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 안전 최우선 고려, 추후 일정은 별도 공고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월 29일 시행 예정인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상황에서 향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코로나19 확산을 좌우하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무엇보다도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결정하게 됐다. ※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시험 연기 공고 및 수험생들에게 개별 문자 발송 5급 공채 등 1차 시험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 일정을 재조정해 4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수험생 여러분들께서 깊이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 실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5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130명(전일 16시 대비 60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893명이 확진되었으며, 이 중 863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22,550명은 검사 음성, 13,27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5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4일(월) 09시 기준 28,615 763 18 738 7 27,852 8,725 19,127 2월 25일(화) 09시 기준 36,716 893 22 863 8 35,823 13,273 22,550 증감 +8,101 +130 +4* +125 +1** +7,971 +4,548 +3,423 * 2월 24일 4명 격리해제 (9번째, 13번째, 15번째, 20번째 환자) ** 2월 24일 1명 사망 (107번째 환자, 1953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 중) 금일 추가 사망환자(9번째 사망환자)는 오후 4시 통계에 반영 예정 새롭게 확진된 환자 130명을 포함한 현재까지 8
이인수 회장, 의협 발전 위한 회원 정성 모아 서울시 구로구의사회(회장 이인수)는 2월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축기금 5백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하며 릴레이 기금 모금에 함께했다. 이인수 구로구의사회장은 “의협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금을 납부하기로 했다”며, “새로운 의협회관 건립으로 우리 의료계의 위상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구의사회에서 신축기금 모금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협회관 신축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A씨는 2018년부터 치아교정을 시작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으며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치아 주위에 치석이 많이 쌓여 정기적 스케일링과 함께 평소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관리하라는 말을 들었다. 나름 하루 3번 식후에 양치질과 치실까지 했는데, 왜 아침에 입냄새가 나고 치석이 많이 생긴건지 그리고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에 한국경제TV ‘건강한 치아토크 아~해보세요’에서는 양치질 후 구강청결제의 이점과, 연령대별 효과적인 구강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양치질만으로는 구강의 25%밖에 닦아내지 못한다. 따라서 양치질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칫솔이 닿지 않는 75% 부분에 수백만 마리의 세균이 남아있게 된다. 이는 플라그 생성을 촉진하여 잇몸질환과 입냄새를 유발한다. 이에 임플라인치과 이주영 원장은 “유해균 억제력이 검증된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입 속에 남아있는 유해균을 꼼꼼히 제거하면 각종 구강 질환 발생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미국치과의사협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칫솔, 치실만 사용하는 경우보다 구강청결제를 함께 사용할 때 플라그 52%, 치은염 21%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 효과적인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비만에 대한 인식 바꾸고 비만 환자들의 삶 개선 위해 노력할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며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2019년 매출 1위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삭센다®는 국내에서 2019년 1분기 105억 원, 2분기 92억 원, 3분기 119억 원, 4분기 109억 원을 기록하며 한 해 동안 약 4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 매출 1,341억 원 중 약 32%에 해당한다. 지난 2018년 3월 출시 이후 첫해 약 7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466% 성장한 수치다.1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국내 출시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삭센다®가 2019년 비만 치료제 시장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는 삭센다®의 체중 감소 효과와 함께 고혈압, 고지혈증, 전당뇨 및 제2형 당뇨병과 같은
현 코로나19 사태에 맞춘 공헌방법 고안하여 ‘Take Action : Combat virus Day’ 기획 진행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 캠페인 지속할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Take Action’의 2020년 첫 행사인 ‘Take Action : Combat virus Day’를 2월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해의 ‘Take Action : Combat virus Day’ 프로그램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위생품 확보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임직원들이 모여 손소독제, 손세정제, 면역강화 스프레이를 직접 제작하여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행사에는 국제인증을 받은 아로마테라피 강사가 초빙되어 재료에 대한 이해와 제작 과정을 교육했으며, 제작된 모든 제품은 ‘아름다운 행복한 홈 스쿨’에 기부되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노보 노디스크의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Take Action(테이크 액션)’은 전체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공익캠페인이다.
Sex specific effect of ATPase inhibitory factor 1 on body weight: studies in high fat diet induced obese mice and genetic association studies in humans. 각종 성인병의 주범인 비만에 있어 성별에 따른 운동 효과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실마리가 밝혀졌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의학부 신민정 교수팀(곽소영 석박사 통합과정, 고려대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 김현수 교수)은 운동 효과를 나타내는 단백질의 한 종류인 ATPase inhibitory factor 1 (IF1)의 활성이 남녀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이를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증가를 방지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내분비학 및 물질대사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Metabolism-Clinical and Experimental 온라인판 (1월 30일, Impact factor 6.513)에 게재됐다. * 논문명 : Sex specific effect of ATPase inhibitory factor 1 on body weight: studies
유방암의 치료 방향에 관여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인 Ki-67(세포증식 지표)은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없고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낮은 상태에서만 가치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건강검진의 발달로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조기 유방암은 여러 가지 인자를 이용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예후를 예측하는데 그 중 하나가 Ki-67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외과 강영준 교수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단일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고 전이가 없는 침윤성 유방암 환자 1,848명[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및 허투(HER2) 음성]을 대상으로 Ki-67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의 상태에 따른 무재발생존율(RFS, recurrence-free survival)과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비교·분석했다. 분석결과 Ki-67이 높은(기준: 10% 이상) 환자군에서 무재발생존율과 전체생존기간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는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낮은(20% 미만) 군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반면, 높은(20% 이상) 군에서는 무재발생존율과 전체생존기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