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시험응시확인서' 등 6종 자격정보서비스 신규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월 25일(화)부터 ‘정부24’를 통해“국가기술자격 시험응시확인서”등 국가자격정보 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9종으로 확대 제공한다. 공단은 2018년 6월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자격정보 포털사이트인 ‘큐넷(q-net.or.kr)’과 정부대표포털인 ‘정부24(gov.kr)’를 연계해 “국가기술자격 상장형 자격증” 등 3종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확대하는 서비스는 큐넷(q-net.or.kr)사이트 고객의 이용률이 높은 6종으로, 향후 공단은 전문자격과 과정평가형 자격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가자격정보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정부24(gov.kr) 사이트 ‘정부서비스-정부서비스 신청-취업・직장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부24에서 제공되는 국가자격정보 전자증명서 서비스 기존(3종) + 추가(6종) 1. 자격증 진위확인 4. 국가기술자격 취득사항 확인서(영문) 7. 검정수수료납부확인서 2. 국가기술자격 취득사항 확인서(국문) 5. 시험접수확인서 8. 시험합격확인서 3. 상장형 자격증 6. 시험응시확인서 9. 확인서 진위확인 공단(김동
위기단계 ‘심각’ 격상에 따라 강화된 감염예방 대책 시행 !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월 24일 오전에 ‘코로나 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한층 강화된 감염예방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23일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지난 23일에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의무경찰이 휴가 중 대구 방문 이후 확진 판정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또는 근무 중인 의무경찰은 휴가, 외출‧외박 및 면회가 제한된다. 청사 관리와 방문객 출입 절차도 강화된다. 주 1회 정밀 소독을 실시하고, 민원 방문자는 사무실 출입이 금지되며, 별도의 공간인 민원대기실에서 접견을 해야 한다. 특히, 청사 로비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코로나 19’ 증상 의심자를 신속히 발견하여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대민 접촉이 많은 파출소에서는 민원인이 요구하는 경우, 출입항 신고 등 방문업무는 전화, 모사전송(FAX) 등 비 접촉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또한, 경비함정에서는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을 지양하고, 밀어내기식 위주의 경비활동도 지속적으로
체류기간 일괄 연장을 통해 민원인 이동 최소화 및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적극 차단 법무부(추미애 장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체류기간이 곧 만료되는 등록외국인(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자 포함) 13만 6천 명의 체류기간을 오는 4월 30일로 일괄 연장하기로 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민원인의 국내 체류기간 연장을 위한 공공기관 방문을 최소화하여 감염병 확산을 적극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 ※ 2020년 2월 23일부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경계’ → ‘심각’으로 격상 체류기간 연장허가는 외국인 대상 허가 건수 중 30% 이상을 차지(일평균 2,559건, 2019년 연간 총 처리 건수 632,264건)하므로, 이번 일괄 연장 조치를 통해 체류기간 연장을 위하여 전국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출장소)에 방문하는 민원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일부 지역의 경우 기관 방문에 2시간 이상이 소요되므로, 이번 연장 조치는 민원인의 대중교통 이용 감소를 통한 감염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2월 24일 현재 합법체류* 중인 등록외국인(외국국적동포 거소신
“후원금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파견 의과 공보의, 군의관들을 위해 사용할 것”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에서는 COVID-19 상황에 대응하여 전국 현장에서 방역 업무로 애쓰고 있는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의 상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지난 1월 27일부터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공항 및 시도 역학조사관으로 COVID-19 방역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 및 청도대남병원으로 파견된 약 100명의 인원을 포함하여 약 2,000명의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에 파견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주로 검체 채취팀에 포함되어 하루 30가정에 달하는 곳을 방문하며 격무 중이다. 또한, 대구 외 전국의 역학조사관으로 일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새벽 2, 3시까지도 오는 급박한 사례분류에 응하며 업무수행을 전념하고 있다. 대공협은 현 대구 파견과 관련하여 "대구시청-보건복지부-대공협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 속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며, "숙박 문제와 같이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공협은 "급박하게 전개되
지노믹트리, 유전자 증폭(PCR) 기술로 민감도 높인 진단제품 개발서상희 교수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초 연구 진행 협력키로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업그레이드와 치료제 개발을 위해 충남대학교 서상희 교수팀과 ‘코로나19 연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노믹트리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19 분자 진단키트의 민감도를 한층 높인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 교수는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도록 정부 허가 받은 생물안전3등급 시설(BSL-3)에서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세포를 여러 조건 별로 준비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향후 항바이러스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노믹트리 안성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에 대한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며 국가적 차원의 대응체계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노믹트리는 분자진단기술을 연구 개발해 온 기술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인 충남대 서상희 교수와 협업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과 치료제 연구에 최선을
‘코로나 19 감염 확산의 방지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환자의 보호 및 안전한 치료환경의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촉구합니다’ 청도대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보호병동에 재원중인 환자 전원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된 초유의 상황에서 벌써 정신질환자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는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이와 같은 참담한 사태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 대책을 보건 당국 및 코로나 19 관련 부처에 요구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보호병동에서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수한 환경과 장기간에 걸친 공동생활로 인해 감염에 취약하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보다 철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19는 상대적으로 감염 전파력이 높고, 현재까지 코로나 19에 대한 확실한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초기의 진단과 대처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정신질환자들은 합리적 자기 표현 능력의 한계로 인하여 신체 증상의 호소가 일반인에 비해 적어 심각한 상태가 되기 전까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호병동에서 코로나 19의 확진 환자 발생시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높으며, 지금도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호병동 내 1차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비상사태에 따른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입장 1.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코로나19 감염 사태 문제의 심각성을 통감하고 특히 청도대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의 감염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끼며 이후 추가 감염 예방 및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특별 이사회를 열고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입장문 붙임) 2.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확인 직후 추가 원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병동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지침을 작성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에게 제공하였고, 보건복지부에 추가진단을 위한 2차 진단의의 병원 방문 조정 등 대처를 요구하였다. 또한, 향후 병동 내 감염 예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 지원 방침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집단감염이 다른 기관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개선방안에 대해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등 유관단체와도 함께 노력해갈 것이다. 3.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대남병원 확진자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최선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정부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어 내과적 치료와 함께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
병원급 국가건강검진 질 개선!평가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건강iN)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실시한 3주기 병원급 건강검진기관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대상은 병원급 이상 검진기관 1,515개소 전체이며, 연간 검진인원을 기준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 (1그룹) 연간 검진인원 300명 이상, (2그룹) 300명 미만 평가는 일반검진, 영유아검진, 구강검진, 5대 암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8개 검진유형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1그룹(연간 검진인원 300명 이상)은 서면조사와 방문조사를, 2그룹(연간 검진인원 300명 미만)은 기본교육 이수 여부 확인으로 평가하였다. 평가결과는 1그룹은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3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2그룹은 ‘교육 이수’ 또는 ‘교육 미이수’로 산출하였다. *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 특히, 3주기 평가에서는 ①평가대상을 전체기관으로 확대(연간 검진 50건 이상 → 전수)하였고, ②세부평가분야* 중 1개라도 60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