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역학조사 결과 안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3번째 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1월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며,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그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월 1일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2차 입국교민도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며, 우선 시행된 유증상자 7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14번째 환자(40세 여자, 중국인)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5번째 환자(43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하였으며, 당시 4번째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하여 관리중이던 대상자로, 2월 1일부터 호흡기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되었다. * 1월 20일 16:25 KE882 우한 → 인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까지 진행된 8번째, 12번
1996년 관절염 치료 패취(patch)로 발매 누적 판매량 에베레스트 2천 개 높이 SK케미칼은 관절염 치료 패취 『트라스트』가 발매 24년을 2월 2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출시한 관절염 치료 패취 트라스트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관절염 치료 패취로 24년 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은 것이다. SK케미칼 트라스트는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고 발매 첫해 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장수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4년 간 판매된 트라스트는 약 1억 8천3백3십 만개로 높이 쌓으면 에베레스트 2천 개 높이와 맞먹는다. 트라스트의 핵심 기술은 SK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TDDS(경피약물 전달체계: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체계다. 최첨단의 획기적인 제제기술을 앞세워 약물을 관절까지 직접 전달하는 트라스트 패취의 TDDS 기술은 환자와 의료진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국내 한 대형 의료원은 “’세계 최초의 관절염 치료 패취’인 트라스트는 소염진통 약물인 피록시캄을 TDDS기술을 통해 48시간 동안 동일한 농도로 피부를 투과하여 환부조직에 직접 전달되게 하여 환부인 관절에만 약물을 전달하고 혈액에서는 혈중농도
보장성 강화대책(2017년 8월) 후속조치로 여성생식기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2월 1일(토)부터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된다. 자궁·난소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자궁근종, 난소 낭종 등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다. 전체 진료의 약 93%가 비급여로서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하고 의료기관별로 가격도 달라 이에 따른 환자부담이 크고(연간 비급여 규모 약 3,300억 원) 건강보험 적용 확대요구가 큰 분야였다. *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에 건강보험 미적용 2월 1일부터는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어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 의료비 부담은 2분의 1에서 4분의 1수준까지 경감된다. 여성생식기 질환의 진단 및
선별진료소 확대 및 1339콜센터 확대, 교민 임시생활시설 지원 상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전국에 선별진료소를 1월28일 288개에서 2월1일 532개로 대폭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가 의료진이나 일반환자에게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기 위하여 응급실 또는 외래 진입 전 외부공간에 설치하는 진료공간이다. 선별진료소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고 의심환자가 신속하게 진단 및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대해, 2월1일에 상담원 88명을 증원한 데 이어 2월4일에는 62명을 추가 증원하여 총 상담원 150명을 증원하였다. 이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사례 및 대응방안, 행동수칙 등에 대한 대국민 상담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1339 상담인력 추이 : (1월 31일) 38명→ (2월 1일) 126명 → (2월 4일) 188명 계획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한 귀국 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지원 상황을 점검하였다. 우한 교민은 총 701명이 입국하였고, 이 중 유증
기자회견 참석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최재욱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과학검증위원회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입니다. 불과 사흘 만에 1월 30일 세 명, 1월 31일 네 명, 그리고, 오늘(2월 1일)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추가로 확인되어 국내 확진 환자가 총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는 2차, 3차 감염자와 중국이 아닌 일본 입국자까지 확인되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감염된 환자를 넘어 2차, 3차 감염자가 발생, 확진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밀접접촉 기준의 문제점은 지역사회 감염, 즉 국내에서의 감염 유행 우려와 가능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아닌 제3국으로부터의 감염과 관리라는 새로운 문제까지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애쓰고 있는 정부에 실효적인 대책을 제안하고, 불안감 속의 국민 여러분께 당부를 드리고자 긴급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1. 대한의사협회는 해외유입 신규감염의 차단을 위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국가 혹은 지역으로부터의 입국 제한 또
윤건호 신임 이사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취임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신임 이사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1월 30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제11대 이사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언론·홍보이사인 목지오 교수(순천향의대 내분비대사내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윤 이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지향하는 당뇨병 극복은 의사 또는 환자 등 개개인의 힘만으로 어렵다. 사회 전체가 변해야 한다"며 향후 2년간 학회의 중점 활동 목표와 계획을 발표했다. 학회는 이번 신임 이사장 기자간담회를 비롯하여, 향후 학회 활동 및 사업에 관련하여 언론과도 활발한 소통을 하도록 가능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애쓰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2년간 중점 활동 목표 및 계획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For Patients, With People and Government, Being Global!!(환자를 위하여, 국민-정부와 함께, 세계적으로 비상하는 대한당뇨병학회) 향후 2년간 대한당뇨병학회의 중점 활동 목표 및 계획▷ 당뇨병 환자와 국민 건강을 위한 사회 환경 개선 활동 및 국가적 근거 창출 ▷ 정부 정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접촉자 전파사례를 확인해 추가 조사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1일 오전 9시 현재,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여 12명 확진, 289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70명은 검사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네 번째 환자도안정적인 상태에서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1일 09시 현재) ] 구분 총계 확진환자1) 조사대상 유증상자2) 계 격리중 격리해제 누계(1월 3일∼2월 1일) 371 12 359 70 289 1) 임상증상, 여행력, 검사결과를 종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된 자2) 임상증상, 여행력 등을 고려하여 격리조치 및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유증상자 (의사환자를 포함) 접촉자 465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이중 3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이 환자로 확진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11번째 환자 중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5번째 확진자(33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9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지인 1
중앙사고수습본부 확대 개편 및 우한교민 이송 상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그간 방역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던 회의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확대 개편하고, 중국 유학생·여행자·근로자 등 관련 방역 관리방안과 같이 범부처적으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관계부처 합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며, 주 2~3회 개최 후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합동 브리핑을 실시한다. 또한 각 부처별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장급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관련 부처 공무원을 파견받아 운영하기로 하였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환자 여행력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여 우한 등 중국을 방문한 유증상자 발견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 해외여행력조회시스템(ITS), 의약품안전서비스 조회시스템(DUR)을 통해 의료기관 내원환자의 중국 여행력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시스템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최근 엿새간 정보조회율이 54.1%에서 82.1%로 대폭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