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EMR 셧다운제 실태 파악 나서수련병원은 전공의법 ‘준수’ 서류상 근거 만들기에만 급급박지현 회장, “EMR 셧다운제 폐지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전공의 제보 창구 열려있다” 수련병원이 공공연하게 시행하는 EMR 셧다운제로 인해 의료법 위반에 내몰리는 일선 전공의들의 피해가 낱낱이 드러났다. 심지어는 수련병원이 대놓고 타인 아이디 사용을 종용하기도 하며, 근무시간 외 처방을 냈다가 걸리면 오히려 전공의가 사유서를 작성해야 하는 사례도 있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 이하 대전협)가 최근 전공의 회원을 대상으로 ‘EMR 셧다운제’ 실태 파악에 나섰다. 대전협은 EMR 셧다운제 실태조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기타 수련병원 등 수십 곳에서 비정상적인 EMR 접속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설문에는 총 1076명의 전공의가 참여했으며, 전공의의 전자의무기록 아이디가 근무시간 외에는 접속이 차단돼, 불가피하게 당직하는 타인의 아이디를 이용해 처방기록을 입력해야 하는 현실이 낱낱이 밝혀졌다. 일선 전공의가 정규시간에 끝내지 못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법 위반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인 것이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이 직접 진찰하지 않고 진단서
농산어촌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체계 마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회장 이무식)는 11월 15일(금) 농산어촌 보건의료 및 지역보건 분야에 대한 연구 발굴 및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국민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LW컨벤션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과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이무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학회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Korean Society for Rural Medicine and Community Health)는 1975년 한국농촌의학회로 창립되어 우리나라 농어촌과 지역보건의 철학과 개념에 대해 이론적,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온 학회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보건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학술연구, 학술대회 개최, 지역보건 사업 전략 제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온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지역 보건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학술연구와 지역보건사업 전략을 제시해온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산어촌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한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 外 뷰노메드 솔루션 시연 통해 AI 기술력 선보여…향후 협업 기대 주식회사 뷰노(대표이사 이예하)는 11월 13 일 프랑스 소재 글로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 이하 CIO)의 비영리 연합인 CEDHYS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뷰노 본사에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EDHYS 방문단은 ▲Bristol-Myers Squibb ▲BioMérieux ▲Biogaran ▲Laboratoires THEA ▲Laboratoires Expanscience® ▲Septodont ▲Thuasne ▲ URGO Group ▲Laboratoires Genevrier ▲Virbac ▲Vygon 등 안과, 심장내과,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치료제 및 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프랑스에 자리잡은 유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16개의 CIO가 포함됐다. 현재 뷰노는 영상의학 뿐 아니라 신경과학, 임상병리학 분야까지 허가 및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앞으로 해당 협회 소속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시너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뷰노는
한국콜마가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산하 중소∙중견기업 및 한국콜마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한국콜마가 30년 가까이 쌓아온 인재육성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지속성장을 목표로 직원의 기본자질, 업무스킬, 리더십 등 기업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콜마와 협력사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회원사와 화장품∙제약 협력사 간부급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직책간부들은 3일 동안 ‘성과관리 리더십’, ‘소통 리더십’, ‘부하직원특성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바람직한 갖춰야 할 역할과 역량 교육을 받았다. 한국콜마 윤상현 총괄 사장은 “상생드림아카데미는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며 “내년에도 보다 좋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서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와 PSA 검사와의 상관관계 “PSA 수치 회색지대에서는 두타스테리드가 진단 민감도 높일 수 있어”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서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경구제(5alpha-reductase inhibitor, 이하 5ARI) 사용에 대한 급여 기준이 신설돼 11월 8일부터 적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ARI 투여 시,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 점수가 최소 8점 이상이면서, 초음파 검사 상 전립선 크기가 30ml 이상이거나, 직장수지검사에서 중등도 이상의 크기로 전립선이 비대해 있거나, 혈청 전립선특이항원검사(Prostate Specific Antigen, 이하 PSA) 수치가 1.4ng/ml 이상인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립선비대증환자의 장기추적검사에 중요한 진단 기준인 PSA 검사를 적어도 12개월마다 시행하여 수치를 평가하고 기록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ARI 복용으로 인해 전립선암 조기진단에 사용되는 혈청 PSA수치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전립선암 조기진단 시 혈청 PSA 수치에 대한 올
프리미엄 제품 라인 이미지 플랫폼 기반배터리 모드·일러스트 기반 터치형 UI 등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JW메디칼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 신제품을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히타치社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50LE(ARIETTA 50L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아리에타 50LE’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다. ‘걱정 없는 작업환경(Carefree workflow)’, ‘선명한 이미지(Clear imaging)’, ‘간편한 어플리케이션(Clean Application)’ 등 이른바 ‘3C 컨셉’으로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다. 일러스트 기반의 터치형 유저 인터페이스(UI)와 21.5인치에 달하는 대형 모니터를 적용해 보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60분 간 작동이 가능한 배터리 모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진료실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수술실이나 응급실에서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종양 내 혈류까지
더블파워 중형등 브랜드 품목과 함께 동반 성장 기대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최근 냉찜질과 온찜질의 강력한 이중효과로 소비자 만족도가 뛰어난 안티푸라민 더블파워에 대형 사이즈(10cmx14cm) 품목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티푸라민 더블파워는 어깨, 허리, 등 근육과 같은 넓은 부위에 부착해 사용하며, 밀착포가 없는 일체형이라 사용이 간편하고, 슬림형 신축성 부직포를 사용하여 굴곡진 부위에 사용해도 떨어지지 않고 활동성이 우수하다. 또한 부착 초기에 멘톨성분과 캄파성분의 작용으로 냉감이 유지되며 이후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성분의 작용으로 온감이 유지된다. 더블파워는 하루 1~3회 사용 가능하며 30매 덕용 포장으로 출시 되었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 자체 제품 1호로 출시된 의약품으로 90년 가까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창립 100년사를 목전에 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90년이 다 되어가도록 안티푸라민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이 사랑하고 찾아주었기 때문“이라며 “소비자 편의성 증대와 효능·효과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제형,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
제약사중 유일하게 상위 10대 기업에 포함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대학생이 뽑은 국내 좋은 기업 조사에서 상위 10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투명한 경영과 관련된 ‘거버넌스’, ‘사회적 책임’ 항목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와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서울 소재 경영학 전공 대학(원)생 등 대학생집단(279명)과 기자•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직장인집단(147명)을 대상으로 국내 500대 기업의 평판조사(8개 항목 29개 문항)를 진행한 결과, 유한양행은 대학생 대상 조사에서 대학생이 뽑은 좋은 기업 10위로 조사되었다. CEO스코어에 따르며면, 특히 유한양행은 총 8개 평가항목에서 ‘투명한 경영’과 관련한 항목인 • 거버넌스(84.46점, 3위), • 사회적 책임(81.20점, 3위), • 감성소구(87.41점, 5위) 등 3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와 관련해, 이는 유한양행을 창업한 故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운영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유일한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