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제한조치에 따른 항공산업 영향 최소화 및 정부차원 대응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코로나19 관련, 한국發 항공노선 여객에 대한 각국의 입국제한조치가 확대되는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긴급 항공상황반(이하 TF)을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 27일 현재, 코로나19 확산 관련 이스라엘 등 19개국은 한국發 입국자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 대만 등 13개국은 입국절차 강화 등 입국제한조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 美, 호주 등 14개국 여행경보 상향, 일본은 14일내 대구·청도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2월 27일) 【 외국정부 조치사항(2월 27일 오전 10시 기준, 외교부) 】 구분 입국금지 입국절차 강화 여행경보 상향 감염병 경보 안전공지 국가·지역(수) 19 13 14 3 8 이에, 국토교통부는 국토부 항공정책관을 단장으로 정책반, 국제반, 운항반, 보안반, 공항반으로 구성된 긴급 항공상황반을 구성하였다. ‘코로나19 대응 긴급 항공상황반’ 구성안 코로나19 대응 긴급 항공상황반 (단장: 항공정책관) ⓵ 정책반 항공정책과장(반장) ⓶ 국제반 국제항공과장(반장) ⓷ 운항반 항공안전정책과장(반장) ⓸ 보안반 항공보안과장(반장) ⑤공항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8일 16시 현재,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315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8일 16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8일(금) 09시 기준 70,940 2,022 26 1,983 13 68,918 24,751 44,167 2월 28일(금) 16시 기준 81,167 2,337 27 2,297 13 78,830 30,237 48,593 증감 +10,227 +315 +1* +314 0 +9,912 +5,486 +4,426 * 63번째 환자(1968년생 여자) 새롭게 확진된 환자 315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합계 2월 28일 09시 62 63 1,314* 4 9 13 11 1 66 6 9 16 5 1 394 46 2 2,022 변동 - 2 265 - - 1 3 - 6 1 - 19 - - 15 3 - 315 2월 28일 16시 62 65 1,579** 4 9 14 14 1
아큐-첵 자가혈당측정기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혈당관리 편리성 높여 당뇨관리 헬스케어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는 한국로슈진단의 ‘아큐-첵’ 브랜드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하여 파트너쉽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개발된 블루투스 연동 서비스는 한국로슈진단의 블루투스 자가혈당측정기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가 ‘닥터다이어리’ 혈당관리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된다. 국내에서 30만 다운로드와 유저를 보유한 ‘닥터다이어리’와 연동되어 혈당 기록에 대한 접근성과 편이성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다. 모바일 당뇨관리 앱 “닥터다이어리”는 활발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당뇨병 관리에 있어 중요한 꾸준한 동기부여 제공하여 당뇨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점유율이 높은 한국로슈진단의 아큐-첵 브랜드와 국내 최대 당뇨 커뮤니티 회원을 보유한 닥터다이어리가 만나 국내 당뇨인의 편리한 혈당관리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대구·경북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환자발생이 많은 일부 지역은 음압격리병상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못 받거나 심지어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한병원협회는 음압·격리병상 부족으로 매일같이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를 지금과 같은 치료체계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코로나19 진료체계 개편을 검토할 것을 제안한다. 대구 지역내 유증상자 검사 건수가 증가되고 이에따른 확진자의 급증함에 따라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환자를 경증부터 중증, 위중한 경우로 나누는 중증도 분류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코로나19 환자는 의료진의 보호하에 공공시설에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증세는 있지만 중증으로 진전되지 않은 환자는 즉각적인 의료적 처치가 가능한 국가 감염병 관리병원에서 전담 치료하고, 중증 환자의 경우는 음압·격리병실을 갖춘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치료받도록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병원협회는 대형병원에서 코로나19
2019년 208억 원, 4개년 누적550억 원 기록 씨제이헬스케어의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이 2019년 200억 원을 돌파하며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 성분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성분명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이 2019년 한 해 동안 208억 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출시되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 도전장을 낸 로바젯정은 그 해 12월까지 33억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100억 원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블록버스터 대열에 진입했다. 매년 활발한 학술 마케팅으로 시장 크기를 넓혀온 로바젯정은 2019년 한 해에만 200억 원이 넘게 처방되며 연 매출 규모를 6배 이상 끌어올렸다. 2016년부터 출시 4년차인 지난 해까지 로바젯정이 거둔 실적은 누적 551억 원에 달한다. 로바젯정을 포함한 전체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시장 규모는 2,800억 원을 돌파했다. 로바젯정은 이 시장에서 상위 3번째 제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블록버스터로 자리잡았다. 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TG) 등이 혈액에 과도하게 함유되거나,
‘코로나19 위기 극복, 후원으로 함께해’서울대병원 교직원을 위해 격려금 서울대학교병원은 2월 26일(수) 이영술 후원인(경일빌딩 대표)으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을 위한 격려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술 후원인은 2007년부터 저소득층 환자지원, 우수 전공의 수련지원 및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등 서울대학교병원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작고하신 어머님의 유지를 받들어 거액의 ‘김용칠 AWARD 우수 전공의 수련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 이영술 후원인은 “코로나19라는 국가 위기 상황을 맞이하여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최전선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교직원을 위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전달했고,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후원인의 뜻에 맞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교직원을 위해 신속히 집행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 위한 비상식량 12종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에 비상식량을 지원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위해 장조림 등 밑반찬 12종으로 구성된 비상식량을 전달한다. 이번 비상식량은 기존에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밑반찬을 제공받던 서울시내 취약계층 91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또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또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