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Cross-linking 기술을 가진 가장 진보된 Mono-Phasic HA필러 명문제약이 HA필러 3종류 Revite Shape Plus, Revite Vol Plus, Revite Soft Plus를 11월 5일 출시했다. 레비떼의 특허 받은 MCL(Multi Staged Cross-linking) 기술로 3단계의 미세구슬(Microbead) 공정을 통해 필러의 물성을 가장 균형있게 만들었으며, 일반적인 HA필러의 제조기술은 1단계의 교차결합 단계를 거치지만, 레비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단계의 교차 결합을 거쳐 간결하고 정교한 밀도를 갖는 필러다. 국내에서 발매하고 있는 HA필러들과 비교했을 때, 응집도, 점성, 탄성이 가장 높게 나타나 ‘국내 필러는 지속력이 떨어진다’ 라는 인식을 없앨 수 있는 필러로 지속력이 오래갈 것이라고 하며, HA 특성인 인체의 물을 흡수하는 능력도 국내산 필러보다 뛰어나 우수한 볼륨감과 몰딩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BDDE 가교제(Cross-linking)로 인한 부작용이 이슈화 되고 있는만큼 제조사에서는 국내 유일하게 DVS(Divinyl Sulfone)을 선택하여 부작용을 줄이면서, 완벽하게 녹일 수 있는 기술을
“국민기만 보험업법 개정, 전 의료계의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 경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1월 19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관련 보험업법 개악안에 대해 전 의료계가 공분하고 있다”며, 의료계 각 영역 39개 단체들의 잇따른 반대 성명 발표에도 법안개정이 강행된다면 의료계의 전면적인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 성명서 ] 대한의사협회는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실손보험 청구 전자 ‧ 간소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저지를 위해 11월 2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어 ‘총력전’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5일에는 의협이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 지역사무소 앞에서, 7일에는 부산시광역시의사회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지역사무소 앞에서 각각 보험업법 개악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보험업법 개악안은 보험회사에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 ‧ 운영을 요구하고, 의료기관에는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요청할 때 진료비 증명서류를 전자문서 형태로 전송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서류를 보낼 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권미혁 의원, “불법촬영 등 각종 성범죄 제재 강화”“성범죄 발생 위험 미연에 방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일명 “성범죄자 게스트하우스 영업제한법”이 금일(19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게스트하우스 등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성범죄를 막기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 게스트하우스, 민박 등에서 불법촬영, 성폭력 등 성범죄 사건이 만연하게 발생하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업자의 영업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게스트하우스의 상당수는 농어촌민박사업으로 신고를 하고 운영되며, 사업자의 성범죄 경력에 대한 아무런 제재가 없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권미혁 의원은 지난해 8월「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농어촌민박사업자의 경우 사업장 폐쇄나 영업 정지 명령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농어촌정비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권미혁 의원은 “농어촌민박사업자에 대해 성매매알선, 불법촬영, 음란물 제공 등 각종 성범죄의 제재를 강화한 것이다”고 말하며, “본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민박 주택의 특성상 높은 성범죄 발생 위험을 미
미세먼지농도에 비례해 난청 위험이 최대 28% 증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팀은 실험을 통해 미세먼지가 노출된 그룹에서 유모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난청 위험이 최대 28% 증가했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인간과 유사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실험동물로 주목받고 있는 제브라피쉬를 이용해 진행했으며 배아상태의 제브라피쉬에 다양한 농도의 미세먼지를 노출시킨 뒤 시간대를 구분해 유모세포 손상을 관찰했다. 그 결과 7일이 경과한 비교군에서는 약 13%의 유모세포 감소가 있었으며 10일 동안 미세먼지에 노출 된 경우 최대 28%까지 손상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유모세포란 소리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유모세포가 손상된 경우 난청으로 인한 청력에 문제가 발생하며 한번 손상이 일어난 유모세포는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신체기관이다. 수년 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는 미세먼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응할 만큼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으며, 특히 건강과 관련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실험은 미세먼지가 인체의 중요 감각기관에 손상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도를 밝혀낸 연구로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019년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초 한정식집에서 관내 의사 보건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사회가 회원들의 민생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보건유관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회무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보건행정에 헌신해 온 의사 보건소장에 관한 감사와 소통 차원에서 마련되었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커뮤니티 케어 방문진료 사업, 의료전달체계 관련 경기도 의사회 안, 도내 공단, 보건소 검진기관 업무정지 행정처분 소통 해결 사례에 관한 소개와 각 주제 발표와 보건의료 현안에 관하여 의사회와 일선 보건소장과의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사회는 커뮤니티 케어에 관한 경기도의사회의 우려점과 반대이유, 의료전달체계 10대 선결사항, 대화와 소통에 의한 회원 보건소 민원 사례 해결에 관해 강봉수 총무부회장의 주제발표와 현재 의대 정원을 늘리는 주장과 관련 인구 통계자료 및 의사현황 자료를 통해 부적절함의 설명이 있었다. 이동욱 회장은 향후에도 의사회와 보건소장과의 협조와 소통을 강조하며 이번 사안 같은 단순 착오 청구, 미기재, 단순 오류 등에 대해 과중한 업무정지 행정처분과 의료계와의 분
서울대병원, LDL-수용체의 분해와 재순환을 결정짓는 핵심단백질 발견 간세포에서 PCSK9에 의한 LDL-수용체 분해 기전 세계 최초 규명 LDL-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져 혈관을 통해 세포막과 호르몬 생성의 재료로써 각 장기에 보급된다. 혈중 수치가 높으면, 혈관 벽에 침착되면서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심근경색증, 뇌경색증을 초래해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졌다. 혈중 LDL-콜레스테롤은 간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LDL-수용체와 결합한 뒤 분해되어 담즙으로 소모되고 배설된다. LDL-수용체의 수가 간세포 표면에 많이 있을수록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즉 수용체는 좋은 일을 하는 단백질인데, 이를 파괴하는 PCSK9 단백질이 이미 발견됐다. 현재 나쁜 PCSK9를 억제하는 항체를 개발해 시판하는 제약사는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PCSK9가 LDL-수용체를 파괴하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PCSK9에 의한 LDL-수용체의 분해기전을 찾아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연구중심병원 프로젝트 염증/대사유니트의 김효수 장현덕 교수팀은 PCSK9가 LDL-수용체를 파괴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약학대학교수인 손여원 서울대 약학박사가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The Korean Society of Food, Drug and Cosmetic Regulatory Sciences) 유나이티드 국제조화상을 받았다. 11월 15일, 손여원 교수는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의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국제조화상을 받았다. 상패는 권경희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 회장이 수여하였으며 상금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사장을 대신해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이강래 대외협력실장이 수여했다. 손 교수는 식약처 근무시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WHO Expert Committee on Biological Standardization)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각국의 규제기관 전문가 및 생물의약품 분야 전문 국제회의에서 적극적 의사 개진 및 결정 과정에 참여 우리나라의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기여한바가 크고 보건의료제품과 관련된 법과 제도의 글로벌화에 전념해 보건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