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를 포함한 구체적이고 광범위한 연구 개발 협약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 코리(COREE)가 지난 11월 15일, 중국의 권위있는 의료기관인 북경협화병원(Peking Union Medical College Hospital)의 의학 재단과 함께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전문 기금의 설립은 대사성 질환과 선천적 결손증의 발생 확률을 낮추고, 산모와 아기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북경협화병원내 정원의학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북경협화의학재단(Peking Union Medical Foundation)의 이사장 쟝위신(姜玉新), 북경협화병원 산부인과 쉬링(徐苓) 교수,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마량쿤(马良坤) 책임교수와 코리의 임종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대표가 설립한 코리는 연구와 벤처 투자, 신사업 인큐베이션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현지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세계 유수 병원과 의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중인 코리 테라퓨틱스 사업부의 맞춤형 헬스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서울성모 장정원 교수팀, 3,022명 환자 대상 간암 발생 및 사망률 비교 분석 장기간 항바이러스제 치료 받으면 간 관련 사망위험 현저히 감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교신저자), 부천성모병원 이승원 교수(공동 제1저자), 인천성모병원 권정현 교수(공동 제1저자)가 B형 간염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Tenofovir(테노포비르, TDF, 치료제명 비리어드)와 Entecavir(엔테카비르, ETV, 치료제명 바라쿠르드) 간의 간세포암 발생, 간이식, 사망률을 대규모로 비교분석한 결과, 두 약제 간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임상적 결과가 같다는 것을 증명했다. B형 간염은 국내 간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다. 우리나라는 전 인구의 약 3~4%가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유병률이 높다. 간암 발생의 약 70%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다. 6개월 이상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지속 감염된 만성 감염자의 20% 정도는 간경변으로 진행되는데, 간경변에 걸린 환자 중 매년 약 2~7%는 간암이 발생한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정상인에 비해 간암 발생 위험도가 약 100배 이상 높
알레르기 비염·천식 있으면 재발 잦고, 방치하면 합병증도감기예방하고, 수술 후에도 적극 관리해야 겨울철에는 대기가 건조할 뿐만 아니라 난방 사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 콧속도 건조해지고 비염증상도 심해지기 쉽다. 또한 기온 강하로 감기에 걸리기도 쉬운데 이럴 때면 감기와 함께 코 건강을 위협하는 부비동염(축농증)의 주의가 필요하다. 부비동염은 부비동이라는 코 주위 머리뼈 속 빈 공간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부비동은 코 주위를 비롯해 광대, 이마를 아우르는 부분이 좁은 통로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공기 이동과 갖가지 분비물의 배출이 이루어지는 신체 부위이다. 그런데 이 부비동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막혀 공기 이동 및 분비물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화농성 분비물이 고여서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부비동염이라 한다. 부비동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부비동염은 대게 감기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비염이나 인두염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며, 이외에도 알레르기, 치아감염, 비강 내 종양으로 인한 부비동의 폐쇄, 외상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비중격만곡증과 같은 구조의 이상도 급성 부비동염의 한 원인이다. 급성 부비동염이 적절히 치유되지 않
동영상(UCC), 이모티콘, 사진 3개 부문에 걸쳐 대상 4팀 포함 개인 및 단체 총 32팀 수상범국민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11월 19일(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 공모전은 ‘나’의 생명존중과 ‘우리’의 공감 및 참여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총 80여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동영상(UCC) 부문 강원 소초초등학교 △이모티콘 부문 호서대학교 최유진 양 △사진 부문 강원 삼척초등학교 김시현 어린이와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총 4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 최우수상 11팀, 우수상 17팀 등 총 32개팀이 입상했다.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지난 9월부
동영상(UCC), 이모티콘, 사진 3개 부문에 걸쳐 대상 4팀 포함 개인 및 단체 총 32팀 수상범국민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 공모전은 ‘나’의 생명존중과 ‘우리’의 공감 및 참여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9월부터 10월 13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다 들어줄 개』음원을 활용한 창작 동영상 △『다 들어줄 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표현한 사진 출품의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개인 및 단체 총 367팀이 작품을 출품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알리고자 동참하여 공모전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이번 ‘생명사랑 나우
‘국내 최초 여성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세미나’ 개최’UREX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자로서 여성 질 건강을 위한 유산균의 중요성 강조‘이너플로라’를 시작으로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을 근본적으로 케어하는 브랜드로서 성장할 것을 다짐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여성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의 놀라운 비밀을 전문가들을 통해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한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11월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뉴오리진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성 건강의 새 지표 연 이너플로라의 연구 과정을 공개하는 등 여성 건강 분야 내 본격적인 행보를 선보였으며, 이와 동시에 여성들의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레고르 리드 박사가 처음으로 초청돼 이목을 끌었다. 그는 캐나다 명문 국립대인 웨스턴 대학교의 미생물학·면역학 교수 및 외과 교수로 540개의 논문 발표와 더불어 54개 나라에서 무려 640번의 강연을 한 유산균의 대가다. 리드 박사는 이날 세미나에
정부, 지자체, NGO와의 협력 기반으로 15년간의 초록산타, 9년 간의 헬핑핸즈 활동 포함한 지속적인 사회책임활동의 사회 공헌 인정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11월 18일(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약의날’ 기념식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사회책임활동 부서의 박선미 전무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좋은 약,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된 올해 기념식에서 사노피는 정부, 지차제, NGO, 학회 등 다양한 파트너기관과 함께 만성〮희귀난치성 환자 및 가족,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공헌을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사노피의 대표적인 사회책임활동으로는 ▲2004년부터 15년간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산타’ ▲2011년부터 9년간 노숙인 및 주거취약계층 대상으로 독감백신 등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해온 ‘헬핑핸즈’ ▲2011년부터 9년간 만성·희귀난치성 성인 환자들에게 정서적 케어를 지원하는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상돈)는 11월 15일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는 의료기기 관련 산·학·연·병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금번 2019 추계학술대회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최신 동향 및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이상돈 센터장의 개회사와 김대성 병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이종호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각 세션에서는 최신의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관련 규제 동향과 해외 진출, 병원-기업 협력 연구개발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세션 1에서는 ‘의료기기 관련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최신 규정 ▲의료기기 산업 규제정책 및 정보원 지원방안 소개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소개가 발표되었다. 세션 2는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혁신 의료기기 규제 글로벌 동향과 국내 적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