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쏟아지는 COVID-19 관련 소식으로 모두가 불안과 피로에 젖어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각종 언론을 통해 시시각각 보도되는 문자와 숫자들은 이미 지역사회감염이 시작되었음을 알렸으며 그로 인해 온 국민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잡혔습니다. 2020년 2월 24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이에 국가공무원 신분이자 의사인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일선 방역 현장인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며 지역사회 감염관리의 한 축을 맡아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공항의 검역소, 각 시도 역학조사관, 그리고 타 시도 의료 인력으로의 차출까지 마다하지 않고 국가 방역체계 거의 모든 부문의 일선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업무로 현장 인력의 피로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공중보건의사이기 이전에 한 명의 사람이자 가족 성원으로서 위험 요인에 대한 잦은 노출로 자칫 본인을 비롯한 가족과 공동체 성원에게 악영향을 끼칠까하는 염려와 걱정 또한 불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지역사회 감염의 최전선에서 의료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맡은 역할에 최선을
저소득 및 고령의 중증 심장질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 기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최근 70대 고령의 환자에게 고난도 부정맥 수술 중 하나인 좌심방이 폐색술을 시행해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외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시술 및 수술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장의 불규칙적인 수축이 반복되는 심방세동 환자는 혈전에 의한 뇌졸중 발생위험이 매우 높아 장기적인 항응고치료가 필요하다. 심방세동 환자에서 혈전은 90% 이상이 좌심방에 귀 모양으로 달려 있는 구조물인 좌심방이에서 생성된다. 좌심방이 폐색술은 특수 고안된 기구 장치를 이용, 좌심방이를 폐쇄시켜 혈전 생성을 억제해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는 고난이도 치료법이다. 출혈 위험이 높아 항응고제 복용이 어려운 환자나 항응고제 복용에도 불구하고 뇌졸중 예방에 실패한 심방세동 환자들의 경우에는 좌심방이 폐색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2019년 9월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실시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근 뇌졸중 및 심방세동에 대한 항응고치료를 받아오던 중 반복적인 위장 출혈이 발생한 70대 고령 환자를 대상으
외출 및 응급시에도 간편하게유소아 대상임상 3상 진행한 제품(맥시부펜시럽) 유소아 대상 임상 3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한미약품의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이 ‘짜먹는’ 제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휴대성은 물론 복용할 때마다 일정 용량을 덜어 써야했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짜먹는’ 맥시부펜(제품명: 맥시부키즈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활성 성분만을 분리함으로서 안전성을 보다 높였다는 장점이며, 맥시부펜은 포도맛으로 약먹기를 꺼리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맥시부키즈시럽은 6mL 소포장 스틱형(1Box 10개입)으로,1회 복용시 1포씩(연령 및 체중에 따라 증감)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하면 된다. 개별 스틱형이기때문에 외출시 또는 응급시에도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
▲대구·경북 방역 상황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지원방안 ▲정신병원 폐쇄병동 실태점검 ▲대국민 행동수칙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일시 중단 ▲1회용품 규제 제외 2월 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정세균 국무총리)에서는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각 중앙부처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방역조치 및 지원상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지원방안 ▲정신병원 폐쇄병동 실태점검 ▲대국민 행동수칙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일시 중단 ▲1회용품 규제 제외 ▲자가관리앱 활용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대구·경북지역 방역 조치 및 지원 상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 경북 지역 등의 확진환자 증가세를 감안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2월 25일 현재 대구시 관내 음압병실 63개 중 47개, 대구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에서 430개 병상을 사용 중이며, 추가 지정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대구보훈병원, 국군대구병원, 국립마산병원 등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타 기관으로 전원 조치하여 3월1일까지 약 1,600병상을 확보한다. 이후에도 병상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 인근 지역 지방의료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였고,
청년에게 미래를, 지역에는 활력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 과정에서 책임감 역시 키울 수 있죠. 청년인턴 활동에 참여해 도시재생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나아가 스스로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2019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전시형(부산 강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무) “직접 현장에서 배우며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인턴 활동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주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활동, 배울 것이 많은 활동을 원한다면,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시재생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한 번 도전해 보기를 바랍니다.”2019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조새롬(경북 의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와 함께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1차 ’도시 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들이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업무를 경험하면서 전공에 맞는 직무능력 개발과 경력형성 기회를 동시에 가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3월~5월(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7.7만세대) 대비 1.7% 소폭 감소한 75,840세대로 집계 되었으며, 서울은 10,423세대가 입주하여 5년평균(0.5만세대) 대비 90.3% 증가,전년동기(0.3만세대) 대비 230.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월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세대) 구 분 합계 2020년 3월 2020년 4월 2020년 5월 전 국 75,840 26,061 25,953 23,826 수도권 32,639 14,029 8,918 9,692 (서 울) 10,423 4,821 2,163 3,439 지 방 43,201 12,032 17,035 14,134 * 공공사업자와 주택협회의 확인을 거쳐 집계한 것으로, 개별 사업장의 사정에 따라 입주시기․물량 등이 일부 변경될 수 있음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3월 양천신월(3,045세대), 하남감일(1,930세대) 등 14,029세대, 4월 과천중앙(1,571세대), 부천괴안(921세대) 등 8,918세대, 5월 시흥대야(3,385세대), 은평응암(2,569세대) 등 9,69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3월 광주우산(1,66
화천군에서 8건, 연천군에서 1건 검출되어, 2월 24일 기준으로 누적 257건 확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월 21일∼23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상서면,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와 2월 22일 화천군 간동면에서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24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24일 멧돼지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 77건, 화천군 92건, 철원군 22건, 파주시 66건, 전체 257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하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되었으며,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2020년 2월 24일) 구분 신고 확진 시도 시군구 주 소 결과 검사기관 비고 1 10.02 10.03 경기 연천 신서면 도밀리 944 양성 과학원 DMZ 내 2 10.11 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5일 09시 현재, 24일 오후 16시 대비 확진환자 6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5일 09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4일(월) 16시 기준 32,756 833 22 804 7 31,923 11,631 20,292 2월 25일(화) 09시 기준 36,716 893 22 863 8 35,823 13,273 22,550 증감 +3,960 +60 0 +59 +1* +3,900 +1,642 +2,258 * 2월 24일 사망 (107번째 환자, 1953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 중) 새롭게 확진된 환자 60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 서울 부산 대구 경기 경북 경남 합계 소계 2 3 16 5 33 1 60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서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국내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