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 기반 기존 보형물 한계 극복한 이노핏, 코성형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제시김국배 대표, “이상적인 코 성형 수술의 최적 솔루션이 될 것” 애니메디솔루션이 ‘3D프린팅 기반 맞춤형 실리콘 코 보형물’의 인허가를 획득했다.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맞춤형 코 보형물인 ‘이노핏(innofit)’의 의료기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월 18일 밝혔다. 이노핏은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되는 '스마트∙디지털 개인 맞춤형 코 보형물’로, 환자의 CT영상에서 추출한 코뼈와 연골형태를 모두 고려해 최적의 맞춤 형태로 제작된다. 이노핏은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코의 높이∙폭∙길이∙곡면∙비율 등을 3D기반으로 설계 및 맞춤 제작한다. 이에 따라 코뼈와 연골의 해부학적 곡면과 보형물 간 틈새가 최소화되면서, 코 보형물의 밀착 문제와 형태적 불안 요소 등이 해결됐다. 또한 가상 수술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환자가 원하는 모습과 의료진의 수술계획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보조함으로써, 종래 코 성형 수술에 비해 스마트하고 발전된 코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김국배 애니메디 대표는 "코 성형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 분야로
임성원 회장, 조속한 회관 완공 기원 서울시 동작구의사회(회장 임성원)가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동작구의사회는 2월 17일 동작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신축기금 3백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 · 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임성원 동작구의사회장은 “의협회관은 13만 의사들의 긍지이자 자존심이다. 하루 빨리 의협회관을 완공하길 바라는 동작구 의사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기금 모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구의사회 재정이 여의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의협회관이 13만 의사들의 자랑스런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회관 신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배하석 교수는 평소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배하석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임상통증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등급분류위원장,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팀 주치로 수차례 패럴림픽 한국팀 닥터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희귀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제 기술 아주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손성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톡신 물질 유래 난치성 염증 질환 (베체트병,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기술’을 독립바이오제약㈜(대표이사 정태기)에 이전했다. 손성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용 조성물은 베체트병 증상이 발병한 동물모델에 투여한 뒤 관찰한 결과 피부 궤양 치료 효능이 매우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 기술은 희귀난치성 질환인 베체트병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독립바이오제약㈜은 베체트병 치료제를 우선적으로 개발한 뒤 향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월 17일 아주대 의과대학 송재관 2층 초현재에서 정태기 독립바이오제약㈜ 대표이사, 조영우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과 박해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 겸 개방형실험실사업단장, 손성향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의료원은 손성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특허기술을 10억 8천만 원의 기술 이전료를
일본 크루즈선 국민 이송 계획, 요양시설 감염예방, 어린이집·유치원 마스크·손 소독제 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김강립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와 함께 ▲일본 크루즈선 국민 이송 계획, ▲요양시설 감염 예방 강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마스크·손소독제 지원 등을 논의하였다. 일본 크루즈 선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준비사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을 위한 준비사항을 발표하였다. 2월 18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출발하여 2월 19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는 크루즈 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 중 귀국 희망자 4명과 우리 국민의 일본인 배우자 1명을 이송할 계획이다. 이번 대통령 전용기 투입은 지난 2월 3일부터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하여 결정한 것이다. 이전 3차례의 임시항공편 투입 사례에서와 마찬가지로 타국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이며, 앞으로도 정부는 재외국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월 18일 09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 검사현황 소계 격리중 격리해제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17일(월) 16시 기준 8,718 30 20 10 8,688 708 7,980 2월 18일(화) 09시 기준 9,265 31 21 10 9,234 957 8,277 증감 +547 +1 +1* 0 +546 +249 +297 * 31번째 환자(59년생, 여자, 내국인, 해외 여행력 없다고 진술),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 확인,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대구의료원) 격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월 18일 09기준)(확진환자) 31명(확진환자 격리해제) 10명(검사진행) 957명 국외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총 73,295명(사망 1,873) 보고(2월 18일 09시 기준)(중국) 72,436명(사망 1,868)(아시아) 홍콩 60명(사망 1), 대만 22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5명, 싱가포르 77명, 일본 59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9명, 인도3명, 필리핀 3명
- 요약 - 2018년 10월 한의대의 세계의학교육기관 목록(WDMS) 등재를 위해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의사는 대한민국에서 의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신까지 작성해 줬다는 사실이 보도되자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본 회)는 해당 서신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2018년 11월 6일 정보공개청구를 하였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정보공개를 거부하였고, 이의신청에도 기존의 입장을 바꾸지 않아 본 회는 2018년 12월 24일 서울행정법원에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였다. 1심과 2심 모두에서 보건복지부의 주장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본 회의 승소로 보건복지부는 해당 서신을 공개하였다. 공개된 서신을 보면 보건복지부 장관이 세계의학교육협회(WFME)에 서신을 보낸 것은 2018년 6월 7일이었고, 서신은 몇 가지 이유를 들어 한의대를 WDMS에 등재시켜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었다. 서신의 서두 부분에는 2010년에 보건복지부가 세계의학교육협회에 한의사가 의사의 한 종류로 분류된다는 내용의 문서를 전달한 바 있다고 되어 있어 이전에도 이런 시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문제는 한의사가 의사의 한 종류라는 허위 사실을 적시하고 있는
시도교육청별 안전취약 요소 중심의 맞춤형 현장 안전점검 추진취약 사항에 대한 시도별 자체 조치사항과 대응 계획 점검・확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차관 이하 실·국장이 초중등학교와 대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2월 18일(화)~3월 13일(금))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초중등학교는 시도 부교육감, 국립대학은 대학 사무국장과 합동 점검 이번 점검은 공통적인 대응이 필요한 분야(통학안전, 미세먼지 등)는 모든 시도를 점검하고, 사전에 각종 통계자료* 등의 분석을 토대로 확인된 시도별 안전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맞춤형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 식약처, 경찰청, 기상청, 교육부 산하기관 등의 자료를 분석하여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확인 2020학년도 학교안전 현장점검 사항 구 분 공통 분야 취약 분야 초‧중등 코로나19, 통학안전, 미세먼지 시도별 취약사항 대 학 코로나19, 대학실험실, 기숙사 소방점검, 교내 공사장 또한, 안전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하여 빈틈없이 확인하고, 시도별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자체 조치사항은 물론, 앞으로의 구체적인 대응계획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