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뮌헨안보회의(Munich Security Conference) 참석 계기 2월 15일(토) 오전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 및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1.14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한 달여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써, 강경화 장관 취임 이후로는 7번째다. ※ 강경화 장관 취임(2017년 6월) 이후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실적: ①2017.8월(마닐라) ②2018.1월(밴쿠버) ③2018.6월(서울) ④2018.7월(도쿄) ⑤2019.8월(방콕) ⑥2020.1월(샌프란시스코) ⑦2020.2월(뮌헨) 이번 회담에서 3국 장관은 북한·북핵 문제 관련 3국간 공조방안 및 역내외 현안·정세에 대해 협의하였다. 3국 장관은 북한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및 향후 3국간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또한, 3국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중동 정세 등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및 국제무대 에서 한미일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 및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하
강경화 외교장관은 뮌헨안보회의(Munich Security Conference) 참석 계기 2월 15일(토) 오전 개최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직후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과 약식회담(pull-aside)을 가졌다. 동 회담에서, 양측은 아태 지역의 핵심축(linchpin)인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동맹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1월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뮌헨안보회의 참석 계기 현지 시각 2월 15일(토) 오전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1월 14일(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장관회담 이후 약 한 달만에 개최 이번 회담에서 강경화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가 조속히 철회되어야 한다는 우리측 입장을 재차 확인하면서, 일본이 보다 가시적이고 성의있는 조치를 조속히 취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강 장관은 강제징용 문제 관련 우리 입장을 강조하였고 모테기 대신은 일측 입장을 언급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정보공유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북한·북핵 문제 관련 공조를 위한 협력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한일 현안 해결을 위해 두 나라 외교당국간 대화와 소통, 협의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월 15일 16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 검사현황 소계 격리중 격리해제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15일(토) 09시 기준 7,519 28 21 7 7,491 638 6,853 2월 15일(토) 16시 기준 7,734 28 19 9 7,706 558 7,148 증감 +215 0 -2 +2 +215 -80 +295 국외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총 67,070명(사망 1,526) 보고(2.15일 16시 기준) (중국) 66,492명(사망 1,523) (아시아) 홍콩 56명(사망 1),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3명, 싱가포르 67명, 일본 40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9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8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5명, 캐나다 7명 (유럽) 프랑스 11명,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아프리카) 이집트 1명 (기타) 일본 크루즈 218명 정부현황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
생활지원 및 유급휴가비 신청안내, 의료기관 내 혈액수급 대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노홍인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각 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3차 우한 국민 등 임시생활시설 입소상황 ▲1·2차 우한 국민 퇴소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신청안내 ▲의료기관 내 혈액수급 위기대응 체계 마련 ▲격리해제자·퇴원환자 등 상담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3차 우한 귀국 국민 등 입소 상황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차 우한 국민 등의 임시생활시설 입소 상황 및 1·2차 우한 국민의 퇴소계획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현재 국방어학원에 입소한 우한 국민 등 148명은 대부분 특이사항 없이 입소생활을 지내고 있다. 다만, 어제 발열증세로 인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8개월 영아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나,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원에 더 머무르기로 하였고 정부합동지원단에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유식과 기저귀 등을 지원하였다. 1·2차 우한 귀국 국민의 퇴소계획 아울러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1·2차 우한 국민 등 702명(자진입소자 포함) 가운데 입소 중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을 제외한 700명
정기총회 안건 서면결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월 13일 정오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253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정기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심의 승인하는 한편 정기총회 개최에 관하여 논의했다. 본 회의에 앞서 오장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PhI Japan, CPhI China, CPhI Worldwide, Interphex Japan 등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을 설치·운영하고 코트라 및 중소기업청과 연계하여 참가 업체에 전시 행사 비용을 지원하고, CPhI Korea 성공적 개최 등 수출 진흥에 대한 2019년 성과를 소개하고, 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해외의 관련 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해외전시회 개최 및 시장개척단 파견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 진흥을 위하여 진력하겠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2월 27일 예정되어 있던 정기총회 개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예상치 못한 감염증 확산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정부 시책에 맞춰 정기총회 기념 행사(내빈 초청,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는 취소하고,
소비자 대상 투표와 전문가 집단 품질평가 심사 결과 우수한 성과 일상의 피로부터 각종 통증까지 간편하게 케어 가능 멘소래담이 ‘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근육통치료제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멘소래담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멘소래담 로션’은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국내에 처음 보급된 이후, 가정상비약 근육통 치료제로 사랑받아 온 일반의약품이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와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품질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발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있다. 멘소래담은 시장 점유율과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식약처 등 22개 유관기관의 공개 데이터, 소비자 리서치로 이루어진 사전 조사 기준을 통과하며 수상 후보군에 선정되었다. 이후 만족도, 추천 의향, 충성도, 차별화, 소통지수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 평가와 함께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근육통치료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멘소래담 로션’은 20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 지역사회 주민 삶의 질 향상 목적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경기도-시흥시-서울대학교-서울대병원이 2월 14일 경기도청에서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조성사업의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협약은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와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제 분야의 연구 및 교류 증진,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통한 각 기관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인적·물적 자원과 더불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상호 제공하고,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날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시흥 스마트 서울대치과병원이 경기 서남부 권역의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겠다”며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치과의료기기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교육시설의 마련과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를 통해 그 성과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