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나노생체유체검사 선도연구센터(ERC) 신세현-박경화 교수팀 연구결과Precision cell-free DNA extraction for liquid biopsy by integrated microfluidics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나노생체유체검사 선도연구센터(ERC) 신세현 교수팀은 혈액 속에 순환되고 있는 종양성 DNA를 포함한 cell-free DNA를 수 분 내에 추출할 수 있는 미세 유체 플랫폼(microfluidic platform)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종양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npj Precision Oncology (Nature 자매지)에 2월 24일 온라인 게재됐다. ※ 논문명 : Precision cell-free DNA extraction for liquid biopsy by integrated microfluidics※ 저널링크 : 10.1038/s41698-019-0107-0※ 저자 : 신세현 교수(교신저자, 고려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박경화(공동저자, 고려대 의과대학 의학과), 이호윤 박사(공동1저자), 박찬희(공동1저자). 종양세포가 새로 생성하거나 죽으면서 분비되는 물질 중에 하나인 DNA가 혈관으로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난대온실, 종합연구동 특별전시실, 방문자센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2월 23일(일) 오후 6시경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월 25일(화)부터 일부 관람시설과 온실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국립수목원의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난대온실, 종합연구동 특별전시실, 방문자센터 운영을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관람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립수목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일부 관람 제한 구역을 공지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및 온실 개방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전국 11개 정부청사 열화상 카메라 44대 운용 등 방역체제 강화 정부가 2월 23일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한창섭)도 청사 직원·방문자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청사 11곳의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정부청사 코로나19 상황별 대응방안」에 따라 24일부터 전국 11개 정부청사에 44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용하여 출입단계에서 감염의심자를 격리할 수 있도록 출입관리를 강화했다. ※ 대구지방합동청사는 2월 19일, 정부 서울청사는 2월 21일부터 운용 중 세종청사는 17개동에 총 19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가동 중이다. 청사관리본부는 열화상 카메라와 2차 비접촉 체온계를 이용해 체온을 측정하고 기준온도(37.5℃)가 넘는 사람은 발열자 대기장소로 안내한 후 질병본부 콜센터(1339) 또는 세종시 보건소로 이송조치 또는 방문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청사본부 내「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운영(3개팀, 2.23.19시) 하고, 청사와 입주부처가 감염병 확산 상황 단계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 반장(청사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공인, 전통시장, 숙박업소 등 소상공인에게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한 마스크 지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전통시장 상인회, 숙박업 지역지부 등 통해 배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가 제공하는 마스크 35만개를 소상공인에게 긴급 지원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가 2월초 30만개를 제공한데 이어 추가로 35만개를 지원한데 따른 것이다. * 1차 지원 마스크 30만개 : 전국 1,651개 시장 및 상점가 배부(2월 7일~) 마스크 지원대상은 소규모 제조업체인 소공인 사업장, 전통시장 상인, 우한 교민들에게 임시거주지를 제공한 교민 수용지역 숙박업소, 중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 [ 마스크 35만개 긴급 지원 개요 ] ▪ (지원물량) 마스크 35만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제품)▪ (지원시기) ‘20.2.25(화) ~ ▪ (지원대상) ① 소공인 사업장(15만개), ② 전통시장(15만개), ③ 교민수용 숙박업소(아산, 진천·음성, 이천지역 2만개), ④ 중국진출 국내 중소기업(3만개) 중기부
참석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입니다. 지금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크게 위협받는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 입장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 입장 첫째, 대한민국의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즉각 경질하여야 합니다. 어제 정부가 심각단계로 위기 경보를 격상했습니다. 그간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지역사회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해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정부는 뒤늦게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으나 이제 더욱 중요한 것은 심각 단계에 준하는 실질적 조치들을 신속하게 취하는 것입니다. 지금 지역사회감염이 빠른 속도로 전국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여태까지는 총체적 방역 실패인 것입니다. 이 총체적 방역 실패의 책임을 물어 보건복지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여야 합니다. 정부는 오늘의 코로나19 감염병 참사에 대해 방역의 총체적 실패를 인정하고 근본적인 정책 개선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 시작은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이번 겨울의 끝자락입니다. 예전만큼 유난스런 추위가 없었던 겨울이지만, 여전히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 바람은 우리 주위에 남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추위가 심해진다는 것은 봄이 멀지 않았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아직 봄이 오려면 시간은 더 필요하겠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로지 시간뿐입니다. 이것이 자연이고, 우리는 이 거대한 자연의 순환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만, 취임을 하게 된 지금 마음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양어깨에 책임감이 무겁게 내려앉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은 바로 과거 표준연의 위상과 영광의 재현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과거 누구나 인정하고, 인정받아 마땅한 우수 기관이었습니다. 과거 역사를 반추하면서 좋은 유산은 더욱 계승·발전시키고, 문제점은 빠르게 개선하여 다시 한번 출연연을 대표하는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임기 3년 동안 다음의 세 가지에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수월성 있는 연구소를 지향하겠습니다. 수월성은 연구를 하는 집단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덕목입니다. 앞으로 단순·반복적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4일 16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4일 16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4일(월) 09시 기준 28,615 763 18 738 7 27,852 8,725 19,127 2월 24일(월) 16시 기준 32,756 833 22 804 7 31,923 11,631 20,292 증감 +4,141 +70 +4* +66 0 +4,071 +2,906 +1,165 * 9번째, 13번째, 15번째, 20번째 환자 새롭게 확진된 환자 70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경기 경북 합계 소계 1 12 41 1 1 2 12 70 ※ 신고사항 기준,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하여, 특정 시점에서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국내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월 24일 16시 기준)(확진환자) 83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월 24일(월)부터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선별검사 대상자를 기존의 신천지 집회 참가자, 접촉자 등 고위험군 외에 일상적인 감기 증상자까지 확대하여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우선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임시 선별진료센터의 각 유닛 운영은 의사 1인, 검체채취인력 3인(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등), 행정인력 1인, 방역(소독)인력 1인 등 6명 단위 팀제로 운영되므로, 신청 시 팀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으나 개별 지원도 가능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참여한 의료인등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보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치하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므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의료기관 운영중단에 따른 손실, 의료활동에 필요한 각종 비용 등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인등은 아래와 같은 내용(붙임1)을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메일)으로 보내면 되고, 추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