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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제 12회 고대의대 스승의 날’ 행사 거행

16일(월)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룸

‘스승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지난 16일(월)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차몽기 교우회장, 부학장단 및 주임교수, 명예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회 고대의대 스승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

고대의대 발전현황에 대한 보고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박종웅 교무부학장의 사회로 △의과대학장 인사말 △의무부총장 인사말 △교우회장 축사 △명예교수 답사 △의과대학 현황 보고 △홍보동영상 상영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이호왕 명예교수의 건배제의
▲ 이호왕 명예교수의 건배제의


스승의 날 인사말을 통해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지난해 고대의대가 국내 최초 WFME(세계의학교육연합회)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해 고대의료원과 고대의대가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며, “이러한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스승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홍식 학장은 “고대의대가 국내 최고 연구중심대학으로 인정받게 된 것도 스승님들께서 지혜와 혜안으로 이끌어주신 덕분"이라며, "학장으로서 여러 교수님들과 최상의 교육과 연구라는 고대의대의 목표를 달성하고 탄탄한 내실을 쌓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준상 명예교수는 답사를 통해 “고대의대는 연구 인프라, 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예교수로서 잘한 것은 칭찬하고 개선할 것에는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등 항상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 보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명예교수들은 스승의 날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으며, 돌아가며 건배제의를 하는 등 학교와 후배 교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선후배, 스승과 제자 간에 손을 맞잡고 추억을 되새기며, 앞으로 고대의대가 나아갈 길에 대한 고견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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