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리터 원료 혈장 위탁생산, 혈액제제 분획공장 설립 등 총 3.3억 달러 규모이집트 국영 제약사와 MOU, 중동-아프리카 혈액제제 사업 교두보 SK디스커버리 산하 SK플라즈마가 중동에 진출한다.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는 이집트 국영제약사 아크디마 (ACDIMA 회장 올팟 고랍, Dr. Olfat Ghorab)와 ‘혈액제제 위탁 생산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월 12일 밝혔다. 국내 혈액제제 전문기업이 이집트에 진출하는 것은 SK플라즈마가 처음이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와 아크디마社 올팟고랍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기술이전과 현지화 등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주한 이집트 대사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하짐 파미 (H.E. Hazem Fahmy) 주한 이집트 대사도 참석해 국가보건의 필수의약품 공급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 SK플라즈마의 이번 MOU는 △100만리터 규모 이집트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 △SK플라즈마 기술이전 △혈액제제 분획공장 설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체 계약 규모는 미화 총 3.3억 불 규모다. 혈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30정 이어 300정 포장 추가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기존 30정 제품에 이어 300정 제품으로도 출시된다. 2019년 3월 출시된 씨제이헬스케어의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은 새로운 계열인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케이캡정을 출시할 당시 30정 단일 포장단위로 출시했으나 의약계 의견을 반영해 이 달 300정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이 만든 P-CAB’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케이캡정(K-CAB Tab.)은 P-CAB 계열 신약으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적응증인 미란성,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모두 허가를 받았고, 2019년 7월 위궤양 치료에도 허가를 받았다. 씨제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의약계 니즈를 반영해 케이캡 300정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30정과 이번 300정 두 종류의 포장 단위로 처방 및 조제환경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동시에 편의성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캡정은 기존 PPI(P
원료부터 품질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제품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일상이 콘셉트오픈 기념, 에어팟프로 2대와 레디큐 스페셜 패키지 50개를 경품으로 회원가입 이벤트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온라인 건강 전문 쇼핑몰(www.everydayhealth.co.kr) ‘일상건강’을 오픈한다. ‘일상건강’은 원료부터 품질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관련 제품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일상을 콘셉트로 한다. ‘일상건강’은 기존 한독의 자사몰 ‘한독몰’을 리뉴얼 오픈한 온라인 건강 전문 쇼핑몰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직관적인 구성으로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건강 제품을 보다 편하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일상건강’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건강 관련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활기찬 하루,가벼운 하루, 상쾌한 하루, 당당한 하루, 아이의 하루로 제품들을 구분했다. 활기찬 하루에는 한독의 건강기능식품인 여왕의 석류진과 홍삼Q애니타임이,가벼운 하루에는 세계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컬처렐과 레디큐츄 다이어트 제품이, 상쾌한 하루에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당당한 하루에는 커큐민의 흡수율을 높인
• 약국 판매 데이터 기준, 2019년 연간 매출액 141억원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 성장• 국내 OTC 경구피임약 시장 내 치열한 경쟁 속 판매 1위 유지• 종근당과 원활한 파트너십이 성과 주요인… 2020년도 본격적인 협업 시너지 기대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의 경구피임제 브랜드 머시론이 의약품 시장조사 자료인 유비스트(UBIST) 일반의약품(OTC) 판매 데이터 기준, 2019년 연간 판매액 14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1월 29일에 공개된 UBIST OTC 판매금액 자료에 의하면, 머시론이 2019년 한 해 동안 기록한 매출은 약 141억원으로, 직전 연도인 2018년에 달성한 약 128억원 대비 10%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머시론은 약국 판매 데이터 기준 약 441억원 규모의 국내 OTC 경구피임제 시장 내에서 약 3분의 1에 달하는 3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2011년 이래 9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 타이틀을 지켰다. 알보젠코리아는 작년 하반기에 구축한 종근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시장 속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와 종근당(
