농협생명와의
약 20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작용 기전 통해 바이러스 복제 초기 단계부터 진행 및 증식 억제 단 1회 경구 복용으로 신속한 증상 완화 및 고위험군까지 일관된 효과 확인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가 11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조플루자는 약 20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작용 기전의 항바이러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에 필수적인 중합효소 산성 엔도뉴클레아제(polymerase acidic endonuclease)를 억제해 바이러스의 복제 초기 단계부터 진행을 막고, 바이러스 증식을 미연에 방지한다. 특히 조플루자는 단 한 번의 경구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킬 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전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 옵션이다. 이번 허가는 12세 이상, 64세 이하의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급성 인플루엔자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CAPSTONE-1 임상연구 및 12세 이상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레파타, 심근경색 발생 후 1년 내 치료 시 심혈관질환 위험 25% 감소해, 심근경색 발생 1년 이후 치료 시작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 암젠은 2019년 11월 18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nnual Scientific Sessions)에서 심근경색 경험 환자를 대상으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 조기 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한 FOURIER 임상시험의 새로운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레파타의 핵심 임상 연구인 FOURIER에 참여한 심근경색 경험 환자를 발생 시기에 따라 두 그룹으로 구분해 레파타의 심혈관 사건 위험 감소 효과를 비교 평가했다. 심근경색 발생 후 1년 이내(12개월월 이내)인 환자군은 5,711명이었으며, 1년 이후(12개월 초과) 임상에 참여한 환자는 16,609명이었다. FOURIER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심혈관질환에 따른 사망 사건,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생, 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관상동맥 재관류술이었으며, 2차 평가변수는 심혈관질환에 따른 사망 사건,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생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심근경
2013년부터 7년 연속 겨울 맞이 김장 및 제빵봉사 진행겨울철 먹거리직접 만들어 이웃에 전달,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 기여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가 11월 22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와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 맞이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브랜드 ‘헬로우(Hellow)’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한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생활 부담 요소를 경감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활동 당일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은 이웃과 나눌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함께 빵을 굽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전반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빵과 김치는 각 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알보젠코리아는 계절변화에 취약해 겨울철 든든한 식사가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 특히 저소득층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