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보스턴 바이오밸리’서 韓 거점 필요성 강조현지 진출기업과 소통·한인단체와 MOU 통해 美 진출 지원 확대 다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보다 원활하게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회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3,621억 달러(BMI 리서치 조사 기준)로 전 세계에서 약 32.8%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1월 4일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친 원희목 회장이 보스턴 바이오밸리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성화된 바이오 생태계를 확인하고, 현지에 진출한 제약바이오 부문 한인단체와 제약바이오기업을 방문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보스턴 바이오밸리’ 원 회장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5박 6일 보스턴 방문 일정동안 세계적인 바이오 인큐베이터인 랩 센트럴(Lab Central), 매사추세츠 주요 바이오클러스터인 매스바이오(MassBio), 보스턴 창업 문화 확산의 중심인 캠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 활발한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ILP’를 운영하는 미국 매
브랜드 홍보 부스 마련하여 약사 대상으로 둘코락스와 둘코화이버 소개하고 안전한 성분 알려장건강 및 자사 제품에 대한 설명 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 이벤트 실시하여 관심 환기 둘코락스(Dulcolax)가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7회 팜엑스포’에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제 17회 팜엑스포에 마련된 ‘둘코락스’의 브랜드 홍보 부스는 팜엑스포에 방문한 약사를 비롯한 관계자 1,5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둘코락스’ 브랜드 팀은 부스에 상주하며 둘코락스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런칭한 건강기능식품 ‘둘코화이버’를 소개하고 변비, 장건강에 대한 방문자들의 질문에 직접 응대했다. 또한, 간단한 OX 퀴즈를 준비하여 둘코락스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상기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내었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최유리 팀장은 “세계 판매 1위1 브랜드로서 둘코락스도 팜엑스포에 참가하여 약사님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브랜드를 소개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둘코락스의 주요성분인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 나트륨이 미국 FDA 일반의약품 성분 카테고리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 긍정적인 주요 연구 결과에서, 한 가지 이상의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bDMARDs)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성인 활성 건선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두 가지 용량(1일 1회, 15 mg 또는 30 mg)의 유파다시티닙 투여한 경우 12주차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ACR20 도달률이 위약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1- 12주차 ACR20 달성률은 유파다시티닙 15 mg 투여군은 57%, 30 mg 투여군 64%, 위약군은 24%였음.1- 16주차 PASI 75 달성률은 유파다시티닙 15 mg 투여군 52%, 30 mg 투여군 57%, 위약군 16% 였음.1- 24주차 최소질병활성도 달성률은 유파다시티닙 15 mg투여군 25%, 30mg 투여군 29%, 위약군 3% 였음.1- 유파다시티닙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새로운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전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연구결과와 동일함. 1,2 애브비는 10월 31일 제3상 임상시험 SELECT-PsA 2의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임상연구에서는 한가지 이상의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bDMARDs)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성인 활성 건선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두 가지 용량(1일 1회, 1
새로운 노안·백내장 인공수정체 기술과 비전, 인공수정체 믹스앤매치 수술 최신 임상 결과 공유백내장, 라식 등 안과 수술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봄샘 기능저하 진단 및 치료 지견 나눠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대한안과학회 제122회 학술대회에서 2일과 3일 양일간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의 런천 심포지엄은 새로운 노안·백내장 인공수정체 최신 기술 및 응용에 대한 세션과 마이봄샘 기능저하(MGD, meibomian gland dysfunction)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2일에는 새로운 노안·백내장 인공수정체 기술 및 응용에서의 혁신이라는 주제 하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안과 병원장이자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과학 분야 석학인 게어드 아우파트 박사(Gerd U. Auffarth, 이하 게어드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최철영 교수는 최근 노안·백내장 수술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믹스앤매치(Mix and match) 수술의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믹스앤매치 수술이란 우세안, 비우세안으로 나뉘어져 각각 먼 거
15주년 히스토리 전시, 초록산타 컵케익 이벤트로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함께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 전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임직원 대상으로 ‘초록산타 15주년 기념 나눔드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활동 ‘초록산타’의 15주년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 등으로 초록산타 프로그램과 함께 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초록산타’ 프로그램의 시작과 발전,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15년 간의 히스토리를 조명하는 전시와 함께, 초록산타 컵케익을 장식하고 감사 메시지를 작성해 동료에게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초록산타’ 프로그램의 파트너 기관인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사노피 본사를 방문해 특별 판매와 물품 기부 부스를 운영, 사노피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 매장, 일명 초록산타 매장의 물품을 구매하거나 자신의 물품을 기증해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사노피의 기증으로 2011년에 오픈한 이래, 물품 판매 등을 통해 2019년 10월까지 지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11월 6일 병원 내부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원게시판을 설치하고 이른 성탄 맞이에 들어갔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1동 1층 로비와 2동 1층 로비, 2동 지하 1층 로비에 세워졌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번 트리 설치를 위해 원내 공간개선사업을 실시하고 넓고 쾌적해진 2동 1층 로비에 메인 트리를 설치했다. 또한, 트리 옆에는 소원 게시판도 설치하여 소망을 담은 메시지 카드를 걸어두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긴 치료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북돋울 수 있도록 하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망게시판은 내년 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의협, “객관적 ‧ 과학적 검증 안 된 전통요법일 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세계의과대학명부(WDMS)에서 중국의 중의과 대학 8곳이 삭제되었다고 전했다. 의협은 11월 6일 의료정책연구소를 통해 *세계의학교육협회(World Federation for Medical Education, WFME)가 세계의과대학명부(The World Directory of Medical Schools, WDMS)에서 순수 중의과 대학 8곳을 삭제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계의과대학명부에서 삭제된 중의과대학 리스트 연번 대학명 지역 1 Beijing University of Chinese Medicine Beijing 2 Guiyang College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Guiyang 3 Heilongjiang University of Chinese Medicine Harbin 4 Liaoning University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Shenyang 5 Shanghai University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Shanghai 6 Shanxi College of
참다운 리더십에 대한 통찰, 강성학 명예교수 신간 강성학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윈스턴 처칠에 관한 신간을 출간했다. 어려운 시대에 사람들은 일종의 종교적 메시아 같은 위대한 정치지도자나 정치적 영웅을 그리워하는 법이다. 오늘날 많은 한국인들도 아주 어려운 시대 속에 살면서 영웅의 등장을 갈망한다. 그러나 우리는 영웅적 정치 지도자의 출현이 거의 불가능하게 생각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가 친숙한 정치 지도자들은 일반적으로 영웅이 아니라 슈퍼스타가 되려고 모색한다. 슈퍼스타는 민중의 사랑을 받으려고 애를 쓰는 반면에 영웅은 홀로 간다. 슈퍼스타는 합의를 열망한다. 그러나 영웅은 자기가 가져오려는 세상을 시대적 과업으로 보는 미래의 판단에 의해 자신을 정의한다. 슈퍼스타는 지지를 끌어내는 테크닉에서 성공을 추구하지만 영웅은 자신의 내적 가치들의 생장으로 성공을 모색한다. 주변에 널려 있는 슈퍼스타 지망생 같은 정치인들이 아니라 진정으로 영웅적 정치지도자를 만나려면 역사 속으로 들어가 세계사적 영웅을 찾아가야만 한다. 우리 시대는 윈스턴 처칠 같은 정치지도자를 마주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오직 역사 속 처칠만이 우리에게 좋은 스승이 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