‘트리플 액션‘으로 부드럽게, 빠르게, 시원하게, 변비 바로바로 해결!변비 해결 방법별 비용•시간 비교해주는 ‘둘코의 변비정산‘도 새롭게 선보여 둘코락스(Dulcolax)가 2020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2월 12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변비 해결에 투자한 비용과 시간을 알려주는 새로운 콘텐츠 ‘둘코의 변비정산’을 공개했다. 2020년 둘코락스 광고는 둘코락스로 변비 걱정 없이 일상을 계획대로 통제하는 모습과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인 ‘트리플 액션(Triple Action)’을 강조했다. ▲부드럽게, ▲빠르게, ▲시원하게라는 문구와 함께 둘코락스가 장 내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변비약이 신체에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오해를 없애고자 했다. 해당 광고는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 등에서 방영된다. 한편, 둘코락스는 새해를 맞아 변비 관련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둘코의 변비 정산’을 공식 홈페이지에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한달간 변비 해결을 위해 직접 해본 방법들을 선택하면, 관련 시간과 비용을 정산해주는 ‘변비 영수증’이 발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이 선택했던 방법들
“정부의 일방적인 의원급 감염관리지침 하달을 규탄한다” 대한의사협회와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의원급 의료기관용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예방, 관리지침의 내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또한 무엇보다 당사자인 의원급 의료기관들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실제 진료환경의 현실을 도외시한 채 일방적으로 상명하달 하듯 지침을 배포한 것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은 감염관리자를 지정하여 감염예방관리 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의사 한명을 포함한 소수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하여 대책을 수립하고 행정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다. 또, 환자의 대기구역이 과밀하지 않도록 하고 대기 환자의 배치를 관리하라고 지시하고 있으나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자 대기구역은 접수대와 인접해 있고 매우 협소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자 사이의 거리를 최소 1m 이상 유지하라는 지침의 내용 역시 비현실적이다. 더군다나 신고대상에 부합하는 환자가 확인되면 환자를 독립 공간으로 이동시키면서 다른 환자 및 방문객들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동선으로 이동하
양재역 인근 헬로100센터, 야간 및 주말 신청 가능카페테리아와 빔프로젝터, 조명시설 등 최신 회의 시설 완비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 정미경)는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인근에 이지스헬스케어 거점센터인 헬로 100센터를 병·의원, 제약·보건의료단체 등의 20명 내외의 소규모 학회, 세미나에 대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 이번 대관서비스는 회사의 교육사업 외의 유휴공간을 의료업계와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명내외 규모의 회의부터 교육, 설명회,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가 완비된 공간을 회사 일정에 맞추어 지원 취지와 조건에 맞는 단체에게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지스 헬스케어 김승수 대표는" 의료계뿐만 아니라 제약, 바이오기업, 정부기관, 대학, 언론 등에서도 좋은 조건에 쾌적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관 시설을 의료산업계 및 유관기관에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소통과 교류장을 통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20년 양재헬로100센터 대관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지스헬스케어홈페이지 (http://www.eghis.co.kr/)내에서 확인하면 된
인공지능연구 발전에 마중물 되길 고려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1회 졸업생인 배영곤 서현정보통신(주) 대표(전자공학 69)가 모교의 전자공학과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2월 12일(수) 오후 2시 고려대 본관에서 ‘배영곤 서현정보통신(주) 대표 전기전자공학부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기부식에는 배영곤 대표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중훈 공과대학 학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이인규 전기전자공학부 학부장, 고성제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기부식에서 배영곤 대표는 “노년에 접어들어 돌아보니 오늘날의 나를 만들어준 모든 과정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마침 작년이 입학 50주년이자, 전자공학과 설립 50주년이라 행사의 일원으로서 과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과대학에서 AI연구소 설립을 위해 모금을 하고 있다 하니 내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QS세계대학평가에서 고대의 ‘공학&기술’분야는 3년 연속 국내 종합사립대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위상이 높다. 배 교우님의 (*고려대학교는 졸업생을 교우라고 호칭함*) 기부금이 전기전자공학과의 발전은 물론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