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계·인간계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두 효력, 살균소독제 중 유일전국 신세계백화점 10일 ‘릴라이온 버콘’으로 방역신종 코로나 사태 종료까지 지속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살균 효력을 입증 받은 ‘릴라이온 버콘’이 다중이용시설 방역에도 사용된다. JW중외제약은 기존 병원,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납품하던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을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2월 11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신세계백화점에 ‘릴라이온 버콘(50g)’ 2천개를 공급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월 10일 전국 11개 지점 모두 임시휴업을 하고 ‘릴라이온 버콘’을 활용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릴라이온 버콘’으로 방역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 휴점에 들어갔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릴라이온 버콘’을 제공하는 등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은행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릴라이온 버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 등
서울성모병원, POSTECH과 학술·연구 협정 체결 KIST 유럽과 산학협력 및 교류 증진 위한 협정 체결 국내 최대규모의 의료 빅데이터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의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가 최근 기관 간 협정으로 미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서울성모병원, 포항공과대학교(이하 POSTECH) 인공지능대학원은 지난 2월 5일 서울성모병원 별관 1005호에서 학술 및 연구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을 통해 각 기관은 인공지능(AI) 및 생명과학분야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및 의료 빅데이터 기반 AI 서비스 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5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대학 간 공동연구기관인 ‘POSTECH-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이하 포-가 연구원)’은 생명공학 및 임상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공동연구기관의 우수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가 연구원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전신수 의생명산업연구원
- 분만장, 입원병동과 같은 층에 위치해 환자 편의 극대화- 대기 공간 확장하고 북 카페 조성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 서울대병원은 최근 산부인과 외래를 확장·이전했다. 기존 서울대병원 본관 1층에서 분만장, 입원병동이 위치한 3층으로 이전했다. 접근성을 높여 환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산부인과 외래는 1978년 당시 본관 건물이 지어질 때부터 약 41년간 본관 1층을 지켰다. 정든 공간을 떠났지만 이번 이전을 통해 분만장-입원병동-외래가 모여 있는 “통합센터”를 구축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 진료의 효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외래 공간도 더 넓어졌다.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에 중점을 두어 진료실을 설치하고 초음파검사실도 확장했다. 대기공간도 확장해 환자는 편안히 진료를 기다릴 수 있다. 특히 새로 설치한 북 카페는 대기하는 환자의 지루함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는 “이번 외래 확장이전을 통해 외래-분만장-입원병동이 함께 위치한 이른바 ‘여성 센터’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향후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모든 산부인과 내원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월 11일 09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 검사현황 소계 격리중 격리해제 소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10일(월) 16시 기준 3,110 27 24 3 3,083 531 2,552 2월 11일(화) 09시 기준 3,629 28 24 4 3,601 865 2,736 증감 +519 +12) 0 +11) +518 +334 +184 1) 11번째 환자 격리해제2) 28번째 환자(30세 여자, 중국인), #3 환자의 지인, 자가격리 중 검사 실시하여 양성 확인, 명지병원에서 격리 중 국외 발생현황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총 43,065명(사망 1,018) 보고(2.11일 09시 기준)(중국) 42,638명(사망 1,016)(아시아) 홍콩 42명(사망 1),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2명, 싱가포르 43명, 일본 26명, 베트남 14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7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아메리카) 미국 12명, 캐나다 7명(유럽) 프랑스 11명, 독일 14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4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 제시· 임상결과, 환자의 64%가 질병 조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자사의 BRAF V600 E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라핀나 (성분명: 다브라페닙메실산염, dabrafenib)’와 ‘매큐셀 (트라메티닙디메틸설폭시드, trametinib)’ 병용요법에 대해 2월 10일부터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이상의 조건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i] BRAF V600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은 전 세계 비소세포폐암의 약 1~3%를 차지한다.[ii],[iii] 전체 BRAF 돌연변이 중 약 50% ~ 70% 정도로 추정되고2 연령이나 성별과 높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3,[iv] BRAF 변이를 가진 환자는 BRAF 정상형 환자와 비교해 무병 생존 및 전체 생존기간이 짧고, 환자의 예후가 좋지 않아4 새로운 치료옵션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라핀라 매큐셀 병용요법은 2월 10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 제 2020-28호에 따라 BRAF V600E 변이 비소세포폐암
공영홈쇼핑을 통해 마스크를 다량 확보하여 노마진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공급 예정중국 진출 한국중소기업에게 마스크 1만개 구호물품으로 지원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도 마스크 30만개 긴급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2월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가격 급등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활용하여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방송을 긴급편성하여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를 확보하여 2월 17일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에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하여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는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현상에 가격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해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준비한 방송” 이라며 “추가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방송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중국 진출 한국중소기업에게 안전한 공장 재개를 위해 마스크 1
□ 무증상 보호조치자 현황 : 총 7명(2월 10일(월) 기준) ※ 무증상 보호조치자: 중국 후베이지역 방문 후 별도 의심증상은 없으나, 입국 후 14일이 경과하지 않아 자택에 머무르는 학생‧교직원 구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각종 합계 학생 0 6 0 0 0 6 교직원 0 0 0 1 0 1 합계 0 6 0 1 0 7 * 전일(2월 9일(일) 기준) 대비 2명 감소 □ 학사운영 현황 (2월 10일 10시 기준) 구분 총 학교수 교육과정 운영 방학 또는 휴업 학사종료 학교수(교) 비율(%) 학교수(교) 비율(%) 학교수(교) 비율(%) 유치원 8,599 4,959 57.7 258 3.0 3,382 39.3 초등학교 6,130 2,342 38.2 141 2.3 3,647 59.5 중학교 3,246 614 18.9 87 2.7 2,545 78.4 고등학교 2,370 492 20.8 149 6.3 1,729 73.0 특수학교 등 179 99 55.3 3 1.7 77 43.0 소계 20,524 8,506 41.4 638 3.1 11,380 55.4 ※ 총 학교수는 시도교육청 제출자료 기준 □ 학사일정 조정 현황 (2월 10일 10시 기준, 실제 휴업 학
“의사로서 진실 밝히고 고초당해... 용기와 희생 잊지 않을 것”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2월 7일 숨진 중국 의사 리원량을 추모하는 내용의 UCC를 제작해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재했다. 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처음 알렸다는 이유로 공안국에 소환되어 자술서까지 써야 했던 리원량. 세상 모든 이를 위했던 그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애도했다. 리원량 의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세상에 처음 경고하고, 진료 도중 감염되어 발생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34세.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리원량은 의사로서 주저 없이 진실을 말했고 그로 인해 고초를 겪어야 했다. 거기다가 환자를 치료하던 중에 옮은 병으로 사망했다. 국경을 초월해 같은 의사동료로서 진심으로 안타깝다”며 “그의 숭고한 희생으로 중국의 보건의료는 물론, 언론의 자유가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