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단장에 박종배 대학원장 임명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는 최근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단장에 박종배 대학원장을 임명했다. 이번에 설립된 산학협력단은 교육과 연구의 연계를 기반으로 창의적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연계 현장실습 및 졸업생의 취업 강화 활동 및 산학협력 연구를 통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시대에 부흥하는 지식·기술의 개발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한다. 또한, 민간 영역의 연구비 및 사업비 수주의 제한성을 극복하여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소속 교원이 자율적으로 창업 및 기업과 연계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학에서 창출되는 지적재산권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한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정부, 산업체간의 산학협력 연구 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담조직이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 없었다”라면서 “산학협력단이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통한 대학의 경쟁력 확대 및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립 의의를 밝혔다. 박종배 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대두에 따른 산학연 연계를 통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의 필요성이 증대
3주기 정신병원 인증기준 및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기준 개정에 따른 기준 설명 및 의견 수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3주기 정신병원 인증제도 및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기준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1월 19일(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3층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 2019. 11. 19.(화) 14:00~16:00,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3층 강당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0, 13층) 인증원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정신의료기관 평가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2주기 정신병원 인증주기(`17~`20) 및 3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주기(`18~`20) 만료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기준을 개정 중에 있다. 정신의료기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청회는 인증기준 개정 과정과 개정기준(안)에 대한 설명,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3주기 정신병원 인증기준 및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기준은 정신질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기준을 반영하되, 타 종별 기준과의 통일
3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 개정에 따른 기준 설명 및 의견 수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3주기 요양병원 인증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인증기준 개정(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1월 19일(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3층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 2019. 11. 19.(화) 10:00~12:00,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3층 강당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0, 13층) 요양병원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청회는 인증기준 개정 과정과 3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 개정(안)에 대한 설명,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병원 내 환자안전과 의료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관으로서의 유효기간은 4년이며, 요양병원에 대한 인증제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3주기는 2021년부터 시작된다. 3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은 요양병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되, 타 인증기준과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정하였다. 의료기관 및 조사위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근 개정된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을 기본으로 하여 인증기준의 체계 및 용어를 정비하였으며
초대회장 최병철 박사 추대 한국약학저자협회가 11월16일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고기현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에서는 최병철 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에 배현 약사, 사무총장에 고기현 약사, 고문에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를 각각 인준했다. 최병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모임은 약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거나 번역하신 분, 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약사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며, “우리는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약사 사회에 정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적 버팀목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배현 총무의 사회로 '내가 권하고 싶은 책'이 라는 주제를 가지고 양덕숙 소장, 박정완 약사, 주경미 박사, 강남성 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약학저자협회는 앞으로 약학도서 콘텐츠 발굴 및 출판 증진, 약학도서 공동 홍보 및 판촉,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 일정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축하
“폐암 환자들의 더 나은 치료 여정 응원하며, 함께 멀리 뛰어요” 현재 진행 중인 알룬브릭의 글로벌 3상 ALTA-1L 임상시험에서 새로 우수한 데이터가 등장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 전달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1월 13일, ‘폐암 인식 증진의 달’과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의 국내 허가 1주년 을 맞아 폐암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The Longer, The Better’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1월은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미국폐암협회가 폐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폐암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달이다. 이번 사내 행사는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알룬브릭을 통해 더 길고, 더 나은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 김정헌 상무는 “알룬브릭은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기존 치료 옵션 대비 약 두 배에 달하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16.7개월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CNS 반응률을 통해 AL
산모 대부분 겪는 산후 ‘우울감’과는 구별해야“출산 전 건강하게 준비, 충분한 대화와 가족간 배려 필요” 최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 지영(정유미 분)은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서 그녀는 종종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외할머니, 엄마, 지인들로 빙의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영화를 본 많은 여성 관객들은 주인공에 공감한다. 산후우울증은 보통 출산 후 4주에서 6주 사이에 나타난다.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와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 없다고 느낀다.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 때문에 생활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질환이다. 대개 출산 후 10일 정도 후 증세를 보이는데 1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산모 중 약 10~15%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된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수 개월에서 수 년 동안 앓을 수 있다. 특히 과거 우울증 같은 기분 관련 장애 병력이 있으면 산후우울증 가능성이 높아진다. 산후우울감과 산후우울증은 증상의 심한 정도와 치료에서 차이가 있어 이 둘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의 여성들은 출산하면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 출산 관련 스트레스, 양육 부담감
‘맛있는 김치! 사랑의 나눔’ 김장 행사, 복지 소외계층 550여 곳에 김장 김치 전달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1월 16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김치! 사랑의 나눔’ 김장 행사를 펼쳤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2공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이재완)가 주관하고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주최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및 한국바이오켐제약 임직원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약 8,000kg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와 경로당 등 550여 곳에 전달됐다. 뿐만 아니라 여명학교, 하늘꿈학교 등 도움이 필요한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도 전해졌다. 강덕영 대표는 “임직원들과 세종시 여러 단체들이 합심해 성공리에 김장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행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세종시의 여러 단체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김장 행사에 참가한 한국바이오켐제약 이영호 이사는 “뜻깊은 나눔 행사에 동료
기업이 주최하는 장애인 대상 종합미술대전11월 20일까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전시 중외학술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장애를 극복한 예술인들의 미술 축제가 열렸다.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2019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월 18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사장 이성규)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16세 이상 지체·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양화와 한국화 2개 부문으로 작품을 모집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차 접수된 작품 234점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으며,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먹물과 아교로 그려낸(스미나 가시 기법) 최지현 씨(40세, 지체장애 1급)가 선정됐다. 대상작 ‘세상을 향한 몸부림의 탈출구2’는 불의의 사고에 겹친 암 투병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