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학회 산하 부정맥연구회 20년•대한부정맥학회 2주년을 맞이해 대한부정맥학회 미션•비전 선포11월 11일 하트 리듬의 날 지정 등 부정맥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활동 지속 대한부정맥학회는 지난 1997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부정맥연구회로 시작해 20년동안 부정맥 분야의 학술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진료지침 개발과 의료진 교육 등의 성과를 이뤄왔으며, 2017년 학회로 정식 출범 이후, 부정맥 대국민 인식 제고, 부정맥 질환의 제도적 관리사업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부정맥학회는 11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부정맥연구회 20년, 대한부정맥학회 2주년을 맞아 학회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고,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11월 11일 하트 리듬의 날 지정 및 연간 캠페인 계획을 밝혔다. 미션 “심장의 건강한 리듬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헌신한다.”비전 “부정맥극복을 위한 창의적 연구, 인재교육 및 국민인식개선을 통해 의료의선진화를 주도해 나가는 학회” 대한부정맥학회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며부정맥 질환의 극복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여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학회 미션과
제2회 모범당뇨인상 시상으로 20명 모범당뇨인 격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경수)는 11월 12일 화요일 서울시청에서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2019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모범당뇨인상 시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모범당뇨인과 그 가족들을 비롯하여 당뇨병 환자단체인 한국당뇨협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서울시 시민건강국 및 대한당뇨병학회 소속 의료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당뇨병의 날 캠페인을 주도하는 국제당뇨병연맹(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은 올해 주제를 ‘가족과 당뇨병’으로 지정해 당뇨병 관리에 있어 가족의 협력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IDF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3배 이상 높고, 만성콩팥질환 발생률은 10배 더 높다. 또한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은 시력 감소를 경험하고, 전 세계적으로 30초마다 1명씩 당뇨병으로 인한 하지절단 환자가 발생한다. 하지만 가족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과 적극적인 관리를 한다면 심각한 합병증을 피하고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이형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3월 영국 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 Medicines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으로 임상 1상 시험승인(CTA)을 취득한 항혈소판제 혁신신약후보물질인 SP-8008의 임상 1상이 영국에서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SP-8008은 차별화된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기존혈소판제제와 유사한 혈소판응집억제효과를 보이면서 출혈부작용은 획기적으로 감소된 경구용 신약후보물질이다. SP-8008의 임상 1상은 건강한 남성지원대상자(총 48명)에 대해 SP-8008을 단회 투여하여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6단계(Cohort 1∼6, 단계당 8명)로 증량된다. 10월 1일 첫 임상시험대상자에서의 투약을 시작으로 최근 24명에서의 투약을 완료하였으며, 현재까지 약물관련 안전성에 큰 이슈 없이 임상 1상이 순항 중이다. 신풍제약은 올해 12월 말까지 모든 임상시험대상자에 대한 투약을 완료하고 내년 초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 1상에서 SP-8008의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안전성
이스라엘의 프로텍트테라퓨틱스(Protekt Therapeutics)는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신경퇴행성질환 치료를 위해 새로운 PKR 카이네이즈억제제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놀러지 회사로, 360만달러의 자금모집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조달에는, 부광약품과 폰즈데솔리데라이트 FTQ (Fonds de Solidarite FTQ, 이하 폰즈)가 공동으로 주도하였고, 그 외 기존 투자자인 퓨처엑스(FutuRx), 올비메드(OrbiMed),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Johnson & Johnson Innovation - JJDC, Inc), 다케다벤처 (Takeda Ventures, Inc.) 그리고 알엠글로벌파트너 바이오파마인베스트먼트펀드(RM Global Partners BioPharma Investment Fund)가 참여하였다. 이번 자금조달은 주로 후보물질선정 및 신경치료효과에 대한 검증 생체내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며, 추가로, 환자선별 및 개인화 치료를 위해 관련 진단검사의 임상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텍트의 CEO 요탐니셈블랏 (Yotam Nisemblat)는 “새로운 투자자인 부광약품과 폰즈를 환영하며, 기존 투자자들의 지속
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총 2,830점 접수, 국회제3어린이집과 전은별 어린이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주관한 ‘2019년 제4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본 공모전은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교사 및 유아의 적극적 참여로 그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었으며, 총 2,830점이 접수되었다. ▲ 부문 1 유아교육기관의 교육활동은 56점, ▲ 부문 2 유아의 그림 그리기는 2,774점의 응모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유아교육·미술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4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교육활동 부문에서는 국회제3어린이집의 ‘출동! 우리는 금연지킴이!’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유아의 그림 그리기 부문의 대상은 새샘어린이집 전은별 어린이(6세)의 ‘호랑이도 담배 끊었어요’ 그림이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5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금연은, 연중무휴입니다”수상작 시상 및 상영, 금연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흡연예방 참여활동 등 부대행사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1월 13일(수), 서울 YES24 라이브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금연 및 흡연예방 작품을 직접 창작하여 다양한 내용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었다. 작품 공모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금연 및 흡연예방을 주제로 글쓰기(N행시), 영상물, 동아리 활동 등 세 부문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961건이 접수*되었고 3개 부문 총 8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접수 : ① 글쓰기 1,726건 ② 영상물 212건 ③ 동아리 활동 23건** 수상 : ① 글쓰기 27건 ② 영상물 37건 ③ 동아리 활동 22건 이번 문화제에는 수상자 이외에도 흡연예방 및 금연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부터 장려상 수상자 등 최종 선정된 86개 작품의 시상 및 전시·상영을 진행하였다. 최종 선정된 3가지 부문 수상작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JW그룹 이경하 회장,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비롯 현지 임직원 출범식 참석 JW중외제약이 파머징 시장 공략을 위해 인수한 유비팜이 공식 출범했다. JW중외제약은 베트남 롱안성에서 ‘유비팜JSC(Euvipharm Joint Stock Company, 이하 유비팜)’ 출범식 ‘New Challenge day’를 개최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JW그룹 이경하 회장,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를 비롯해 유비팜 양길춘 법인장 등 현지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9월 유비팜에 대한 지분 100% 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유비팜 대표이사에 JW생명과학 양길춘 상무를 선임하고 법인등록을 완료했다. 국내 기업이 베트남 제약사 지분 전체를 취득해 직접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JW중외제약은 유비팜에서 생산한 의약품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국가 등 파머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2005년 설립된 유비팜은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베트남에서 최대 수준인 연간 19억 37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먼저 분말 주사제, 정제, 캡슐제, 점안제 등
당뇨 극복 염원 담아 푸른빛으로 물든 광화문당뇨병 예방과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푸른빛 점등식’ 행사 마련당뇨병 관련 학회 및 환우회 관계자 등 총 8명의 주요 인사 참석해 점등 행사 진행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 (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11월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 (World Diabetes Day, WDD)’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푸른빛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푸른빛 점등식’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이사 외에도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한국당뇨협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당뇨병 극복의 희망을 기원했다. 대한당뇨병학회 박경수 이사장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은 “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의 주제는 ‘가족과 당뇨병’이다. 당뇨병의 관리에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지지와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당뇨병학회는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것과 더불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