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국장,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대구) 공동단장으로 현장 상주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2일(토) 14시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행안부장관, 복지부장관, 국방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식약처장 / 경북도지사,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22일 회의는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특정 종교단체 또는 병원 內 집단감염 발생 등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현지 상황을 긴급하게 점검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 및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 총리는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경북도지사로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현황을 보고받고, 병상, 의료인력, 선별진료소 등 관내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행안부·복지부·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은 속도전으로 정부가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는지 여부가 향후 승패를 결정짓는 관건이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격리하고 이들을 또 신속하게 치료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청도 대남병원의 경우, 입원환자들이 감염병에 취약한 기저질환자나 고령자가 다수인 만큼 특별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190명(전일 16시 대비 14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346명이 확진 되었으며, 이 중 327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13,794명은 검사 음성, 5,48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25번째 환자는 금일부로 격리해제 될 예정이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2일 09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1일(금) 09시 기준 14,816 156 16 139 1 14,660 2,707 11,953 2월 22일(금) 09시 기준 19,621 346 17 327 2 19,275 5,481 13,794 증감 +4,805 +190 +1 +188 +1 +4,615 +2,774 +1,841 ※ 25번째 환자 1명 금일 격리해제 예정으로, 16시 통계에 반영 예정 21일 오전 9시 이후 새로 확인된 환자 190명 중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환자는 84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92명*(사망자 2명 포함), 기타 조사중 14명이다. 현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에서 안전상 이유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 및 해외직구를 통해 유통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해외에서 리콜된 137개 제품의 국내 유통·판매 차단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019년 한 해 동안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137개 제품*의 유통이 확인되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 2018년(132개 제품) 대비 3.7%(5개 제품) 증가 137개 제품 중 국내 정식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되지 않은 135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판매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를 차단했고,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되는 2개 제품은 무상수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 온라인 유통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네이버(쇼핑), 11번가, 이베이코리아(옥션, 지마켓, G9), 인터파크(쇼핑), 쿠팡 등 5개사가 참여 ** 부품 교환 및 고장 수리 등 시정조치된 137개 제품 중 아동·유아용품이 39.4% 차지 주요 품목별 리콜사유 137개 제품의 품목을 확인한 결과, 장난감·아기띠 등의 아동·유아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강화대책 협력방안 논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김강립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월 21일(금) 12시 세종에서 국립대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계 참석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이승준 강원대병원장,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이정주 부산대병원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조남천 전북대병원장, 송병철 제주대병원장,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한현석 충북대병원장 [중앙사고수습본부 참석자]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 정경실 중앙사고수습본부 자원관리총괄팀장 등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대책과 국립대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였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대응역량 강화가 중요한 현 시점에서 국립대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환자 중증도에 따라 중증 확진환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환자는 의료원 및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진료하는 등 각 지역 병원이 기능에 맞게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 감염병 전담기관을 지정, 경증환자는 감염병 전담기관에서 격리․진료
[자료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제공]
신천지 전수조사 현황 및 조치계획, 대구·경북지역 방역조치 및 지원상황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오늘 11시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 전수조사 현황 및 조치계획 ▲대구경북지역 방역조치 및 지원상황 등 ▲보건소 의료인력 등 지원에 관한 협조요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손소독제 기부사례 등을 발표하였다. 신천지 전수조사 현황 및 조치계획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시 및 신천지 대구교회 협조를 통해 대구지역 신도(약 9,334명) 명단을 모두 확보하였다고 밝혔다.(1차 2월 20일 4,474명, 2차 2.21일 4,860명) 1차로 확보한 4,474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하였고, 행안부 및 지자체 전담공무원 및 신천지 교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1차로 격리된 신도 중 544명이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시행 중이다. 2차로 확보한 4,860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하고 증상유무를 확인 중에 있으며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도 전원에 대한 최근 해외여행력 및 의료기관 방문력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관련 종교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은 그 사실을 지자체에 알리고 질병관리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2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142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2일 09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1일(금) 16시 기준 16,400 204 17 186 1 16,196 3,180 13,016 2월 22일(토) 09시 기준 19,621 346 17 327 2 19,275 5,481 13,794 증감 3,221 +142 0 +141 +1 +3,079 +2,301 +778 새롭게 확진된 환자 142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 경북 대구 부산 경기 충북 대전 광주 전북 세종 제주 합계 소계 103 28 2 2 2 1 1 1 1 1 142 신천지대구교회관련 10 24 1 1 1 1 38 청도 대남병원 관련 91 1 92 기타 (조사 중) 2 3 1 1 2 1 1 1 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국내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월 22일 09시 기준) (확
[자료 그림 질병관리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