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백신 후보 약물 신속한 개발 위해 자사의 항원보강제 기술 제공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the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과 GSK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백신 개발을 위한 전세계의 노력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협력을 2월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GSK는 효과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백신의 개발을 위해 자사의 전염병 백신 항원보강제 플랫폼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GSK는 다양한 항원보강제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인 백신 개발에 앞장 서는 선도기업이다. 항원보강제 기술은 면역 반응을 강화시키기 위해 백신에 사용되며, 백신만 사용했을 때보다 감염에 대해 더 강하고 더 오래 지속되는 면역성을 촉진한다. 항원보강제 기술을 사용하면 도즈 당 필요한 항원의 양이 줄어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전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특히 중요하다. CEPI 대표 리차드 해체트(Richard Hatchett) 박사는 “GSK의 선도적인 항원보강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성 높은 인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살균 효능 과학적으로 입증· 한국 식약처 및 미국 EPA 승인· 아시아 등 전세계 수요 증가 대응 위해 생산 및 공급 총력 랑세스(LANXESS)가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효력을 입증 받은 자사의 고준위 공간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RelyOn Virkon)'에 대한 아시아 등 세계 전역의 수요 급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생산 및 공급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이나 치료제가 아직 없는 상황에서 살균소독을 통한 차단방역이 중요해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 랑세스 '릴라이온 버콘'은 공간 및 각종 의료장비 등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강력한 살균소독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와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이하 사스) 등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 효능을 독립 연구기관으로부터 입증 받았다. 독립 연구기관[1]의 테스트 결과, '릴라이온 버콘'은 물에 1:100로 희석 사용하여 10분 내에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켰다. 검증된 효력을
2020년 1월 30일, 성남시가 국민 건강과 보건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939개 의료기관에 “중국을 다녀왔다는 이유만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진료요청을 거부하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고, 이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거부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일반 상식을 벗어난 협박 공문을 발송하였다. 경기도의사회는 2020년 2월 4일 성남시가 관내 의료기관에 전달한 공문 내용을 확인하고, 당일 곧바로 성명서를 배포하면서 성남시의 주장은 ‘최근 14일 이내 중국 여행력이 있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환자가 왔을 때 선별진료가 어려운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를 선별진료소로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는 질병관리본부, 복지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료기관 진료지침에 어긋나며, 의료기관을 고발하겠다는 근거로 제시한 조항,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38조의 감염병 환자의 입소를 거부할 수 없는 의료 기관은 성남의 일반 의료기관이 아니라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성남시가 잘못된 조항을 근거로 공무를 처리하였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합리적 지원책 대신에, 관내 의료인들에게 정부의 방역 지침과도 어긋나는 진료를 강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분당구보건소에서 지난 1월 30일에 송부한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치과의사회, 성남시한의사회 및 분당구 전체의료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관련 의료기관 진료거부행위 금지 요청’ 공문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먼저 분당구 내 939개소 의료기관 관련자 분들에게 적절하지 못한 법규로 안내한 것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공문 내용은 일부 의료기관에서 중국을 다녀왔다는 이유만으로 일상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진료요청을 거부한다는 환자들의 민원이 쇄도해 환자의 진료 요청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바란다는 게 주 골자였습니다. 이에 분당구보건소는 금일(2. 5.)내로 속히 관내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재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현재 성남시의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체계로 분당구보건소를 비롯해 선별진료소 8곳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 중에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으로 최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남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전주 예수병원에 척추의료가전 체험과 임상 데이터 확보 위한 ‘세라젬 체험센터’ 개설 국내 병원 내 체험센터 개설, 식약처 근육통 완화 허가에 기반한 효능효과 검증 세라젬은 2월 4일(화) 전주 예수병원에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러시아 서부 랴잔주(州) 주립 종합병원에 이어 두번째 개설이다.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는 척추의료가전 이용을 통한 환자들의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국내 종합병원에 마련된 체험센터다. 예수병원은 800병상의 인턴, 전공의 수련병원이며, 23개과와 210명의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고 호남 최초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종합병원 내에 세라젬 체험센터를 개관했다는 것은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제품의 기능 및 효과를 검증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라젬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근육통 완화로 허가를 받았으며,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러시아 등에서 근육 이완, 혈액순환 증진, 관절 통증 완화의 사용 목적을 인증 받았다. 새롭게 개설된 체험센터에는 척추와 등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세라젬의 척추의료가전 11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제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병협, 중국외 발생국까지 확대..선별진료소 물품 즉시지원 중국 우한에서 발현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상 환자감시를 중국외 발생국가로까지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적극적인 신고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부에 사례정의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여행력과 관련 없는 일본, 태국 등의 여행력 있는 감염자가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 및 병원내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현행 신고 및 대응의 사례정의는 ‘중국 방문한후 14일 이내에 폐렴 등이 나타난 자’로 하고 있으나, 병협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로 확대’를 건의한 것이다. 이를 통해 좀더 적극적이고 철저한 개별확인 절차로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병협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민간 의료기관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 필수 방호물품 등도 의료인의 감염방지와 철저한 환자관리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즉시 지원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병협은 전국 병원에 원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예방관리 차원에서 ▲
항암신약 기술&시장동향(인제대학교 혁신치료연구센터, 최인학) 1. 면역관문단백질의 기능 및 치료제 개발 배경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에 T세포의 면역 활성과 억제에 관련된 새로운 면역조절 단백질들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복잡한 상호작용 네트워크에 의해 면역세포, 특히 T세포의 기능이 세밀히 조절된다는 사실이 규명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면역조절기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암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술이 10여년 전부터 개발되었고, 환자의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항암면역치료의 지평이 새롭게 열리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암환자의 면역세포는 암 항원에 대해 내성(tolerance)이 생겨서 암세포를 인식할 수는 있지만 기능적으로는 억제되어 있어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한다. 내성에 빠진 면역세포를 깨워서 활성화된 면역세포로 유도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이 면역치료의 핵심이다. 이러한 면역치료에는 인터페론감마, IL-2 등 사이토카인 치료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암백신, T 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면역억제 단백질을 차단하는 면역관문 저해제 (immune checkpoint inhibitor, ICI)등이 있으며, 이러한 치료제를 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면역은 수면에! 나라 안팎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끄럽다. 마스크가 동이나고,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힐 수 있을까? 최근에 잠이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여러 가지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당뇨는 초기에 갈증과 소변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악화되면 망막병증, 신장 기능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미국 버펄로 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1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그에 따른 질병여부를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여섯 시간 이하인 사람은 충분히 자는 사람에 비해 당뇨에 걸릴 위험이 무려 5배 가까이 높았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수면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체내 호르몬 분비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증도 면역 상태를 악화시켜 염증을 유발한다. 중국 산동대학교 장허 박사는 수면 중 무호흡, 코골이, 구강호흡을 하는 50명과 증상이 없는 50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수면 호흡장애가 있는 경우 면역 기능이 불량하다는 것을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스트레스 및 전신 염증 상태가 발생됐다. 또한, 수면부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