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적 연관성 없는 모든 환자 대상 체온 측정 실시입원 전 검사 강화, 호흡기 증상 있는 응급 환자 별도 격리 수용 서울대병원은 최근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내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2월 14일 이내 중국 및 해외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방문한 환자에 한해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해오던 방식을 변경해, 병원에 출입하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발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인후통, 호흡 곤란)이 발견되면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시행하는 등 감염 관리를 강화했다. 입원하는 경우에도 원무 수속 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체크하고, 병동 입원 관련 안내를 받을 때 한 번 더 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입원 예정 환자는 우선적으로 입원 연기를 검토하고, 폐렴 증상이 있는 응급 환자는 별도의 폐렴선제격리병동에 입원하게 된다. 정승용 진료부원장은 “현재 병원에 오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밀집된 공간인 병원으로부터 지역
알래스칸레드오메가3 12개월분 총 10회 연속매진기록중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부광메디카에서 런칭한 레드오메가3 제품인 ‘알래스칸레드오메가3’는 201년 하반기부터 모든 홈쇼핑생방송에서 12개월분의 총 10회 연속 완판매진을 기록중이다. 기존 오메가3와 차별되는 붉은색의 건강기능식품 오메가3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노란빛을 띄는 일반오메가3와는 달리 자연상태에 원료를 사용하는 레드오메가3는 붉은색을 띈다.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아스타잔틴 및 인지질을 함유하고 있어 오메가3의 산패방지와 오메가3의 체내흡수를 돕는다. 부광약품은 고령화사회와 건강기능식품의 상승세 등 변화하는 헬스케어시장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으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의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변비약 브랜드 아락실의 라인업 및 바르는 진통소염제 타벡스겔과 감기약 코리투살의 리뉴얼 등 브랜드 제품의 강화와 함께 약국유통용 마스크 발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상승에 발맞춰 이엔탁스, 눈건강 아스타잔틴, BK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제품을 런칭했고, BK남극 크릴오일을 출시하여 홈쇼핑시장에서
클라우드 서버형 방식으로 웹·모바일·태블릿 모든 환경에서 구현 가능 … 업무 효율성 ↑다양한 영상 활용 효과적 제품 설명 가능 … 기존 인쇄물 한계 극복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문자, 메신저 프로그램 등 통해 ‘스마트 e-카탈로그’ 전송 코로나19 여파로 의료기관 방문 등 영업활동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JW신약이 ‘e-카탈로그’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대표 백승호)은 주요 제품에 대한 ‘스마트 e-카탈로그(전자 카탈로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월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e-카탈로그는 기존 인쇄물 브로셔와 달리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해 태블릿을 주로 이용하는 영업사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 기존 인쇄물 브로셔를 단순히 이미지 형태로 변환한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형 방식을 적용해 모션 그래픽이나 동영상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제품 설명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문자나 메신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마트 e-카탈로그를 전송할 수 있다. 또 페이지별 접속 통계를 분석해 고객의 관심 사안을 반영한 신속한 피드백을 기대할
기자회견 참석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박홍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코로나19 감염증의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로부터 약 한 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제까지 30명의 환자가 확진되었고 기자회견 직전인 오늘 오전, 대구에서 또 새로운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이제 31명의 환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최근 보고된 29번째와 30번째, 그리고 31번째 환자의 경우, 역학적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는, 다시 말해 감염경로를 밝히기 어려운, 전형적인 지역사회감염의 사례로 의심되는 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 확산 징후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지난 한달 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병원과 의원, 공항, 항만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많은 곳에서 감염병과 사투를 벌여온 의료인과 공무원, 정부 관계자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의연하게 대처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달, 우려했던 만큼의 많은 확진자나 사망
환우 맞춤 시각화된 정보와 참여형 콘텐츠 제공겨울철 건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건선환자의 겨울나기’ 정보 추가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건선 인식 개선을 위해 2019년 10월 개설한 '고백(Go-Back) 캠페인'의 공식 웹사이트 (http://www.geonseon.com)를 2월 18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는, 영하권의 강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건선 환자들이 질환을 보다 잘 관리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건선환자의 겨울나기’ 콘텐츠를 추가하고 환자가 전문의와 상담 시 필요한 ‘건선 치료 목표 세우기’ 다운로드 등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일반적으로 건선은, 건조한 날씨와 낮은 온도 등의 이유로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뿐 아니라 두피나 손∙발톱에도 발생할 수 있고 건선 관절염, 심혈관계질환, 대사성질환 등의 전신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데 , 특히 건선 관절염의 경우 치료가 6개월만 늦어져도 관절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건선관리에 대한 정보는 ‘고백 캠페인’의 웹사이트(www.geonseon.com) 내 새롭게 추가된 ‘건선 치료 목표 세우기’ 카테고리에서 ▲겨울철
DECLARE 연구 근거로 심혈관계 및 신장 관련 효과에 대한 정보 제공피오글리타존 병용요법 추가, 고령 환자에서도 치료 개시 가능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자군 확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SGLT-2 억제제 계열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라 2월 11일부터 포시가의 치료 혜택을 더욱 폭넓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변경된 허가사항의 주요 내용은 ▲효능∙효과에 심혈관계 기왕력과 상관없이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건 발생에 대한 임상 결과, ▲피오글리타존 병용 적응증 추가, ▲75세 이상 환자에서 치료 개시 비권장 문구 삭제 등 세 가지다. 이 가운데 심혈관계 사건 발생에 대한 임상 결과 업데이트는 대규모 3상 임상인 DECLARE 연구를 근거로 한다. DECLARE 연구는 SGLT-2 억제제 계열 중 최대 규모이면서 최장 기간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CVOT)로, 심혈관질환 기왕력 없이 위험인자만 보유한 환자를 가장 많이 포함해 다양한 환자군에서 이점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포시가는 심혈관질환 기왕력 없이 위험인자만 보유한 환자(임상 참여 환자의 59.4%)와
6개 적응증으로 국산 톡신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 보유 ‘경부근긴장이상 치료’ 적응증 보유한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메디톡신’이 유일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2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메디톡신’의 ‘경부근긴장이상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메디톡신’은 △경부근 긴장이상 치료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눈꺼풀 경련 △미간 주름 △눈가주름 등 총 6개의 적응증을 확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흔히 사경증이라 불리는 ‘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목 근육이 경직되며 수축과 긴장이 조절되지 않아 목이 중심에서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거나 위치가 바뀌게 되는 질병이다. 걷기, 운전하기 등 일상 생활에 제약이 클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드러나 심리적 위축이 상당하다. ‘메디톡신’은 근육 수축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차단해 과도한 근육 수축을 막아 경부근긴장이상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이번
코로나19 29번 환자, 지역사회 확산의 신호탄인가?병협, 긴급 전문가 심포지엄...병원 위기대응 체계 가동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2월 19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 전문가 심포지엄’을 열어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때(중동호흡기증후군) 응급실 등을 통한 의료기관내 확산을 경험한 바 있는 병원계는 코로나19가 감염 경로를 알수 없는 환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화 될 경우 면역력에 취약한 환자들이 입원한 병원내에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긴급 전문가 심포지엄을 열게 된 것이다. 병원협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 상황을 긴급 진단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한 의료기관들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명돈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고, 엄중식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정책이사와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라19 대책위원장이 나서 각각 ‘코로나19의 임상적 특징과 향후 대응방안’과 ‘코로나19의 역학적 특징과 향후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