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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제 1회 서울국제소아외과 국제심포지엄 성료

12월 4일, 서울대어란이병원 지하1층

‘소아의 장 재활’ 주제로 최신 지견 공유 


  

서울대병원 소아외과는 지난 12월 4일, ‘제 1회 서울국제소아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외과는 1978년 설립 이래로 진료, 연구, 교육부문에 힘써왔다. 작년에는 분과 개설 4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토모아기 타구치 교수(일본 규슈대), 응우옌 타인호아 리엠 교수(베트남 빈맥병원) 등 국내외 주요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소아 장 재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 장 재활의 임상적 측면 △소아 장 재활 기초 연구 △소아 장 부전의 국가적 경험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장기유사체, 줄기세포 등 선도적인 기초연구와 한·중·일 3국의 소아 장 부전 연구결과를 심도있게 다뤘다. 

  

심포지엄에는 김수태, 김우기 명예교수를 비롯해 외과, 소아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소아 장 재활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해외 연자로는 히로오미 오쿠야마(오사카대학교), 모토시 와다(도호쿠대학교), 토시하루 마쓰우라(규슈대학교), 웨이 차이(자오통 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외과 분과장 김현영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해외 연자들의 치료경험을 공유하는 등 소아 장 재활치료를 위한 국제적 협력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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