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활성 강직척추염 환자 대상 SELECT-AXIS 1연구에서, 유파다시타닙(1일 1회 15mg)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해 제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14주차 ASAS40반응을 두 배 더 높게 달성함. 1-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의 다른 적응증의 임상시험들과 동일했고, 새로운 안전성 위험은 관찰되지 않음.1, 2- 강직척추염은 전 세계적으로 500만명이 넘는 환자에게 관절의 통증과 뻣뻣함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척추를 침범함. 3, 4 애브비는 11월 12일 제2/3상 SELECT-AXIS 1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활성 강직척추염 성인 환자 대상 연구에서 14주차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ASAS40 (Assessment of SpondyloArthritis International Society 40) 반응 달성률이 유파다시티닙 투여군(1일 1회 15mg)에서 위약군에 비해 두 배 더 높게 나타났다(52% vs 26%; p<0.001).1 SELECT-AXIS 1 연구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bDMARDs) 치료 경험이 없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에 불충분한 반응이나 내성을 보인 성인 활성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환자와 직원이 다함께 기분 좋은 휴식과 치유의 시간 가져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11월 14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올라비올라 시네마 앤 뮤직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의 일환으로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서울대치과병원이 지원하고, 일련의 심사를 통해 순회처로 선정되어 개최되었다. 악기인 ‘비올라’에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하는 단어 ‘올라(Hola)’를 접목하여 창단된 ‘올라비올라(지도교수 오순화)’팀은 이날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영화의 OST를 연주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음악회에 참석한 구영 병원장은 “문화공연을 통해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기분 좋은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병원에서 치료만 받는 것이 아니라 행복과 웃음도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체 개발 복합제 듀오웰, 듀오웰에 이에 이어 3제 복합제 트루셋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텔미살탄과 암로디핀에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이 더해진 3제 복합제 트루셋을 11월 출시하였다. 트루셋은 텔미살탄과 암로디핀의 복합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한다. 각각 텔미살탄, 암로디핀, 클로르탈리돈 40/5/12.5mg, 80/5/12.5mg, 80/5/25mg의 3가지 용량으로 출시 되었다. 3상 임상시험에서 트루셋은 텔미살탄과 암로디핀 투약에도 불구하고 적절히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환자에서 텔미살탄과 암로디핀을 함께 투약한 환자 대비 우월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었고, 발생한 이상반응은 텔미살탄+암로디핀과 트루셋 두 군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트루셋 출시 이전 텔미살탄이 포함된 자체개발 복합제로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듀오웰(텔미살탄+로수바스타틴)을 2015년 2월 출시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듀오웰에 이어 2019년 5월 듀오웰에 암로디핀을 추가한 3제 복합제 듀오웰에이(텔미살탄+로수바스타틴+암로디핀)를 출시 하였고, 곧 이어 11월 트루셋
신제품은 5Why 마스크는 미세먼지 99% 차단(식약처 허가 KF99), 자외선(UV) 최대 99.9% 차단, 일방향 밸브 시스템을 적용하여 호흡 편안한 것이 장점 보령컨슈머(대표 김수경)가 ‘5Why 초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9’를 새로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5Why 초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9’는 초미세먼지를 99% 차단(식약처 허가 KF99)해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켜준다. 방어력이 우수한 고성능 저차압의 5중 구조 필터로 미세먼지 및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 보호하고, 전면 노즈와이어, 안면부 스폰지 노즈패드가 있어서 김서림 및 누설을 방지함을 물론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 NIOSH(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된 고성능 배기밸브가 장착되어 있다. 배기밸브는 일방향 밸브시스템(One-Way valve system)으로 유해물질이 마스크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날숨은 통과시켜 편안한 호흡을 제공한다. 또한, 100% 국산 원단 사용했으며, 화이트 색상은 자외선 98.2% 차단, 블랙색상은 자외선 99.9% 차단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문약 처방 5~6% 성장중 부광약품은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 1,16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공시하였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7%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85.9% 감소하였다. 이는 전년도 3분기에 매출로 인식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 400억원때문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보유중인 에이서테라퓨틱스 등의 평가에 따라 미실현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적자 전환하였으나, 이러한 미실현손실 은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주가변동으로 인한 평가상의 문제로 기존사업부문의 매출은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회사의 주요 매출이 발생하는 전문약부분의 처방실적이 외부데이터인 UBIST 기준으로 약 5% 성장, IQVIA기준으로 약 6% 이상 성장을 하고 있고,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뒤집자, 술잔! 소중한 사람을 위해 술 대신 절주를 권하세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주관하는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이 11월 14일(목)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10층)에서 개최되었다. * 11월 한달을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음주로 야기되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운영하고 있음 이날 행사에는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실천하는 전문가, 중독관리통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절주서포터즈 등과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절주캐릭터 의지미의 탄생배경을 소개하고, 음주폐해예방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하였다. 1부에서는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기념식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기념식에 앞서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들과 함께 사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절주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하였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은 통계 수집이후 발병 보고없어위험지역 여행 후 고열, 복통, 출혈 등 증상있으면 의심하고 검사해야 최근 중국에서 폐 페스트 환자가 발생해 혹여나 우리나라에서도 전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흑사병’으로도 잘 알려진 페스트는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이다. 주된 전파 경로는 페스트균을 가지고 있는 쥐벼룩이 사람을 물어서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다른 소형 포유동물과의 접촉에 의한 전파도 알려져 있다. 중세 유럽에서 크게 유행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때문에 당시에는 역병(plague)으로도 불렸다. 국내에서는 질병 통계를 수집한 이후 발병이 보고되지 않았으나 2010년대에도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에서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12년 미국에서는 감염된 길고양이에 물려서 발생했다고 추정하는 림프절 페스트 환자 사례 보고가 있었다. 올해에는 몽골에서 설치류의 생간을 먹은 사람이 페스트가 발병해 사망했다. 특히 올해 초 한국인 관광객도 예방적으로 격리되어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더욱 크다. 페스트에 걸리면 갑작스런 발열이 큰 특징이며 증상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서울대병원 신이식 역사 50년 기념‘항체매개성거부반응 치료에서의 논점’ 중점적으로 논의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하종원)은 12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2019 장기이식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와 서울대학교 장기이식연구소가 함께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신이식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서울대병원이 걸어온 신이식의 역사를 조망하고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과 서울의대 신찬수 학장의 축사로 시작되고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하종원 장기이식센터장이 서울대병원 신이식 50주년의 역사를 돌아본다. 두 번째, 세 번째 세션은 모두 ‘항체매개성 거부반응 치료에서의 논점(Issues in the treatment of antibody mediated rejection)’ 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하종원 센터장·서울성모병원 양철우 교수가, 세 번째 세션은 서울대병원 안규리 교수·세브란스병원 김순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각 세션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연자들의 발표와 패널 토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