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주인공들 모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1월 7일(목) ~ 11월 8일(금) 이틀 동안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대회는 2019년 지역사회에서 금연환경 조성 등 금연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 및 금연사업 업무지침 등 설명회를 함께하여 내년 금연사업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 2019년 상반기 지역사회 금연구역 개소 수 전년 동기 대비 80,087개소 증가(1,513,824 → 1,593,911개소,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이날 성과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256개 보건소,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금연지원센터의 금연사업 담당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7일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금연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여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12개소를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금연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서울시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이 주도하여 주요 통학로의 금연거리를 지정‧확대하는 등 청소년과 시민 주도적 흡연예방 및 금연정
“보건의료산업계, 산업생태계의 변화 쫓아 대응책 모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11월 22일(금)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2019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은 건강보험 정책 변화를 회원사・업계와 공유하고 정부・유관기관 이해관계자와 회원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에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산업생태계의 변화,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6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다수의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건강보험 관련 분야 핵심과제에 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접할 수 있다. 오전 9시 반에 시작하는 포럼은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미래의료와 병원의 진화(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상규 교수) △의료전달체계 개편 현황 및 추진 방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유정민 서기관) 등 강연자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환자 입장에서 본 의료기기산업계에 대한 조언(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 △심사제도 개편내용 및 시행효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기획실 이영아 실장)
건강보험 재정 건정성 유지하면서 신약의 환자 접근성을 더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논의돼리텐버그 美컬럼비아대 교수, 기조강연 통해 한국에서 신약의 사회적 가치 수치화해 제시하고 신약의 환자 접근성은 더 개선될 필요있다는 연구보고서 발표현재 급여권에 포함되지 않은 신약 240여개를 추가 급여해도 건보 재정에 대한 영향은 미미하다는 IQVIA 연구 결과 발표약가 보다는 사용량 통제 기반의 약제비 지출 구조 합리화로 건보 재정 건전성과 신약 접근성 모두 달성할 수 있다는 의견 제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11월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과 KRPIA가 공동으로 마련한 ‘신약의 사회적 가치와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재정 적자폭 확대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지출 구조 합리화와 희귀질환이나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의 환자 접근성을 동시에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관계부처, 환자단체, 업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보건경제학 분야의
“독감이다, 백신으로 막아라”늦어도 11월엔 예방접종을 마쳐야 독감 유행에 대비 가능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 4.5명으로 독감의 유행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행사가 열렸다. SK케미칼 자회사인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는 11월 7일 서울 광화문에서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감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꼽히는 백신 접종을 권고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선 아이와 임산부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은 늦어도 11월엔 접종을 받아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생후 6개월~만 12세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노인 외에도 임신부 33만여 명이 무료접종 대상에 신규 포함됐다. 올해는 홍역, 수두, 돼지열병 등 전염성 강한 감염병이 유행해 예방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개발했다. 이듬해인 2016년엔 세계 최초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도 개발에 성공했다. 스
-중기부와 공동 출연해 중소기업 기술개발과제 수행 지원-중소기업과 Non-PVC 수액 이물검사기, 자동 성형충전설비 개발 JW홀딩스가 수액 플랜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R&D 투자기금 조성에 나선다. JW홀딩스는 11월 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성권 JW홀딩스 대표 등 11개 투자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중기부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일정 비율(정부:대기업=1:1, 정부:중견기업=6:4)로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조성한 기금이다. 투자기업의 수요가 있는 기술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제 수행에 사용한다. 기술개발과제는 투자기업과 중소기업이 발굴해 제안하면 중기부에서 선정하며,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총 439억 원 규모다. JW홀딩스는 이번 협약으로 중기부와 25억 원을 조성하여 Non-PVC수액 이물검사기, 자동 성형충전설비 등을 유망 중소기
새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 공개상호존중, 협력 통한 ‘케어기버 문화’ 도입권오정 원장 “다 함께 힘 합쳐 미래 병원 만들어 갈 것” 삼성서울병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또 한 번 병원 문화의 혁신을 예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1월 8일 열린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를 발표했다. 슬로건은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이다. 삼성서울병원의 도전 정신과 상생, 공존의 가치를 담았다. 그러면서 지난 94년 11월 9일, 개원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고객서비스 개념을 처음 도입했던 것처럼, 환자 경험을 총체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전사적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 새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래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최근 KT와 MOU를 체결하며 5G 진료 환경 구축에 가장 먼저 뛰어든 것도 그래서다. 삼성서울병원은 일원역 캠퍼스와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에 KT 5G 통신망을 활용한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실시간 치료계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임상시험분야 공동 사업 추진에 합의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앞장선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와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과 기술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협약식은 지난 11월 5일 오후 4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학장부속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김태훈 연구부처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측에서는 이경국 회장, 김근식 산업발전위원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나흥복 전무, 임민혁 산업지원부장, 정성희 산업정책연구부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진흥 및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개정된 유럽 의료기기규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에 대응하고자 임상시험은 물론 의료기기 공동연구와 교육, 우수개발자 발굴, 정책 및 규제개선 공동마련 등 의료기기산업 진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막는 골든타임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1월 12일(화) 오후 2시 부터 약 두시간 동안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9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절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류마티스 관절염 · 강직성척추염 · 통풍관절염 · 골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최신 치료법 소개 등 다양한 관절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곽승기 교수의 ‘강직성척추염’, 이주하 교수의 ‘통풍관절염’, 주지현 교수의 ‘골관절염’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번 관절염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제 10회 골드링 캠페인 - 통증 없는 아침을 위한 관절 건강 바로 알기’ 공공 켐페인의 일환으로 10월과 11월 전국에 걸쳐 개최된다. 문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02) 2258-2032 - 프 로 그 램 - 시 간 주 제 연 자 13:30-14:00 등록 및 접수 14:00-14:40 류마티스관절염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 14:40-15:10 강직성척추염 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 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