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아태지역 총괄 이희열 사장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선정 Great Place to Work혁신리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도 선정 메드트로닉코리아는 11월 20일 Great Place To Work (GPTW) Institute Korea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및 한국 대표를 겸임하는 이희열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대외협력부 이상수 전무는 ‘GPTW가 선정한 혁신리더,’ 같은 부서의 이승희 부장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100인’에 선정되며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올해 GPTW 시상식에서 총 4개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신뢰 지수 평가 결과, 특히 자부심(Pride) 및 존중(Respect)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직원들의 역량 개발,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소통과 참여가 활발한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메드트로닉
췌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 활성화를 위한 인식 제고의 장 마련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11월 20일(수) 오후 4시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췌장암네트워크(회장 김선회)와 함께 11월 세계 췌장암의 달을 기념하여, 췌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암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췌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 췌장암 치료의 최신 동향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췌장암 Q&A 코너를 통해 췌장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성식 췌장암센터장은 “췌장암은 대표적인 난치암으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예후 또한 좋지 않다”면서 “그러나 최근 항암치료의 발전과 로봇수술 도입,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등 신치료 기술에 대한 연구 활성화를 통해 췌장암을 정복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췌장암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췌장암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췌장암네트워크는 오는 11월 21일(목) 오후 2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4시 지하2층 중강당에서 ‘2019년 췌장암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1월 21일 세계 췌장암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췌장암 바로 알기(윤원재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민석기 외과 교수)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녹내장은 영구적인 실명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안압이 높거나 눈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시신경이 점점 약해지고, 그 결과 시야가 점차적으로 좁아지는 질환을 말한다. 시신경이 손상 받아 시야가 좁아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시야가 상실되면 실명을 하게 된다. 녹내장의 증상은 말기에 나타나는 수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면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조기 검진이 중요한 질환이다. 과거에는 안압 상승(22mmHg 이상)이 주원인으로 생각되었으나 정상 안압에서도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녹내장이 정상안압녹내장이다. 녹내장 발생의 주요 인자로는 널리 알려진 안압 상승 외에, 나이(60세 이후 유병률 증가), 인종(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이 35세 이상의 흑인에서 백인에 비해 6~8배 높음), 가족력(직계 가족 사이에서는 유병률 약 40%), 당뇨, 근시 여부가 있다. 이외에도 안과수술과 외상력, 백내장 여부, 음주, 약물(스테로이드, 항콜린성 약물, 항히스타민제, 항정신병 약물, 항파킨슨 약물)등 다양한 발생인자가 존재한다. 녹내장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당뇨망막병증, 망막혈관폐쇄, 포도막염, 외상 같은 눈의 다른 병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행국내 임상시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 협약에 따라 글로벌 임상시험 품질관리 역량 전수 GSK (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지동현 이사장, 이하 KoNECT)과 함께 ‘임상시험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급 교육과정 (KoNECT-GSK Clinical Research Quality Management Course)’을 마련하고 11월 19일 KoNECT 교육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GSK와 KoNECT가 국내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두 번째 교육이며, 향후에도 ‘임상시험 프로젝트 관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품질관리의 중요성 및 규제기관의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이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커리큘럼은 ▲임상시험 품질관리 체계 ▲임상시험기관 점검 및 실태조사 대비 ▲문제 원인분석 및 개선ᆞ예방책 수립 등으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임상시험 기준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실제 노하우를 보유한 GSK의 품질관리 전문가들이 직접
BMS제약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5년 추적 관찰 결과, 스프라이셀 투여군이 닐로티닙 투여군 대비 표준 용량으로 치료 시작한 환자 비율 더 높고 표준 용량 치료 유지 기간 더 길어임상 현장에서 의료진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선택 및 용량 최적화에 도움 기대 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은 지난 11월 7-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 29회 백혈병연관질환 국제학술대회(IACRLRD 2019)에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에서 닐로티닙 대비 표준 용량으로 더욱 오랜 기간 치료를 유지했다는 ‘SIMPLICITY’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SIMPLICITY’ 연구는 유럽 및 미국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사용을 분석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관찰 연구(observational study)다. 이번 분석은 환자들의 용량 패턴과 용량 감소 예측 인자를 살펴보고자 스프라이셀 100mg 1일 1회 복용(n=405) 또는 닐로티닙 300mg 또는 400mg 1일 2회 복용(n=350)으로 1차 치료를 시작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복용 패턴을 5년간 추적 관찰했다
산부인과 수술 시 전신마취, 감염관리법 등 현지 진료에 특화된 교육으로 많은 호응!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의료진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2018년 ‘서울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교류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속적인 국제 지원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해외 저개발국가의 의료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에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원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 사업수행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장과 부원장을 비롯한 총 5명의 의료진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산부인과 수술 시 전신마취 ▲감염관리 역량강화 등 현지 실정에 특화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연수를 받는 의료진들의 역량 강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수술실 참관 및 현장 강의 등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되어 연수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관 원장은 “이번 연수 교육이 의료지원이 절실한 해외 저개발국가의 보건의료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다양한 국내·외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에 뛰어들어야”…개방형혁신 절감美·英 기관과 협력 및 현지 네트워킹 진행…“선진국 진출 가능성 확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미·유럽 방문을 마친 대표단이 글로벌 제약시장 동향을 다각도로 파악하는 한편 현지 유력 연구소, 기업, 바이오 클러스터, 학계, 정부 기관과의 다양한 업무협의를 비롯해 양해각서(MOU) 체결,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을 진행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의 구체적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모색하는 등 향후 국내 제약기업의 시장진입을 위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전개했다는 설명이다. 대표단은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선 국내 제약기업들이 미·유럽과 같은 혁신적 제약 생태계에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18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대표단은 원희목 회장을 비롯, 허경화 부회장 등 협회 임직원과 제약기업·정부기관·투자사 등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했다. 미국의 대표적 바이오클러스터로 손꼽히는 보스턴에서 첫발을 뗀 대표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아일랜드 더블린 등 선진화된 바이오클러스터를 돌면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