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한독, 편하고 예쁜 ‘당당발걸음 양말’로 당뇨발 알리고 당뇨병 환우 응원해요!당당발걸음 캠페인 일환으로 양말 전문 브랜드와 ‘특별한 양말’ 제작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하며 ‘당당발걸음 양말’을 선보인다.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발’을 알리기 위해 한독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이 겪고 있는 흔하지만, 작은 상처가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한독은 당뇨발을 알리고, 당뇨병 환우의 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양말 전문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와 ‘당당발걸음 양말’을 제작했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당뇨병 환우에 특화된 기능성과 디자인을 접목해 제작됐다. 전문의와 간호사에게 조언을 받아 발을 편하게 감싸면서 흘러내리지 않는 ‘무압박’ 기능성, 상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밝은 색상, 무자극과 무알러지성 염료 등이 적용됐다. 특히, 총 4종류의 양말에는 '아이헤이트먼데이’만의 감각적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팀, 위암환자 6만여명 분석 결과대조군 보다 치매 위험 30% 증가 … 비타민 B12 결핍이 원인 신동욱 교수 “정기적 관찰 결과 토대로 적절히 보충하면 도움” 위암으로 위를 모두 절제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위를 잘라내면서 비타민 B12의 체내 흡수를 돕는 내인자(intrinsic factor)가 함께 사라진 탓인데, 비타민 B12를 보충하면 이러한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서울대의대 최윤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와 일반인 대조군을 비교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기간 50세 이상이면서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모두 6만 3,998명으로 이 가운데 1만 2,825명이 위를 모두 절제했다. 대조군은 20만 3,276명으로 위암 환자와 나이 및 성별 등 사회경제적 요소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만성신질환과 우울증 등 치매 발병과 연관 있는 의학적 요소 등에서 차이가 없도록 보정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위를 모두 절제한 환자는 대조군 보다 치매 위험이 30%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
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산업 미래가치에 주목저 에너지 해수 담수화 기술 개발…물 부족 해결 국제약품 계열사로 수(水)처리 전문회사인 효림산업이 차세대 산업인 물과 환경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효림산업(대표이사 남태훈)은 장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융 합해수담수화 기술’의 개발 가치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11월 1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9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최준영 기술연구소장이 유공자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앞으로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물 부족 문제를 겪는 섬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물 부족 해외국가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효림산업이 개발한 ‘정삼투-역삼투 융합 에너지 저감기술’은 물 부족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해수담수화 시설에 활용할 수 있는 정/역삼투 융합형 저에너지 기술이다.기존 역삼투 단일 공정에 비해 운전 에너지 소요전력을 10만m3/일 기준 기존 3.5~4.0kWh/m3에서 2.5kWh/m3로 절감하여, 에너지를 최대 40% 저감할 수 있다.효림산업 관계자는 “또한 배출되는 농축수 염도를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기술이기도 하다”면서 “해안가의 하수 처리 시에 버려
ICT를 활용한 지역사회 예방적 건강관리사업, 현재와 미래를 논의ICT 기반의 지역사회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을 주제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역사회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을 위하여 지난 11월 8일(금) 대한보건행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ICT 기반의 지역사회 예방적 건강관리사업 결실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Parallel Session을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대하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 좌장으로 ICT 기반 사업의 필요성과 실제 지역사회의 변화를 바탕으로 향후 방향모색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에 모바일을 활용하여 보건소에서 건강위험군 대상자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이윤수 팀장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사업결과, 전국 70개 보건소에서 8,712명이 사업에 참여하여 7,619명(87.5%)이 서비스 참여를 완료하였고 건강행태 1개이상 개선율은 완료한 7,619명 중에 4,458명(58.5%)이었으며, 건강위험요인 1개이상 감소율은 4,296명(56.4%)으로 매우 긍정적인 결
바이오 전문인력 확보방안 협의, CDMO 모델 점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협회 임직원 및 국내 제약기업들과 함께 아일랜드, 독일 등을 잇달아 방문하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협회 대표단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국내 제약기업과 함께 아일랜드의 바이오 전문인력 교육기관인 NIBRT와 아일랜드 투자발전청, 세계 의약품전시회인 독일 CPhI 등을 잇달아 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NIBRT 협력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부문 인력난 ‘해소’ 기대 협회 원희목 회장을 비롯한 허경화 부회장, 이홍주 글로벌팀장 등과 삼일제약 권태근 상무, 유한양행 박남진 상무, 일동제약 김명현 이사, 종근당 이기수 본부장, 휴온스 오태영 본부장으로 구성된 협회 대표단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NIBRT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보건산업진흥원 곽수진 책임연구원이 함께했다. 아일랜드 NIBRT와의 이번 미팅은 지난 9월 협회와 체결한 MOU 후속조치로, 전문인력 교육 등의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에서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부문의 전문인력 확보방안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했다. 킬리안
제약기업·바이오벤처간 협력 강화로 신약개발 효율성 제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5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의 협력을 통한 신약개발 촉진과 바이오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가 모임에서 출발한 오송 혁신신약살롱 그리고 국내 제약기업의 개방형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양재혁 베스티안 재단 실장) △바이오 기술 이슈Ⅰ,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개발(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부사장) △바이오 기술 이슈Ⅱ,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서재구 엔테로바이옴 대표)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김영목 휴온스 상무) 순으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이 가능하다
부광약품의 대표감기약브랜드 코코코~ 코리투살 “코!코!코! 코리투살~ “ 1970년대 중반부터 방영된 TV광고슬로건으로 유명한 부광약품의 코리투살브랜드의 성인감기약 코리투살에스연질캡슐 3종 제품을 최근 새롭게 리뉴얼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코리투살 브랜드는 어린이용 시럽제품부터 성인을 위한 캡슐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리투살에스는 콜드, 노즈, 코프 3종으로 감기의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연질캡슐로 빠른 흡수를 도와 보다 빠르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새롭게 리뉴얼된 연질캡슐 3종은 기존 제품보다 캡슐사이즈가 작아져 소비자들의 목넘김 등 복용편의성을 높였으며, 패키지디자인에도 새롭게 증상별 이미지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증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 쉽도록 하였다. 코리투살연질캡슐3종중 콜드는 종합감기약으로 감기, 오한, 발열시 복용하며, 노즈는 코막힘과 재채기 증상에, 코프는 기침, 가래, 인후통을 동반한 목감기약으로 증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리뉴얼된 부광약품 코리투살에스연질캡슐 3종은 11월부터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본상, '관상동맥 분지병변' 평가 및 치료,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영상•생리학적 평가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개발, 임상 응용 분야 연구로 혁신적 진단•치료 방침 확립에 기여‘젊은의학자상’에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임상약리학 조성권 연구교수(기초부문),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 이주호 진료교수 (임상부문) 선정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스테판 월터)은 제29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구본권 교수(서울의대 내과학, 순환기내과),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조성권 연구교수(성균관의대 약리학),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이주호 진료교수(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를 선정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제29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의대 내과학 구본권 교수는 '관상동맥 분지병변' 평가 및 치료,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영상•생리학적 평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및 임상 응용 분야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왔다. 구본권 교수는 관상동맥 분지병변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분획혈류예비력(fractional flow reserve, FFR) 검사를 이용한 선별적 치료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이후 국내외 다기관 임상연구들을 통해 분지병변 치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