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산 저지에 적극노력 대한병원협회는 중국 우한에서 발현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병원계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병원협회는 지난 1월 22일 협회 내에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데 이어 1월 28일에는 회장단 및 주요 위원장으로 격상시킨 비상대응본부를 발족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정부의 지침을 회원병원들에게 즉각 시달하고 의료 현장에서 제기되는 요구와 정책제안을 신속하게 정부에 전달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회원병원들은 응급실과 의료기관내에서 확산되었던 메르스 사태 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선별진료소로 지정받지 않았더라도 선별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등 자율적으로 적극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감지기 등을 이용한 병원 내방객의 체온체크 및 문병객의 제한과 출입통제 등의 조치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병원을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의료기관을 통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임을 인식해 주시고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를 구합니다. 특히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1월 13일 채수)1월 17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 발생(82세(여), 경기 거주)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주의(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어패류 5℃ 이하 저온보관 및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남 영광군, 제주시 산지천 해수(1월 13일 채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고, 1월 17일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가 신고 되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1월 13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첫 분리(2020년 1월 17일)했다. 올해 처음 신고 된 환자*(82세 여성)는 1월 8일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했고,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다. * 고혈압,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기저질환 있었음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예년 대비 3~4개월 빨리 신고 되었고 해수에서도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되고 있어,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환자 1명 추가 확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추가 환자 1명 (7번째 환자)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7번째 확진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으며, 1월 26일 기침이 약간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 29일부터 발열(37.7℃),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 하였다. * 1월23일 22:20 청도항공 QW9901 (청도→인천) 보건소 조사결과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자가격리 후 시행한 검사 결과 1월 30일 저녁 확진되어,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 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국외 발생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총 9,805명(사망 213) 보고(1.31일 09시 기준) (중국) 9,692명(사망 213)(아시아) 홍콩 12명, 대만 9명, 마카오 7명, 태국 14명, 싱가포르 13명, 일본* 12명, 베트남 2명, 말레이시아 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4명, 인도1명, 필리핀 1명(아메리카) 미국 5명, 캐나다 3명(
·2020년 2월 1일부터 40대(1970~1979년생) 만성 B형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항체검사, 예방접종 실시 - 20∼30대(1980∼1999년생)는 1월 13일부터 무료 예방접종 시행 중·질병관리본부, 보건소는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 안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관할 보건소 통해 항체검사, 예방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 확인 후 방문 권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1월 13일부터 20∼30대(1980~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예방접종을 2월 1일부터는 40대(1970∼79년생)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만성 간질환자 등 0-30대(1980∼1999년생)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하여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나,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예방접종대상 만성 간질환자 범위 ] - B18 만성바이러스성 간염(Chronic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 발생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검체를 취급하는 진단 검사 및 관련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실험실 생물안전 잠정 기준을 마련 실험실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검체 또는 바이러스를 취급할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생물안전 사항과 위해 수준에 따른 작업별 생물안전 세부 기준을 제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체 또는 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해 일반적인 생물안전 기준과 작업별 생물안전 세부기준을 마련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병원성 잠재력 및 전파 역학에 대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모든 검체는 잠재적 감염원으로 고려하고 감염성물질 취급 시 바이러스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검체 또는 바이러스를 취급하는 모든 실험실에서는 다음의 생물안전 기준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 호흡보호구, 눈보호구, 가운, 장갑 등의 개인보호구를 착용한다. ○ 에어로졸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작업은 생물안전작업대(Class Ⅱ 이상) 내에서 수행한다. ○
다중이용시설 대상 중국 방문자에 대한 지침 시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설 연휴 등을 맞아 중국을 방문한 각종 시설 종사자를 통한 감염 우려를 걱정하는 여론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병원 간병인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중 최근 중국 방문자에 대한 지침을 각 단체, 기관, 지자체 등을 통해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후베이성(우한 지역)을 방문한 종사자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업무 배제를 하고, 그 외 중국을 방문한 종사자에 대해서도 가급적 동일한 조치를 권고하는 내용과 함께, 종사자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는 등이 주요한 내용이다. 이러한 지침은 노인, 아동, 장애인, 영유아 등의 기관・지자체・협회 등을 통해 배포되었으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행상황을 관리·감독(모니터링)하는 한편 범정부적으로 이러한 지침을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병 이후 마스크 등 관련 용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매점매석 등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오늘부터 부처 합동으로 마스크 생산·유통단계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다. * 「의약외품 시장점검
필로시스헬스케어가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과 손잡고 3D 조직공학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필로시스헬스케어 자회사 필로시스파마는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 몰레큘라 매트릭스(MMI)가 개발한 차세대 뼈이식 치료제의 아시아 시장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8월 MMI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며 "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미국 임상실험 자료 제출 등으로 빠른 승인허가 후 본격적 시장진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MI는 미국 UC 데이비스(UC Davis)에서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10년 이상 연구개발을 거쳐 오가노이드(체외에서 생산된 뼈 복제품)를 위한 스캐폴드 구조체를 개발했다. 특히 기존 단백질 기반의 스캐폴드와 달리 탄수화물을 이용해 독성이 없고, 생분해가 가능하며 열과 압력에 견딜만큼 단단한 게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생체적합성 가교 탄수화물 복합제(HCCP)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MMI의 HCCP기술이 적용된 첫 제품 Osteo-PTM BGS(Bone Graft Substitute)는 탄성을 가지고 있어 수술 시 사용이 간편하고 주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는 살균소독제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가 주목을 받고 있다. 1월 31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가 1월 판매 실적이 지난해 월 평균 매출 대비 30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사스,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등 25종의 법정감염병 바이러스와 원인균을 광범위하게 살균·소독하는 티슈형 제품이다. 국내에 유통 중인 스프레이, 액체, 티슈 등 모든 제형의 살균소독제 중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력이 있는 제품인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2019년 7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해 슈퍼박테리아, 신종플루, 노로바이러스 등 총 25종의 균주에 유효한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승인받았다. 특히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동물계(Canine), 인간계(Human)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두 효력이 있어 박쥐, 뱀 등 야생동물로부터 인간에게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번 우한 폐렴에도 살균, 방역 효과가 기대된다.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세포벽에 작용해 균체를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로 내성을 일으키